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FA 영입이 모두 성사된 가운데 28일 기준 FA 미계약자는 총 10명이다. 구단들은 사실상 외부영입을 모두 철회하고 이제 집토끼 단속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특히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 114억2638만)을 넘기지 않는데 집중하고 있다.
FA 미계약 선수 중 가장 뜨거운 감자는 KIA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김선빈이다. 김선빈은 2023 시즌 타율 0.320을 기록했다. 필요할...
이날 나폴리는 김민재를 대체할 자원으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수비수 나탕과 레오 외스티고르를 센터백 라인에 세웠다. 이 센터백 듀오는 전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나폴리는 60%가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슈팅 수는 6대5로 큰 차이가 없었다. 6개의 슈팅은 대부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나왔다.
결국,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졌다. 후반 20분 엔조 바레네체아에게 선제...
최근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가 사치세를 줄이고자 구단과 연봉 지불 유예 계약을 맺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라면 샌디에이고 선수단 연봉 총액은 2억5600만 달러로 사치세 기준을 초과한다. 또한 3년 연속 사치세를 초과해 제재금을 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지난 9월 단기 현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00만 달러(약 650억 원)를...
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도 이정후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주전 외야수 2명이 이적한 샌디에이고 역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MLB닷컴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주전 외야수 소토가 받을 3000만 달러(396억 원)이 샌디에이고 재정 장부에서 빠졌다. 이정후와의 계약이 빨리 성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이정후를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지난 30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가 영입한 선수들 가운데 특히 이강인이 눈에 띈다”며 “2000만유로 가량의 이적료로 마요르카에서 영입한 이강인은 PSG에서 점점 더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메시를 연상하게 하는 선수’라며 이강인을 언급했다.
양키스 이적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키스가 이번 스토브리그 FA 최대어 중 하나인 벨린저 영입에 실패하면 그 대안으로 이정후를 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죠.
현지에서는 이정후의 계약 규모를 4~5년 총액 6000만 달러(약 774억 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대 6년 9000만 달러(약 1161억 원)도 가능하다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고우석·함덕주도 MLB...
이러한 가운데 가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이 쏠렸다.
안테나는 페퍼톤스, 루시드폴,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정재영 등 뮤지션을 위주로 한 소속사였지만 지난 2021년 7월 방송인 유재석을 시작으로 이효리, 이상순, 러블리즈 출신 미주를 영입했고 지난 8월에는 SM 출신 슈퍼주니어 규현과도 전속계약을...
이런 가운데 즈베즈다가 황인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적 시장 마감 기한에 다다르자 올림피아코스는 즈베즈다로 옮기는 것을 허락했다.
황인범은 2023~2024시즌을 세르비아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7년 6월까지다. UCL 등 UEFA 클럽대항전에 꾸준히 출전해 온 팀이라는 점도 황인범에겐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날 황인범은 SNS를 통해...
황인범 측은 구단과 계약이 올 여름 끝난 상태라고 봤으나 올림피아코스는 아직 기간이 2년 더 남았다며 1500만 유로(약 214억 원)를 이적료로 낸다는 제안이 없다면 선수를 보낼 수 없다며 대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즈베즈다가 황인범 영입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데뷔 시즌인 2022-2023시즌 리그 3골 4도움을 비롯 유로파리그...
알힐랄은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유럽·미국 매체들은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15억 원)으로 추정했다. 또 PSG에서 연봉 2500만유로(약 365억 원)를 받은 네이마르는 알힐랄에선 PSG에서의 6배 수준인 연봉 1억 5000만유로(약 219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단 직후 네이마르는 알힐랄 공식 SNS를...
케인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 1,100만 유로(1,600억 원)로 알려졌으며 뮌헨이 선수 영입을 위해 1억 유로 이상 지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500만 파운드(약 420억 원)의 연봉을 받았었다.
케인 역시 이날 SNS를 통해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 안녕을 고하며 “당신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을 것이다.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했다”라고...
케인의 뮌헨과 2027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 2000만 유로(약 1750억 원)이다. 뮌헨이 선수 영입에 1억 유로(1458억 원) 이상을 지출한 것은 123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뮌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저는 항상 제 커리어 동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며 저 자신을 증명하고...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는 “바르셀로나와 알 힐랄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두 구단 중 하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입장은 분명하다. PSG와 네이마르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공동된 해결책을 찾기로 합의했다. 모두에게 어울릴 만한 목적지를 찾는 일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재정...
뮌헨은 새 시즌을 앞두고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완성했는데, 마지막 퍼즐인 스트라이커 자리에 케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케인과 계약을 1년 남긴 토트넘은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에 '이적료 1억 유로'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뮌헨과 협상을 계속해왔다. 우승 트로피가 절실한 케인으로서도 독일 분데스리가...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의사를 밝히며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네이마르는 국가대표 ‘슛돌이’ 이강인과 새 시즌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일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한 유튜브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PSG와 계약한 상태이고 다른 영입 제안은 없었다”며 “팬들이 선수들을 많이 사랑해주지 않아도 여기에...
김민재는 이번 이적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쓰게 됐다.
뮌헨 구단은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김민재는 키 190㎝에 오른발잡이로 강력한 태클과 제공권, 빠른 스피드와 패스 능력이 두루 좋은 완성형 센터백”이라며 “그의 정신력과 강력한 신체적 특성을 두고 한국 팬들은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김민재의 영입 발표 이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뮌헨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게재됐는데요. 두 가지 전형엔 김민재의 이름이 모두 올랐습니다.
이적생들은 주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빅클럽의 경우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그 경쟁이 더욱 힘든데요. 분데스리가는 김민재가 뱅자맹 파바르와 내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다. 등 번호는 3번"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000만 유로(약 7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72억 원) 수준으로...
그러나 미트윌란은 구단 역대 이적료 5위에 해당하는 260만 파운드(한화 약 43억 원)를 전북 현대에 지급했고, 스벤 그라베르센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는 1년 넘게 조규성을 주시하며 다른 팀과 영입 경쟁을 했다”고 밝히는 등 조규성 영입에 ‘진심’이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지도에 독도를 표기하면서 한국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우영(24)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11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현지 스포츠 매체 빌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2억 원) 수준으로 추산, 바이에른 뮌헨 2군 팀에서 정우영을 지도했던 슈투트가르트 제바스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