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실증 특례로 서울 소재 이니스프리 3개 매장에 대해 리필매장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조제관리사 없이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제품을 리필하고 소분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리필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캠페인 및 마케팅에 대한 고객 참여 범위를...
우선 알맹상점, 이니스프리 등 2개사가 신청한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판매장’이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소비자가 리필스테이션에 리필용기를 올려놓고 원하는 만큼 화장품을 담으면 무게를 재고 제품 정보가 적힌 라벨을 출력, 부착한 뒤 최종 결제한다.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은 샴푸, 린스, 액체비누, 바디클렌저 등 4가지다. 현행법상 화장품 리필제품을...
알맹상점과 이니스프리가 각각 신청한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매장도 승인됐다. 지금까진 조제관리사가 있어야 화장품 리필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만큼의 리필용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화장품협회의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배치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투쿨포스쿨 등 1020세대 겨냥 뷰티 브랜드가 '브랜디'에 입점해있는 게 대표적 사례다. 헤라·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유수 제품들 역시 이들 신생 패션 플랫폼 업체에 들어섰다. 성장세도 뚜렷하다. 지난 3월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한 에이블리는 이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며 론칭 초기 대비 7월 기준 거래액이 30배가량 늘었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25일까지 고객 참여형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마케팅 팀원 모집 이벤트를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했다.
‘이니스프리’의 공식 부캐로 운영되고 있는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온 뷰티’에서는 ‘아쿠아디파르마 여름 인기 향수’, ‘이니스프리 기초 탄탄 기획전’ 등 브랜드 히트상품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단독 혜택으로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앱 구매 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을 배송비만 내고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배송비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도 두 자릿수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북미에선 이니스프리의 아마존 입점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고 설화수가 세포라에서 견고하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유럽에서는 이니스프리와 라네즈의 유럽 세포라 매출 확대로 성장을...
또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권과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에서 8가지 할인 혜택을 골라 받아볼 수 있다.
통신사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독경제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조1000억 원으로...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및 중국 현지에서의 브랜드별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설화수의 단가 인상 효과는 연말까지 유의미하게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설화수 성장성 확보와 함께 이니스프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다면 주가 상승 모멘텀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추정치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이니스프리가 점포수 축소를 만회하기 위한 온라인 채널 마케팅 비용 집행에도 불구 매출액이 역성장하며 중국법인 수익성 하향 조정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설화수의 대중국향 수요가 견조하고 국내 온라인 채널...
서 과장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2.93%이며 계열사인 이니스프리(18.18%)를 비롯해 에뛰드와 에스쁘아의 지분도 각각 19.52% 보유했다.
패션 산업은 딸들의 경쟁이 특히 치열한 업종이다. 중견 패션기업인 형지, 세정, 한세엠케이, 영원무역의 2세 딸들은 각각 계열사 대표에 올라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이들은 유사한 시기에 계열사 대표로 선임되며 패션업계의...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병 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2003년 처음 시행한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를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병 프리퀀시는 다 쓴 공병을...
앞서 에이블리는 3월 ‘코스메틱’ 카테고리 신설 이후 헤라, 라네즈, 마몽드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비롯한 에뛰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롬앤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코스메틱 카테고리 거래액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뷰티 브랜드의 러브콜이...
이니스프리 매장 수는 2018년 1047개에서 지난해 656개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닥친 지난해에도 로드숍의 위기는 계속됐다. 지난해 초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명동점을 오픈 10개월 만에 문 닫고, 이어 강남점도 1년 8개월 만에 폐점했다. 라이브 매장을 표방한 강남점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서경배 회장의 야심작이었던 만큼 로드샵의 미래를 점칠 수...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등 브랜드숍 다양화 전략을 펼친 것이 오프라인 매출 감소의 타격으로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LG생활건강의 실적이 선전한 것이다.
◇엎치락뒤치락 1위 경쟁도 치열=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을 예고하는 업종도 있다. 빙과와 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기준 빙과 빅4의 시장점유율은 롯데제과 31.3%, 빙그레...
롯데잇츠 앱으로 응모권 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 발표 날짜는 다음 달 7일이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쿠션 출시
이니스프리가 '노세범 파우더 쿠션'을 출시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쿠션 본품과 미니쿠션으로 구성된 '노세범 파우더 스페셜 기획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채널 재정비 및 온라인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매출은 890억 원으로 -17.2%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88.2% 성장하며 9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브랜드의 고유 가치와 시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서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누적 참여 인원은 1400만 명에 달한다.
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 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