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청권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오전 10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부 50㎝, 광주·전남서부 30㎝, 남부서해안 20㎝, 전북동부 10㎝ 이상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대설로...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30㎝ 이상, 충남남부서해안·전남북서부 20㎝ 이상이다. 광주·전남서부 5~15㎝, 전북동부 3~10㎝, 세종·충남내륙 3~8...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여객선 107척과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본의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항공기 14편(김포 4편·제주 10편)과 여객선 85개 항로 107척(인천~백령·포항~울릉·제주~진도 등)이 기상 상황으로 결항됐다.
또한 국립공원도 무등산 58개소...
새벽 전국적으로 긴급재난문자 발송대구·부산 등에서도 ‘흔들림’ 감지중대본 “현재까지는 큰 피해 없어”
30일 새벽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강한 규모였다. 지진으로 인해 대구·부산 등 인접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유감신고도...
새벽 전국적으로 긴급재난문자 발송중대본 “현재까지는 큰 피해 없어”
새벽 시간대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로, 대구·부산 등 인접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55분 24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밤 9시46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진 위기경보인 '경계' 단계도 함께 발령됐다. 지진 위기경보는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지진 발생 후 119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다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중부·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21일 오전 5시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0일 행정안전부는 전라권, 충남·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오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강원 삼척 196.5㎜, 경북 울진 189.0...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됨 따라 이날 오전 7시 30분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발표한 지원기준을 중대본 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하고,이후 행안부 재난대책비를 교부하겠다"며 "시·군·구별로 피해자 계좌번호 확인 등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논콩 등 전략작물의 경우 호우 피해로 정상재배가...
중대본 합동 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선제 결정이다.
14일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대구시 군위군,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피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기준을 충족하는 다른 지역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직 없는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전날 대구 군위군의 하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숨졌으며, 대구 달성군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소하천에 추락한 후 실종됐으나 이들은 태풍이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현재 태풍 카눈으로...
주택 침수는 30건(강원 19건, 대구 11건)이며 주택 파손은 3건이 집계됐다. 상가 침수는 16건(대구 15건)이며 토사 유출은 8건(부산 7건), 간판 탈락 등 기타는 118건이다.
태풍 소멸과 함께 지자체별 피해 집계가 본격화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중대본은 집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오후 6시 발표한 태풍 대처상황 보고에서 공공시설 피해는 56건, 사유시설 피해는 1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1건, 주택 지붕파손 2건, 상가 침수 4건, 도로 침수 3건, 도로 토사유출 2건, 토사유출...
다만, 현장 상황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서 별도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현재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 열차 247회의 운행이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 열차 등을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카눈이 이미 휩쓸고 지나간 남부 지역에는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피자가 11개 시·도 79개 시군구에서 1만373명이다. 경북이 6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대본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태풍주의보, 태풍특보 등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중대본은 안전안내문자로 “가능한 실내에 머물고 하천, 해안가, 계곡, 급경사지에 접근하지 말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밤 11시 기준 전국 11개 공항에서 211편 항공기가 결항하고 여객선 50개 항로 67척이 운행 중단됐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항공편 8편이 추가로 결항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항으로 1만~1만2000명의 승객이 항공기를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국의 모든 여객선 항로는 이날 하루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