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배우 조정석이 흰색 셔츠 차림으로 하얀 배경의 방에 앉아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신 뒤 ‘마신 후 3초면 (깔끔한 맛을) 알게 된다’는 문구와 함께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일부 업계관계자는 이 광고가 2011년 오비맥주가 배우 공유를 모델로 기용해 선보인 OB골든라거 광고와 메시지나 구성이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피츠는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잡미와 잡향을 줄이고 최적의 깔끔함을 강조한 라거맥주다. 물타지 않은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과 신선한 향이 특징인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해 가볍고 경쾌한 맛을 강조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깔끔한 맛에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이 대표는“피츠의 올해 매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부터 호주의 라거 맥주 ‘투이즈엑스트라 드라이’를 새롭게 들여와 수입맥주 라인업에 추가했고, 롯데주류는 지난해 4월부터 아일랜드의 크래프트 맥주 맥 ‘가글스3종’ 을 수입해 판매 중이다.
오비맥주도 지난해 10월 자사가 수입 판매하는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전용공간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등 국내에서 맥주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은 현재 약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25일 출시한다. 발포주는 기존 맥주 제조 공법에 맥아 등 원료 비중을 달리한 것으로, 원가는 낮추면서도 품질은 맥주와 동일하게 유지해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필라이트의...
오비맥주는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특별한 만찬을 선사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월 17~19일 공연과 만찬을 동시에 즐기는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를 서울 강남역 알베르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600년 양조 전통과 아우라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만찬을 결합한 이색 다이닝 이벤트다.
스텔라...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는 1990년 9월 개소 이래 맥아를 발효한 원액으로 양조한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을 비롯해 국내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 국내 최초 블랙라거 맥주 ‘프리미어 OB 둔켈’ 등 2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맥주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양조기술연구소는 오비맥주의 이름으로 선보인 모든...
맥주업계의 경우 2012년 8월 오비맥주가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9% 올렸고, 하이트진로 역시 같은 해 7월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한 뒤 3년 넘게 가격을 동결해왔다.
소주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를 3년 만에 5.62% 인상하자 금복주, 무학, 롯데주류 등 다른 소주업체들도 줄줄이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
이들...
국내 맥주 시장에 다양한 흑맥주(Dark beer)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국내 브랜드로서 독일 맥주순수령으로 빚은 올몰트(All malt) 블랙라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원재료와 발효 방식, 알코올 도수, 맛 등을 차별화해 다양한 종류의 ‘브루마스터 셀렉션’을 국내 시장에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프리미어 OB 둔켈은 물·맥아·홉·효모(하면발효)만으로 제조한 국내 첫 올몰트 블랙라거다. 오비맥주의 80년 양조 기술력과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두 번째 ‘브루마스터 셀렉션’ 작품이다.
프리미어 OB 둔켈은 엄선한 초콜릿 맥아와 최고급 홉을 사용해 흑맥주 특유의 구수한 풍미와 풍부한 향에 진한 초콜릿...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필스너 맥주로 칸 영화제와 윔블던 공식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성배 모양의 시그니쳐 전용잔인 챌리스로 음용할 때 스텔라 특유의 아름다운 황금빛 맥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의 홉과 효모를 사용해 원가가 높아졌지만 가격은 기존 ‘오비 골든라거’와 동일한 1081.99원으로 내놨다.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가격을 낮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 신제품과 비슷한 올 몰트 맥주인 하이트진로의 ‘맥스’와 ‘클라우드’를 겨냥, 장기 숙성공법을 채택해 진한 맛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3년 내 연간 1000만...
더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가 출시한 기존 올몰트 맥주인 ‘OB골든라거’에 비해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LTAT; Long Term Aging Technology)’을 적용,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했다. 장기숙성공법은 맥주 제조과정 중 발효한 맥주를 일반 맥주보다 오랫동안 저온으로 숙성하는 제조방법이다.
사전 조사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꽤...
목 넘김이 상쾌하고 청량한 라거맥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은 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스톤의 인기 비결은 목 넘김이 좋고 상쾌한 라거맥주의 대표주자 카스와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정통 유럽식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주류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0년 98만7500상자 규모였던 에일맥주 시장은...
이는 최근 오비맥주의 골든라거가 297만 상자(약 9000만병)를 판매한 이후 신규 브랜드 제품으로서는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수치다.
클라우드는 하루 평균 약 33만병, 1초당 4병 가량 판매됐다. 이는 사람이 눈을 한 번 깜빡이는 평균 속도인 0.3초마다 1병씩 팔린 수치다. 또 6개월간 판매된 ‘클라우드’ 병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약 1만4000km로 서울-부산(415km)을 15회...
이를 위해 장 사장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AB인베브의 '글로벌 품질인증 프로그램(VPO)'을 적용해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오비맥주의 모든 브랜드를 스텔라 아르투아, 벡스,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세계적 톱 브랜드와 똑같은 품질기준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더 큰 목표를 위해 국내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맥주는 라거맥주 일색이었던 국내 시장 성향을 고려할 때 일부 맥주 마니아 위주로 소비될 것으로 봤지만, 당초 예측보다 저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에일맥주가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한 만큼 올 하반기 마케팅과 영업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0년 98만7500상자 규모였던 에일맥주 시장은...
실제로 지난해 오비맥주는 맥주 제조 과정의 실수로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 OB골든라거 제품 일부를 유통, 자진회수에 나선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날 “단순 변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전문가들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측은 제조공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2010년 1월 오비맥주에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카스’ ‘OB골든라거’ ‘프리미엄 맥주’ 등 삼각편대 전략으로 오비맥주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2012년 6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영업본부장 직함을 유지하며 현장을 찾았다. 전국의 공장을 돌며 760여명의 생산직 직원을 만났고, 중소 납품 협력업체들을 직접 찾아 다니는 현장...
에일스톤은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향으로 출시 후 50일만에 가정용 시장에서 100만병(330㎖병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라거맥주가 주를 이뤘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가고 있다.
‘에일스톤’은 국내외에서 맥주 양조기술력을 인정받은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