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는 공공기관이 중기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생산설비, 생산공장, 생산 인원을 보유해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22년 기준 26조4000억 원 규모로 2018년 대비 7조2000억 원 증가(37.5%↑)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소공인 1230여 개사가 있는 국내 최대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내 뿌리 산업의 근간을 유지해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 소공인 육성계획인 ‘3차 도시형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올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 공동 연구용역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후 세제·재정·규제특례가 급격히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마련을 포함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담긴 ‘(가칭)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상반기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 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중기부에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올해 3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적극 공급하는 등 중기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안은 민관이 함께 협심해 나온 결과물"이라며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 도움을 줬고, 시중은행도 약 20조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적극 동참해줬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민간은행이 기업금융을 보다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정보를 현행 산업별에서 기업별 수준으로 세분화해...
앞서 지난달 열린 중기부 소상공인정책 설명회에서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청구된 전기요금이 월 20만 원 미만이면 전액 감면하고, 잔액(남은 지원금액)은 계속해서 다음 달로 이월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총 차감액이 20만 원이 될 때까지 자동 차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만약 월 전기요금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체 요금 중 20만 원을 감면하고 지원이...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기부는 어렵게 마련된 예산을 산업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집행함으로써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개인·법인사업자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 국세청 조회 기준 폐업상태가...
중기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구상 중이다. 비수도권 중 가장 활발한 중소기업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부산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해외에 직접 진출해 현지 시장변화를 경험해 본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중기부는 올해 ESG,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138억 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중소기업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전환(DX)을 위해 2027년까지 2만5000개 스마트 공장을 추가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오 장관은 최근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통해 “내수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키워서 글로벌...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탄소관리 강화에 따라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해 저탄소 공정전환 선도사례 창출 및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배출권거래제...
중기부는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해 2022년 매출 177억 원, 고용 158명, 투자유치 51억 원 증가 및 MOU·라이선스 33건 계약 체결 등의 스타트업 성과를 얻었다.
올해부터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온라인에서 직접 탐색할 수 있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OI 신청자격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가 있는...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등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졸업 유예기간 3년 동안 대·중견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다만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졸업 유예기간은 최초 1회만 적용했다.
하지만 일부 중견기업들이 세제 지원 축소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어 중소기업으로의 회귀를 검토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매출 감소...
최초 4년과 1회 추가 연장 4년 등 최대 8년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성능인증 유효기간 확대와 함께 중기부 공공구매 실적의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 통계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와 성능인증과 관련된 중기부 업무 일부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등이 포함됐다.
판로지원법 개정안은 20일 공포돼 6개월 뒤 시행된다.
중기부도 식약처와 함께 민생토론회 종료 즉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행정처분 면제 조치'를 우선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중기부, 식약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으로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작업에 나선 바 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가...
온누리상품권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및 자율상권구역에 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을 둘러싼 문제는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통시장 내 수백 평 규모의 대형 슈퍼에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전통시장 밖 소규모 영세 슈퍼에선 사용할...
8일 중기부와 식약처는 이날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조사한 후 행정처분과 고발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청소년이 가짜 신분증을 제시했는지 여부와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정부가 다음 달 전기요금·이자비용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 위조된 신분증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팔았다가 제재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억울함도 풀어준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 전액 1조6000억 원을 1분기에 신속히 출자해 벤처투자 성장 모멘텀을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모태펀드 1조6000억 원을 1분기에...
위조된 신분증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팔았다가 제재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억울함이 일부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