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지분 25.8%를 가진 정몽준 이사장이 777억 원으로 4위에 신규 입성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분할 이후 주식 교환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 지분을 25.8%로 높였는데, 이번에 지주사가 배당을 실시해 오랜만에 배당금을 받게 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684억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면서 6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 그룹 임원 140여 명이 간월산에 올라 새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권오갑 현대중지주 부회장과 한영석ㆍ가삼현 현대중 사장, 신현대 미포조선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7곳 임원 140여명은 경남 울주군 간월산에 올라 임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외 환경 속에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이로써 정 부사장은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25.8%)과 국민연금(8.5%)에 이어 현대로보틱스의 3대 주주가 됐다.
정 부사장은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정 부사장 주도로 2016년 12월 출범한 ‘선박 종합서비스 기업’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564억 원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직제가 '대표-부문장'에서 '대표-본부장'으로 바뀌면서 정 부사장이 대표 직함을 달게 됐다는 의미다. 이달초 승진한 박승용 전무가 본부장을 새로 맡았다.
정 부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으로 그룹선박·해양영업 부문장을 비롯해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선친은 볼일 먼저 다 보고난 뒤 남은 것으로 불우한 사람을 돕겠다고 하면 생애를 마치는 날까지 단 한 사람도 제대로 돕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며 “저희 선친이나 맥그린치 신부가 여유가 있어서 남들을 도운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분할 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지분은 10.2% 였지만,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지주 지분은 25.8%로 늘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분할을 통해 지분 5.1%의 현대중공업지주 3대 주주가 됐다. 인적분할 시 자사주는 지분 비율에 비례해 의결권이 있는 지분으로 전환돼서다.
강 사장은 2016년에 현대오일뱅크가 배당을 하지 않아 회사 이익에...
현대중공업지주가 의료분야 신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9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 측은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서울아산병원 등과 함께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날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한국은 제철과 방직산업으로 대표되는 제1차 산업혁명에 성공했고 전기와 전화, 자동차와 석유산업으로 대표되는 제2차 산업혁명과 컴퓨터와 인터넷, 정보화의 제3차 혁명에도 성공했다”며 “후발주자로 선진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 같을 때도 많았지만 압축 성장을 통해 선진국들이 200년에 걸쳐 이룬 산업혁명을 불과...
한편,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성우오토모티브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성우오토모티브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고인은 제가 입당할 때 당 대표를 했다”며 “여러 가지 살뜰하게 많은 지도 해줬는데 돌아가셨다”고 애도했다.
이 외에도 장례식장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이한동 전 총리,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방문했다.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유승인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일본 우정장관을 지낸 와타나베 히데오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대행,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보낸 근조 화환이 복도에 진열됐다.
한편, 김 전 총리의 조문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원(58) SK그룹 회장, 정몽준(67) 아산재단 이사장, 정지선(46)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모두 30대에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최태원 회장은 아버지인 고 최종현 전 회장이 1998년 별세하자 38세에 SK(주) 회장을 맡았다. SK(주)는 SK에너지와 지주회사인 SK(주)로 분리되기 전 SK그룹의 모태다.
그는 1992년부터 그룹 경영기획실 사업개발팀장, (주)SK상사 및 SK(주)...
그는 현대중공업지주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아들로 최근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을 늘려 3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능력 입증이 필요한 정 부사장이 선택한 ‘첫 번째 카드’로 로봇사업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로봇 시장의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아들 정기선 부사장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7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과 윤중근 현대중공업지주 로봇담당 부사장, 틸 로이터 쿠카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다는...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 가운데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당시 정몽준 대표가 이끌던 한나라당은 2006년 지방선거보다 광역단체장 6석, 기초단체장 73석, 광역의원 269석을 잃으며 대패(大敗)했다. 이는 민주당이 ‘잘 싸웠다’고 평가하기보다는 당시 이명박 정부 중간평가의 성격이 더 짙었다는 해석이 더 설득력이 있다. 범위를 넓혀서 참여정부 4년 차에 치러진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여당은 크게 패했다.
과거 지방선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되고,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오일뱅크 등을 거느리는 구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약 7조 원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온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오일뱅크의 최대주주(91.9%)인 현대로보틱스는 재무건전성을...
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단행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35) 현대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를 단 지 2년 만의 부사장 승진이다.
정 부사장은 또 선박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까지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현대중공업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전체 임원인사 규모(82명)는 지난해 하반기 임원인사 87명보다 소폭 줄었다. 그러나 24명이 신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2배 가까운 40명이 새롭게 임원 반열에 올랐다. 대대적인 임원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게 재계의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4일 사장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