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만큼은 한일관계가 멈춰선 적이 없다”며 “산업발전의 역사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과 발전의 파트너였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공동으로 ‘제12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서밋에 참가한 아시아 주요국의 2022년 기준 GDP 규모는 31조3000억 달러로 전 세계 GDP(100조2000억 달러)의 3분의 1에 달한다. 아시아...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주제로 △유관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직과 신뢰’라는 창업 철학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자영업자의 40.8%는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폐업을 고려하게 된 이유로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
2% 등이다.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응답도 특별한 대안 없음(22.3%) 등 부정적 이유가 53.1%였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어두운 경기 전망 속에 다른 대안이 없거나, 대출금·임차료 등 부담으로 폐업을 고려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내수 활성화 촉진 등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멘트 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철규·유상범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는 시멘트 산업의 성장과 기여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로 30주년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전경련은 한일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해 온 한일 통화 스와프가 8년 만에 복원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가 양국 금융 시장 안정 및 경제 교류 확대의 계기로, 한·미·일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외환, 금융 분야에서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최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30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 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한 114개 주택건설업체 중 43개 업체에 대해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역시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장기화 및 고착화 가능성 확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넘어서고 있는 중국의 빠른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반도체 등 우위 분야에 대한 공격적 투자 없이는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은이 이날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은...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체 무역적자에 대한 대중국 무역적자 기여도가 최근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9일 '대중국 수출부진 현황 및 적자기조 장기화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소수의...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3)’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시나리오별 일자리 감소 효과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2021년간 가구원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의 고용탄력성을 산출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일자리 감소...
전경련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청년층, 저소득층, 소규모사업장에서는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저임금이 지난 6년간 48.7% 급증한 데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마저 겪고 있어 최저임금 추가 인상 시 취약계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