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후 조계사를 찾아 자승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부처가 태어날 때보다 세상이 풍요롭고 편리해졌지만, 세상이 공평한가에 대해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불공평해지는 것은 정치, 종교가 (힘을) 합쳐서 막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우리 종단은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기원하고...
또한 조계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안내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을 적폐라고 엉겁결에 대답해 놓고 청산 대상은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답은 그의 평소 생각을 말해준다”고 공격했다.
홍 후보는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했던 황영철 의원이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국회의원이 뭐 그러냐. 왔다갔다 계속…” 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해야 세상이 바뀌고 불의와 불평등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가 앞서가고 있지만 끝날 때까지 절대 끝난 게 아니다”라며 “결과를 낙관하거나 ‘나 하나 쯤이야’ 하고 투표를 포기하면 돌이킬 수...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극심한 분열과 갈등 상황을 겪었으며, 지금도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불교는 지난 1700여년 동안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고...
또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로 29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동국대학교와 종로, 안국역 일대의 도로가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되며 30일은 조계사 앞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이밖에도 30일 ‘서울하프마라톤대회’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컵공원까지 교통 통제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대연정’을 주장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ㆍ전남지역 기자간담회와 조계사 방문 외에는 일정을 잡지 않고 탄핵심판 결과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안희정 지사는 10일부터 사흘 간 선거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했다. 안 지사 측은 “통합의 마당이 돼야 하는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가 현장에 나타나 환호하는 것 등이 국민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