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들 때부터 당을 지킨 동지들을 잘 봐왔기 때문에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받을 것이다. 그것이 가장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당직 배정에 대해서는 "사전에 당직 배정을 약속한 바는 없다. 가장 적합한 사람, 가장 많은 분의 신망을 받는 사람을 각자의 능력에 따라 보직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나 전 의원이 취하는 ‘윤 대통령과 가까이, 윤핵관과는 멀리’ 전략은 지난해 7월 본인이 했던 전략”이라며 “나경원 의원도 지금 자기가 내심 알아야 될 것이다. 장제원 의원이 주체인지 수단인지 도구인지 아니면 뭔지를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를 선명하게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30세대 청년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데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대척점에 서 있는 만큼 이 전 대표의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과 관련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어 기시감이 있다”며 “(나 전 의원이) 놓인 정치적...
연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쓴소리를 퍼붓던 유 전 의원도 지난 11일 영남일보 유튜브에 출연한 이후 공식 행보를 멈췄다. 당시 유 전 의원은 “송구하지만 이번만큼은 충분히 생각하겠다. 스스로 신념, 확신이 생기면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 측에 따르면 당분간 공식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 등록이 내달...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에게 다른 소리는 한마디도 못 하고 있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의원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부추기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렇게 직접 (당사 앞에) 오게 됐다”고 했다.
김현준 산은 노조 위원장은 “전 국민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산업은행이 일부 윤핵관에 의해 특정 지역구 선거...
나 전 의원이 ‘윤핵관은 멀리, 윤 대통령은 가까이’ 전략을 구사하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나경원 전 의원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심’이 나 전 의원을 향하고 있지 않음을 못 박은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국민의힘 초선 50명은 나 전 의원을 향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며 불출마를 종용하고 있다.
김...
장 총장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형이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회장단 비공개회의를 열고 장 총장을 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다.
차기 대교협 회장의 임기는 4월부터 2년간이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첫 해 1년은...
당원 지지율 부동의 1위였던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이 이유 모를 갈등을 빚자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기다렸다는 듯 나섰다. 장 의원은 ‘반윤의 우두머리’라 칭하며 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눈 밖에 났음을 만방에 고했다.
때마침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당 대표 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한...
김 상임위원에게 정치권과 접점이라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가 운영하는 동서대학교 교수 출신이란 점뿐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정부부처를 통할하고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의제로 이끄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김 상임위원의 경력을 볼 때, 위원회가 기존 인구정책의 관성을 탈피하기...
나경원 “UAE 큰 성과” 윤심 구애...윤핵관에는 강경 대응김-나-안 15일부터 차례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당권 주자들의 구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는 전당대회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을 끌어올 수 있는 인물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나경원 “UAE 큰 성과 尹대통령에 감사” 윤심 구애...
그간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통하는 장 의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반윤의 우두머리’, ‘당에 분탕질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저격해왔다.
당내 중진인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재에 나섰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 출마자들과 당원들을 향해 ‘친윤’이나 ‘반윤’이라는 말을 쓰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그간 ‘반윤의 우두머리’, ‘당에 분탕질하는 사람’ 등의 발언으로 나 전 의원을 저격해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가을, 어느 날 아침 대통령실 소속 누군가가 제 집 앞을 찾아왔다”며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으로 일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이는 나 전 의원이 같은 날 사의 표명 나흘 만에 사직서를 저출산위에 제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관계자)을 저격하며 각을 세운 데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결별 통보’다.
나 전 의원은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를 지키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 2019년 12월 원내대표직에서 쫓겨나듯 물러날...
尹 사의 뭉개자 대리인 통해 사직서 제출해 못 박기"바위 강줄기 막아도 바다로"…尹 만류에도 당권 도전 시사"제 판단 곡해한 이들" 익명 비난한 친윤 겨냥 비판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한 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저격에 나섰다. 윤핵관들이 언론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난과 의도...
한 중진 의원은 "당원들 사이에서 윤핵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다"며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장제원 의원이 옆에 있어서 윤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윤핵관 때문에 김 의원이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중진 의원도 "당원들에게 윤핵관에 대한 인식이 생각보다 안 좋을 수...
김 의원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를 형성하며 윤심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김 의원은 시도지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김장연대에서 외연을 확장해 차기 당대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안철수·윤상현 의원이 주장하는 ‘수도권 대표론’에 대한 응수라는 해석도 있다. 두 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나 부위원장은 ‘친윤’도 ‘비윤’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을 둘 가능성 크지만, 윤핵관 측의 ‘비윤’ 프레임 압박으로 ‘비윤계’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나 부위원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기 시작하자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서 ‘나이연대’(나경원-이준석), ‘나유연대’(나경원-유승민) 등 비윤계를 중심으로 한 연대설을 제기했다. 친윤계 김정재...
김 의원과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김장 연대’에 대해선 “두 분 중에 한 분이 수도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잘못하면 우리는 정말 '영남 자민련'으로 또다시 전락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이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잘 숙성시켜준다’며 안 의원의 ‘3월이면 김치가 쉰다’는 말을 반박한 데 대해서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제가 만약 당 대표가 되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팔이·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절대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3·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유 전 의원은 “지금 당 대표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는...
“누가 전당대회 출마 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자유”“용산서 좌표찍기 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저도 많이 당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0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견제하는 움직임에 대해 “윤핵관들이 달려들어서 집단 린치를 하고, 왕따를 시키고, 무슨 학교폭력사태에서 보는 그런 비민주적인 모습을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