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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애틀 도심 한복판서 총기 난사 범행…30대 한인 임산부 사망
    美 시애틀 도심 한복판서 총기 난사 범행…30대 한인 임산부 사망
    용의자는 피해자 부부와 아무런 접촉이 없었지만,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차에서 총을 봤기 때문에 총을 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부부는 벨타운에서 일식당을 운영했으며, 부부 사이에 또 한 명의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인을 상대로 증오범죄 여부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2023-06-15 23:40
  • “아들 지키려 끝까지 품안에 안은 엄마”…美총기참변 한인 가족 안타까운 사연
    “아들 지키려 끝까지 품안에 안은 엄마”…美총기참변 한인 가족 안타까운 사연
    경찰은 총격범이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 등을 토대로 극단적인 인종주의에 기반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댈러스 한인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우리 동포사회의 일원으로 좋은 평판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아름다운 한인 가족의 사망 소식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총격...
    2023-05-09 14:24
  • “BTS 떠나니 취재진도 급감”…브리핑 중 나온 농담에 백악관 ‘웃음바다’
    “BTS 떠나니 취재진도 급감”…브리핑 중 나온 농담에 백악관 ‘웃음바다’
    앞서 BTS는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을 찾아 브리핑룸 연단에서 연설했고, 바이든 대통령과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시 디스 위원장은 BTS의 브리핑룸 연설 직후 연단에 올라 경제 브리핑에 나섰다. 디스 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오늘 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내 브리핑 오프닝을 BTS가 해줬다고 얘기해야겠다”고 농담한...
    2023-02-07 16:37
  • ‘美 LA 총격 사건’ 72세 아시아계 노인 단독범행
    ‘美 LA 총격 사건’ 72세 아시아계 노인 단독범행
    트랜은 이날 몬터레이 파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트랜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한 쇼핑몰 야외 주차장으로 이동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증오 범죄 또는 (중국계 커뮤니티의) 가정 불화 문제 가능성 등 범행 동기를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3-01-23 11:36
  • 범죄율 3% 밑돌지만 '거부감'..."외국인 범죄 더 많다는 증거 없어"
    범죄율 3% 밑돌지만 '거부감'..."외국인 범죄 더 많다는 증거 없어"
    최홍만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교수 등은 ‘외국인 범죄 동향 분석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한국어 교육 강화와 외국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내국인 대상 교육과 홍보 강화도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주노동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뺏는다는 오해로 인한 증오의 대상이 아니라 내국인이 피하는 3D 업종을 보완하고 있다”며...
    2023-01-10 06:00
  • "김정은과 동성애 했냐"…美 햄버거집 한인 인종차별 폭언男, 경찰서행
    "김정은과 동성애 했냐"…美 햄버거집 한인 인종차별 폭언男, 경찰서행
    경찰은 보도자료를 내고 콜로라도주 덴버시 주민인 조던 더글러스 크라(40)를 증오범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이 남성은 마르티네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경찰은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환영받는다고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생활하고 일하고 방문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2022-12-29 06:51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에 美 성소수자 클럽 총기 난사…증오 범죄 가능성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에 美 성소수자 클럽 총기 난사…증오 범죄 가능성
    경찰은 이번 총격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DoR)’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증오 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은 1998년 11월 2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증오 범죄로 살해된 트랜스젠더 리타 헤스터를 추모하는 데서 시작됐다. CNN 보도에 따르면 클럽은 기념일을 맞아 드래그 쇼(남성들이 옷차림과 행동 등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2022-11-21 11:00
  • SNS에 손흥민 인종차별하면 경기장 출입금지…英 검찰 내놓은 새 규정
    SNS에 손흥민 인종차별하면 경기장 출입금지…英 검찰 내놓은 새 규정
    그러면서 “축구에는 ‘증오’가 있을 수 없으며 증오범죄는 피해자(선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와 관련된 범죄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역시 인종차별적 발언에 시달린 바 있다. 지난 4월 맨유가 손흥민에게 반칙하면서 특점이 취소됐는데, 이로 인해 맨유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손흥민을 비난했다. 경찰은...
    2022-07-01 01:03
  • 베를린까지 가 '소녀상 철거' 시위한 엄마부대...현지인들 “집에 가”
    베를린까지 가 '소녀상 철거' 시위한 엄마부대...현지인들 “집에 가”
    이들은 “이 소녀상은 한일관계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도 악화시키는 원흉이 되고 있다”며 “소녀상 설치는 아무런 이익도 낳지 않고, 오히려 갈등과 증오만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독일 현지인들은 해당 시위에 거세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 대표 등을 향해 “집에 가”, “더 배워”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집회를 벌였다. ‘소녀상이 와서 우리와...
    2022-06-27 16:03
  • [이슈크래커] “BTS 그룹활동 중단 실감 안 나”...숫자로 본 BTS 9년
    [이슈크래커] “BTS 그룹활동 중단 실감 안 나”...숫자로 본 BTS 9년
    ◇1회=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5월 22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한 횟수. ◇3330만 달러=로스엔젤레스(LA)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4일 만에 벌어들인 수익. ◇1시간=‘버터(Butter)’ 뮤직 비디오는 공개한 지 1시간 만에 2100만 뷰를 달성했다. ◇4630만 명=2022년 6월 현재 트위터 팔로어 수. ◇4회=미국 빌보드...
    2022-06-19 15:56
  • “엄청난 충격”…외신, BTS 단체활동 잠정 중단 소식에 일제히 ‘탄식’
    “엄청난 충격”…외신, BTS 단체활동 잠정 중단 소식에 일제히 ‘탄식’
    AP·로이터 통신은 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소식과 함께 유엔 총회 연설과 바이든 대통령 면담 등 코로나19와 증오범죄 대응에서 목소리를 내온 BTS의 과거 활동을 소개했다. 롤링스톤도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K팝 아이돌 시스템의 압력과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근 몇 년간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며 “정점에 서 있는 이들은 최근 앤솔로지...
    2022-06-15 15:30
  • 백악관, 방탄소년단-바이든 대통령 환담 영상 공개…‘Butter’ 틀고 함께 열광
    백악관, 방탄소년단-바이든 대통령 환담 영상 공개…‘Butter’ 틀고 함께 열광
    이번 초청은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기념해 이루어졌고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은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 혐오 근절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AANHPI Heritage Month’의 중요성과 차별에...
    2022-06-05 18:55
  • 美 뉴스 진행자, 방탄소년단 백악관 방문 조롱…“미국 위상 떨어트려” 막말
    美 뉴스 진행자, 방탄소년단 백악관 방문 조롱…“미국 위상 떨어트려” 막말
    이번 초청은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기념해 이루어졌고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탄소년단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반 아시아계 혐오 범죄와 아시아계 포용 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연설했고, 또 바이든 대통령과...
    2022-06-01 23:51
  • 방탄소년단, 백악관 예방…바이든 美 대통령과 환담
    방탄소년단, 백악관 예방…바이든 美 대통령과 환담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서명 및 발효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COVID-19 HATE CRIMES ACT)’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의 해결책을 찾는 데 저희도 조그만 노력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환담을 마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게 대통령 기념주화를 선물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백악관...
    2022-06-01 15:29
  • 백악관에 뜬 BTS,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목소리 내...“다름을 인정해야”
    백악관에 뜬 BTS,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목소리 내...“다름을 인정해야”
    바이든과 만남 앞서 브리핑룸 6분가량 등장“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 시작”바이든과의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범죄에 대해 논의했다. CNN에 따르면 BTS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2022-06-01 08:06
  • BTS, 워싱턴DC 방문 이틀째…바이든과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 논의 예정
    BTS, 워싱턴DC 방문 이틀째…바이든과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 논의 예정
    BTS는 31일 오후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앞서 29일 정국을 제외한 나머지 BTS는 백악관 방문을 위해 전날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루 앞서 출국한 정국은 로스앤젤레스(LA)를 거쳐 뉴욕에서 머문 뒤 이날 워싱턴DC에서 다른 멤버들과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BTS는...
    2022-05-31 14:53
  • 바이든 초청 받은 BTS, 워싱턴 도착…‘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논의
    바이든 초청 받은 BTS, 워싱턴 도착…‘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논의
    BTS는 오는 31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 및 차별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백악관이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BTS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행사는 AANHPI 유산의 달(5월)을 마무리하는 차원이다. 백악관은 지난 26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2022-05-30 06:15
  • [특징주] 하이브, BTS 백악관 초청 소식에 ↑
    [특징주] 하이브, BTS 백악관 초청 소식에 ↑
    전날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BTS가 아시아인의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2022-05-27 09:27
  • 방탄소년단, 美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백악관 행사 초청 ‘무슨 일?’
    방탄소년단, 美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백악관 행사 초청 ‘무슨 일?’
    백악관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안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다양성 및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2022-05-26 22:42
  • 미국서 연일 총격 사건…이번엔 교회서 1명 사망·4명 중상
    미국서 연일 총격 사건…이번엔 교회서 1명 사망·4명 중상
    특히 버펄로 총격 사건은 사망자 대부분이 흑인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인종범죄로 규정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서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의 영혼에 얼룩으로 남은 증오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우리의 결심은 절대 흔들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2022-05-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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