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은 27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담철곤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러시아 법인 박종율 대표이사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신임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유력한 경영 후계자로 거론돼 왔다. 2012년 미국 뉴욕대 졸업 후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중국 유학을 거쳐 2020년 하반기...
빈즈엉성은 호치민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금호 베트남 타이어 공장, 오리온 비나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기업의 투자로 1인당 GDP 기준 베트남 전체 4위, 국가 경제 기여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장 지역이다. 빈즈엉성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세계무역센터가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일 정도로 꾸준한 외국인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개발 가능성이...
“밀가루·식용유 값이 올랐어요”, “환율이 미쳤어요”, “유가 폭등에 물류비가 부담입니다” 식품업체들의 연초 가격 인상에는 나름의 그럴싸한 이유가 있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연일 치솟는 밀가루와 식용윳값에 “어쩔 수 없다”는 이유는 일견 합당해 보였다. 올 2분기만 해도 소맥과 팜유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0%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
하반기엔...
F&F를 비롯해 삼양식품(18.88%), 오리온(15.58%), LG생활건강(3.42%) 등도 최근주가가 평균 매수가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F&F는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들어 주가가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디스커버리, MIB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F&F는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강화하며 소비력이 위축되던...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은 406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성장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흥국증권
◇오리온
명절 출고 이어지며 고성장
11월 전 법인 출고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 수익성 회복이 확인됨
제조원가율 상승 압박 지속에도 11월 OPM 국내 15% 이상, 해외 20% 이상 기록
2023년의 해외법인의 경우 카테고리별 증설이 검토됨에 따라 성장성 높아질 수 있음
중국은 스낵 MS 확대, 베트남/러시아는 신제품 출시로 성장하는 노력 이어질 것
Peer...
오리온이 중국 방역 정책 완화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호실적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4.62%) 상승한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방역 완화에 따라 내수 소비 반등 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으로 내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방역 정책 완화에 따라 내수 소비 반등 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으로 3Q22 스낵 성수기, 4Q22 파이 성수기를 지나 내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5만 원으로 1만 원(1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주가는 11만9000원이다.
조상훈...
씨에스윈드(-3.62%), 오리온(-2.54%), LG디스플레이(-1.50%), 롯데케미칼(-1.19%), BGF리테일(-1.18%), 셀트리온(-1.1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0.34%) 내린 714.7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억 원, 7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휴젤(1.19...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1단계 완료NASA, 2024년 유인 우주선 달 궤도 비행 나설 계획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11일(현지시간)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CNN 등에 따르면 NASA는 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의 1단계인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이날 오후 0시 40분께(동부시간 기준) 달 궤도 선행 비행을 마치고...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오리온과 함께 만든 ‘아이셔’를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으로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이날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리온과 CJ, 포스코케미칼, LIG넥스원, 현대퓨처넷 등 총 5개사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상장사를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실하게 지배구조 현황을 기재하고...
그동안 반생초코케익 시장은 오리온 초코파이가 30% 넘는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몽쉘이 2위를 기록하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2020년 오예스(19.15%)가 몽쉘(17.7%)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등극했다. 다음 해인 2021년 몽쉘이 2위 자리를 되찾았으나, 올해 상반기 오예스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봄에는 서울식품공업과 각각 오리온의 메가 히트 브랜드 ‘뻥이요’와 ‘꼬북칩’ 옷을 입은 마카롱과 츄러스 생지를 출시했다. ‘뻥이요 마카롱’은 특식 메뉴에 적합한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로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 생지’는 학교 급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학생들의 입맛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면 POSCO홀딩스(-3.07%), 오리온(-3.02%), LG이노텍(-2.85%), 씨에스윈드(-2.7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1포인트(1.28%) 하락한 723.91을 기록하고 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 원, 110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456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한국정보통신(14.23%), 휴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 오리온 등 식품 대기업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B+’에서 올해 ‘A’로 1단계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유통기업으로는 교촌에프엔비와 사조동아원, 샘표, 잇츠한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등이다. ESG기준원은 C등급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닥터유 매출 매년 고공행진건강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닥터유 매출에 긍정적 영향인기 제품은 ‘닥터유 단백질 바’…월 매출액 25억 달성하기도중국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 얻어
오리온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에서 오리온의 대표 효자 상품인 초코파이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닥터유가 2008년 등장한 이후 14년 만에...
◇오리온
2023 Outlook
23 년 영업실적 성장률은 매출액 +5.1% YoY, 영업이익 +9.9% YoY 를 시현할 전망
23 년 한국의 추가 시장지배력 확대를 기대해볼만한 오리온에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이어질 전망
이경신 하이투자
◇농심
2023 Outlook
23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성장률은 각각 +8.2%, +36.8% YoY 가 예상
23 년 연간 내수 라면의 매출액 성장률은 가격인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