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차관급 기관)이 C등급을 받았지만, 행정안전부는 B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또 부문별 평가의 경우 '주요정책 부문', '규제혁신 부문'에서 모두 국방부·여가부가 C등급을 받았다. 또 '정부혁신 부문'에선 통일부, '정책소통 부문'에서 외교부, '적극행정 부문'에서 통일부·문체부가 가장 하위 등급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민주, 이상민 탄핵소추안 제출…오후 본회의서 보고될 듯정의당ㆍ기본소득당도 공동발의에 참여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오는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에서 표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가 현실화되자 여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국내에선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외교 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책임을 따져 물었고, 국민의힘은 이란에 ‘악당국가’라며 비호했다. 여기에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다소 이란 측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해당 발언은 한국과 이란의 관계와는 무관하다”며 기존 입장만 반복했다.
결국 20일 한-이란이 서로...
이 대표가 이 부당한 탄압을 의연히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국민과 당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발언에 대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대통령 자신이 외교 참사를 일으키며 국익을 훼손하고 국격을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외교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의 발언에 관해 "남의 나라 외교에 참견하는 것도 문제인데, 대통령이 한술 더 떠 이웃 국가 관계를 적으로 규정하며 위험천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것에 대해 "또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뜬금없이 이란을 겨냥해서 적대적 발언을 내놓았다"며 "형제국이라는 UAE를 난처하게 만들고 이란을 자극한 실언...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선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외교 참사’ 비판이 쏟아졌다. UAE와 이란의 관계에 대한 사실과 어긋나는 데다 자칫 ‘이간질’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당정이 비호에 나섰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UAE가 중동에서 가장 위협을 받고 있는 나라는 실질적으로 이란이고 UAE 국민들도 적대적...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연이은 안보·외교 참사, 경제 무능이 설 밥상에 오르려 하자 야당 대표 소환으로 이를 덮으려 하는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다.
또 “집권 후 오직 문재인 정부 흠집 내기, 이 대표 때려잡기에만 올인한다”며 “검찰은 돈 흐름을 제대로 추적하지 않고 답을 정해 이 대표 죽이기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는 대선 시절부터 특검을...
이어온 바, 이란과의 지속적 관계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변함 없이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UAE와 이란을 모두 자극하는 발언을 하게 돼 야당을 중심으로 ‘외교 참사’ 비판이 재차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의회 관련 비속어 논란이 인 바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노후된 항공, 열악한 공항 시설이 참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안전을 등한시하는 네팔 의회의 ‘권력 집착’도 한 이유로 꼽히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세계의 지붕’으로 향합니다. 전문 산악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말이죠. 이유가 뭘까요.
사고 원인ㆍ사망자 명단 아직…항공기 잔해 산비탈에 흩어져 있어 수색 난항
15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 보상안에 대해선 “피해자 스스로 셀프 배상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정부, 바로 윤석열 정권을 일컫는 말”이라며 “저자세를 넘어 바닥에 납작 엎드린 역대급 굴욕외교에 국민 억장만 무너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일련의...
9일에는 안보참사 관련, 10일에는 경제위기 관련 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 원내대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상대로 두 번 이상의 본회의 현안 질의가 필요하고 국민의힘이 요구한 대북 규탄 결의안도 본회의를 열어야 처리할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 장관들도 불러...
김태년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미국의 IRA 통과를 방치한 건 우리 경제외교의 참사 수준”이라며 “그런 차에 고금리로 가계부채가 임계치에 도달한 상황에서 김진태 지사발 레고랜드 사태까지 터졌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서민 금융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용우 의원은 “가장 시급한 건 취약 차주와 어려워지는 서민 계층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그러면서 “외교 참사, 안보 참사를 근절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무능한 현재 외교 안보라인의 전면적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
이태원 국정조사에 대해선 “침대축구식 몽니를 부려온 여당 때문에 시간이 너무 많이 허비됐다”며 “여당은 결자해지 자세로 국정조사 기간 연장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또 “민주당의 해임...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당면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히 바로잡고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외교,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정부의 뒷받침이 촘촘히 이뤄지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전날 신년사와 맥을 같이 하는 내용이다....
당정은 민주당이 이번 해임 건의로 오히려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회 국정조사와 관련한 대야 협상은 원내 지도부에 일임하되 '전면 보이콧' 카드도 배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 방침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입장을...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건의안이 통과된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인 진성준 의원은 표결에 앞서 제안설명을 통해 "참사 당일...
이태원 참사 수사의 독립적인 수사를 방해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를 정식으로 통지받으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9월 29일 민주당이 윤 대통령 순방 관련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단독 의결한 직후에도...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때처럼 또다시 국민과 국회의 뜻을 무시한다면 지체 없이 탄핵소추안까지 추진해 반드시 책임을 묻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 업무를 총괄하면서도 이태원 참사 상황을 수차례 오판하고 호도한 이 장관 파면은 최소한...
그는 또 “민주당 지도부가 외교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NATO-영국-유엔 방문 내내 ‘외교 참사’ 프레임을 덮어 씌우려던, 민주당의 집요함이 애달프다”고 비꼬았다.
이어 “장 의원 덕에 민주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수록 대단한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