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3년 박세리(40)를 비롯해 모두 여섯 차례다. 지난해 전인지가 리디아 고와 시즌 마지막 대회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베어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2015년과 2012년 2차례 받았다. 최나연(30·SK텔레콤)은 2010년, 박지은(38)은 2004년 베어트로피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
▲JTBC골프, 17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1라운드 주요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1번홀
1.17일 오전 12시42분 박성현-렉시 톰슨-펑샨샨
2.17일 오전 12시31분 유소연-브룩 헨더슨-전인지
3.17일 오전 12시20분 크리스티 커-아리야 주타누간-모리야 주타누간
4.17일 오전 12시09분...
평균타수는 톰슨이 69.147타로 1위, 박성현이 69.259타로 2위를, 전인지(23)가 69.269타로 3위다.
박성현이 베어트로피를 받으려면 박성현이 톰슨과 9타 이상 좋은 성적을 내야 하고, 또는 박성현이 톰슨보다 10타 이상 더 좋은 점수를 낼 경우는 톰슨이 합계 10언더파 또는 그보다 나쁜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레이스 투 더 CME...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김효주(23·롯데), 전인지(23), 김세영(24·미래에셋), 리디아 고(20·뉴질린드)와 고려대학교 동문이 된다.
최혜진이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다.
최혜진은 “골프 선수생활과 학업의 병행이 쉽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최선을...
이정은은 전관왕을 3차례 차지한 신지애(29·스리본드)를 비롯해 서희경(27), 이보미(29·혼마), 김효주(22·롯데), 전인지(23)에 이어 전관왕에 오른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해 우승없이 지난해 신인왕을 받았던 이정은은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올랐고, 톱10에 20회 올랐다.
이정은은 시즌 상금을 11억4905만원을 획득해 지난해...
신지애(29·스리본드)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내리 3년 동안 4관왕을 차지했고 2009년 서희경(31), 2010년 이보미(29·혼마), 그리고 2014년 김효주(22·롯데), 2015년 전인지(23)가 각각 전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은의 합류로 전관왕은 6명으로 늘어난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도 전관왕에 오르지 못한 선수는 박성현이다. 지난해 7승을 차지하며...
이정은6가 신지애(29·스리본드), 서희경(31), 이보미(29·혼마), 김효주(22·롯데), 전인지(23)에 이어 역대 여섯 번째로 ‘전관왕’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정은6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감이나 기분을 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확정이 된다면 그때야 내 기분을 실감할 수 있을 듯하다”며 “사실 시즌 초 세웠던...
2009년 서희경(27), 2010년 이보미(29·혼마), 그리고 2014년 김효주(22·롯데), 2015년 전인지(23)가 각각 전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상금왕, 그리고 지난 5일 다승왕을 차례로 확정했다. 일주일에 한개씩 타이틀을 손에 넣은 이정은은 오는 12일 평균타수 1위를 확정한다.
올 시즌 26개 대회에 출전해 모둔 본선에 오른 이정은은 지난주까지 드라이버...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히가 마미코(일본),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 전인지(23)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 세계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는 올해 LPGA투어 한 시즌 15승을 올려 2015년 우승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24·미래에셋)이 윤채영(30·한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1타차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와 3위인 유소연(27·메디힐)은 4언더파 68타로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은희(31·한화)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우승이 없이 준우승만 5번한 전인지(2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고난도의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다.
△ 신인상 타이틀 경쟁 치열
이번 대회는 각종 순위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NH투자증권 신인상...
이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고난도의 코스 설계로 유명하다.
■신인상 타이틀 경쟁 치열
이번 대회는 각종 순위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NH투자증권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