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박 씨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당시 민주당) 의원의 지시에 따라 강 전 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윤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6000만 원을 제공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또 송영길 캠프의 서울지역 상황실장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제공했고, 이 전 부총장과 공모해 또 다른 서울지역 상황실장이 전화 선거운동을 하기 위한...
박 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000만 원을 받고 657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또,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에 경선 컨설팅 비용 9000여만 원을 대납하게 하고, 지난해 11월엔 컴퓨터 하드디스크도...
또한 박 씨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당시 민주당) 의원의 지시에 따라 강 전 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윤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6000만 원을 제공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또 송영길 캠프의 서울지역 상황실장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제공했고, 이 전 부총장과 공모해 또 다른 서울지역 상황실장이 전화선거운동을 하기 위한...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전 주택은행장) 씨 별세, 김창경 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승은 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 씨 시부상=21일 오후 3시 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 02-3410-3151
한 장관은 “윤 의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돈을 주고받은 구체적인 내용과 시기를 정하는 통화녹음 등 돈 봉투 조성 및 살포 과정이 마치 생중계되듯 녹음돼 있다”며 “불법적으로 추출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만한 것도, 의미가 모호한 부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관계자들이 각각 위 물증과 정확히 부합하는 진술도 했다”며 “송영길 전...
지난 5월 민주당을 탈당한 두 의원은 전당대회 당시 각각 동료의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현역의원에 대한 법원의 영장 심사를 위해서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한 만큼, 국민의힘은 다수 의석을 차지한 야당 측 표심이 결과를 좌우했다며 일제히 맹공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체포동의안이...
이성만 의원 또한 경선캠프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에게 1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과연 민주당이 이번에도 ‘내로남불...
그는 “검찰은 이정근 녹취록으로 민주당 전체를 벌집 쑤시듯 요란하게 수사하고 국회의원 2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소환은커녕 서면 질문도 못하고 있다”며 “고양이 앞에 쥐 같은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이어 “군사정부 때는 최소한 여야 간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지금 검찰은 노골적으로 야당만 공격하는 고려말 무신정권의 머슴 노비...
그는 “이정근 씨 알선수재 사건 수사를 통해 얻은 녹음파일을 불법적으로 추출해 JTBC와 야합해 무슨 대역죄가 발생한 것처럼 언론보도로 난리를 피워 파리에서 강의하고 있는 저를 억지로 귀국시켰다”며 “저를 출국금지까지 시키면서 한 달 반이 넘도록 지금까지 검찰은 소환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사의 형평성 문제도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녹취파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돈 봉투가 전달된 기간과 장소를 특정해서 압수물들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전당대회가 임박했던 2021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국회 본청에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300만 원씩 든 돈봉투를 현역의원 20여 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윤 의원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위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금품 살포를 공모하고 금품이 오간 구체적인 시점·장소도 담겼다. 송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시기와 맞물려 300만 원씩 든 봉투 총 20개를 의원들에게 제공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이 의원의 경우 지역본부장에 전달할 자금 등 1100만 원을 캠프에...
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사건 수사과정에 취득한 녹취파일은 피고인과 가족, 변호인의 동의 및 참관 없이 불법으로 추출되어 검찰을 통해 jtbc에 유출되었다는 의혹이 강하다”며 “이정근, 강래구 등의 녹취파일은 편집, 짜깁기된 것으로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집된 것으로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4월 12일 오전에...
검찰은 돈을 마련한 것으로 의심받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대질 신문을 통해 돈 봉투를 건네 받은 의원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에 대해서도 검찰은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어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 전 대표도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송영길...
윤 의원은 강 씨가 마련한 현금 6000만 원을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던 박모 씨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전달받아 다른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다.
검찰은 이 의원과 윤 의원을 상대로 돈 봉투가 만들어진 경위와 과정, 출처와 수수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돈 봉투 전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검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20년 2~12월 발전소 납품 사업 편의 제공,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인사 알선, 각종 선거 자금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 씨에게서 5차례에 걸쳐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구속기소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알선 명목으로 9억4000만 원을 제공했다는 인물이다.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에 대해선 “녹취록 자체의 진위 여부를 따질 수 없다”며 “(시점이 다른 것을) 마치 하나의 연속된 일인 것처럼 묶어서 편집 처리하는 등 다분히 의도를 가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검찰이 지난달 12일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이후 현역 의원을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2021년 3월 민주당...
검찰이 확보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텔레그램 기록에는 이 전 부총장이 박 씨에게 ‘윤. 전달했음’이라고 보낸 메시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씨는 지역상황실장들에게 현금 1000만 원이 전달되는 과정에도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래구 전 감사가 마련한 돈을 박 씨가 전달받아 이 전 부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일 검찰...
검찰이 확보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에는 이 의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사이 돈이 오간 정황이 담겼다.
녹음 파일에는 이 의원이 이씨에게 “돈, 내가 내일 주면 안 돼? 오전 10시에 갈 테니까”라고 말한 대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가 전당대회가 끝난 뒤 이 의원에게 “고생했네. 우리 팀에 와서. 수금 전달하고 하느라고”라고 말한...
윤 의원은 강 씨가 마련한 현금 6000만 원을 송 전 대표의 보좌관이던 박모 씨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전달받아 다른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다.
검찰은 이 의원과 윤 의원을 상대로 돈 봉투가 만들어진 경위와 과정, 출처와 수수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돈 봉투 전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송 전 대표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정근 녹취록’ 유출 의혹을 수사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녹취록이 검찰로부터 언론사에 유출됐다는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2부(김선규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이 전 부총장의 녹취록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증거다. 이 전 부총장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