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2013년 11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과정에서 알게 된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남욱 변호사 등 민간업자를 시행자,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각각 선정되도록 함으로써 2018년 1월까지 211억 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한 검찰은 이 대표가 정 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전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의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접견 내용이 외부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알렸다. 앞서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 의원의 접견 내용 유출은...
오른팔‧왼팔 접견한 ‘친명’…檢 “정성호 수사는 없다”
이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정성호 의원이 구속된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상임 부원장을 접견한 일을 두고 일각에서 회유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친명 좌장인 정 의원이 최측근이자 공모자 두 사람을 접견한 부분은 이 두 사람에 관한...
이 대표는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자금 수수 혐의 인지 여부도 물었지만, 이 대표는 알지 못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진술서에 담지 않은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저녁 식사를 거른 채 저녁까지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의 심야 조사 요구를 거부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은 민간업자들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 내부 비밀을 흘려 수천억 원대 이익을 챙기게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민간업자들이 대장동 사업에서 7886억 원, 위례신도시 사업에서 211억 원 등 부당 이득을 얻은 반면, 성남시 측은 대장동 사업에서 1822억 원의 확정 이익 외에 추가 이익을...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 조사한다. 지난달 28일 1차 조사 후 13일 만이다.
이 대표는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이 민간업자들에게 위례·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 내부 비밀을 흘려 수천억 원대 이익을 챙기게 한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이재명 대표의 선거대책본부장)를 영입한 직후 성남시가 한 번에 4단계를 건너뛰는 용도 변경을 해줬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당시 성남시 공무원들도 업무상 배임, 주택법 및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심복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첫 재판 준비 기일에서 관련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실장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서 부인한다”며 “공소장 일본주의에 위반되는 위법한 공소제기다. 공소 기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심복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판 준비 절차가 오늘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는 31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실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정 전 실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이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재판도 이번 주 처음 열린다.
李 "조사가 아닌 기소 목표 조작"…검찰 "2차 조사 필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서면 진술서를 토대로 혐의를 부인하고 검찰 질문에 "진술서로 갈음한다"는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검찰은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 측에서 428억 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는 과정에 관여 또는...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11일 서울중앙지검 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과 관련해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이 대표 측근들 수사 상황을 언론에 흘렸다며 이들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한편,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피의사실 공표로 기소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던...
윤영찬, 네이버 신사옥 민원 의혹 보도에 반박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네이버 임원 재직 당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만나 네이버 신사옥 관련 민원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지금 이 시점까지도 정 전 실장을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선일보에 대해 분명 그...
검찰은 지난 9월 후원금 의혹 관련 기업 압수수색 당시 영장에도 이재명 대표에 대해 ‘특가법상 제삼자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한 바 있다.
수사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 전 전략추진팀장 등을 기소하며 공소장에 ‘이 대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공모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실상 이 대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찍부터 정해둔 것이다.
검찰이 바라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정치적 동지’ 그 이상이었다. 검찰은 이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이 대표를 위해 선거자금을 직접 마련했고 때로는 이 대표에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댓글 작업’까지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이투데이가 정점식 국민의힘...
성 의장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하며 “(이 대표) 본인의 오른팔인 정진상이 구속기소 된 게 바로 어제다. 김용에 이어 본인의 양팔이 모두 구속됐는데, 지금 예산안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기는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머릿속이 복잡할 텐데 잘 알지도 못하는 예산안 규모 걱정은 그만하시고, 본인의 형량 규모 걱정이나 하기 바란다”고...
정진상, 김용 다음은 이재명이란 건 삼척동자도 아는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장관 해임건의를)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가 없다"며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우린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총회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실에 몰려가 항의했다.
정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장실에 들어간 사이 밖에서 임이자...
검찰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정 실장의 혐의를 설명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관계를 ‘정치적 동지’로 표현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됐다.
검찰, 정진상 구속기소…뇌물‧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희동...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9일 정 실장을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증거인멸 교사죄로 구속 기소했다. 유동규 전 성남시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뇌물공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