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추위와 배고픔, 소변 등 생리현상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급행열차와 일반열차가 같은 철로로 운행하면서 열차 약 50대 운행이 최장 50분간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이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교통비 등을 규정에 따라 배상한다는 계획이다.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4일 오전 8시 44분께 4호선...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3일 출근길에도 전장연의 선전전이 진행됐지만...
또 "승객 안전사고 우려 시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 참고 후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열차 지연과 무정차 통과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조건 정차하지 않는 것은...
서울교통공사 관제 센터는 사고 상황을 접수한 뒤 열차를 정지시켰다. 해당 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사태가 지연되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결국 모든 승객을 하차시켰다. 뒤이어 오는 열차의 운행도 중단했다.
당시 현장 상황을 촬영한 시민 A 씨의 영상을 보면, 지하철 직원들이 카트를 빼내는 도중 불꽃이 강하게 튀는...
이에 서울시는 한파·안전사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지하철·심야버스 등 교통대책도 준비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거리응원이 끝날 때 까지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2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모두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귀가시간인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종료시점부터 새벽...
또 의왕 오봉역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열차를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입환 업무'를 2인 1조가 아닌 3인 1조로 작업하도록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오봉역 구내의 작업환경 개선 대책과 관련해 코레일이 장단기 개선 계획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유가족에게 코레일이 공식적으로 사과 표명도 하기로 했다.
승진제도의 공정한 개선 요구는 중앙노동위원회 권고안을...
국토부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기관, 버스업계와 협력해 국민 안전 확보와 열차운행률 감소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투입, 대체 수송수단 증편 방안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 참석한 코레일은 노조와의 교섭을 충실히 이행하고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확보와...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가 출입문이 열린 채 4개 정거장을 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께 7호선 중곡역에 정차 중이던 온수행 열차 출입문 한 곳이 닫히지 않았다. 공사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수리하려 했지만 고치지 못했고, 역무원 1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열차에 올라 출입문에 일반 현수막과 재질이 같은 안전막을...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코레일을 감찰 중이다.
원 장관은 "감찰을 며칠 안 했는데 드러난 특징이 몇 개 있다"고 소개했다. 원 장관에 따르면 우선 코레일은 기존 3조2교대를 4조2교대로 노사만 합의해서 시범사업이란 명목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는 "문제는 인원이 확보된 다음에 근무교대를 바꿔야 하는데 강행하다 보니 이번 사고도...
당시 승객 50여 명은 한 시간가량 차량에서 대기하다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은 "오늘 영업 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림선 열차 운행 중단 관련 서울시 재난 문자는 사고 12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이는 프랑스, 중국, 일본이 개발한 초고속 열차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빠른 것이다.
또 철도 관제 고도화 및 풀 디지털화로 철도망의 4차 기술(AI, IoT 등) 융합으로 사고예측, 보호 지능화를 추진한다. 여기에는 관제 고도화, 변전소 풀 디지털 플랫폼, 현장기기 지능화 등이 포함된다.
궤도회로를 사용하지 않는 ETCS-3급 KTCS-3 열차제어시스템 연구개발 및...
코레일은 오봉역에서 시멘트 수송용 열차의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오봉역은 쌍용C&E,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7개 시멘트사들의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곳이다. 한 주에만 5만7000여 톤의 시멘트가 출하되는데 이는...
최상대 차관은 "최근 열차 탈선 사고 등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여러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한다고 하더라도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노력이 정착되지 않는다면 중대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이에 시는 8칸 운영보다는 6칸 열차는 빠르게 증편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했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혼잡도가 높은 주요 9호선 역사 출근시간대에 역무원, 안전요원 등 안전인력 39명을 주요 밀집 구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9호선 이용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다음 열차 곧 도착합니다.
9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형광색 조끼를 입은 지하철 안전요원이 이같이 외치자 이미 만원인 지하철을 타려던 시민들이 멈춰 섰다. 승강장에서 출입구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시민들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평소 지하철이 들어서면 앞사람과 밀착했던...
그 결과, 사고열차의 전방 CCTV 영상 및 차륜의 충격 흔적 등을 통해 사고열차가 사고구간에 진입하기 이전에 이미 선로 분기부의 텅레일이 파손돼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텅레일은 분기점에 길을 바꿀 수 있도록 된 레일로 기본 레일에 붙였다 떼었다 해 열차가 지나갈 선로를 만든다.
사조위는 사고열차 보다 4분 앞서 사고구간을 운행한 선행 열차(KTX)의 전방 CCTV...
8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6일 주요 시멘트 업체 7곳에 오봉역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지난 5일 오후 시멘트 수송용 화차의 분리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사고를 당하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를 위한 ‘부분작업중지명령서’를 발부했기 때문이다.
오봉역은 7개 주요 시멘트 업체들의 저장소(사일로)와 출하기지가...
고용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 9시부터 철도공사 서울본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사무실 등 4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30일 정발산역에서 스크린도어 통신장비 교체 준비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역에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고용부는 사고 당시 작업과...
8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틀 전 대형 7개 시멘트사들에 시멘트 열차 운행을 당분간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코레일은 공문에서 오봉역 코레일 직원 사상사고 발생으로 중앙지방고용노동청에서 ‘부분작업중지명령서’가 발부됨에 따라 오봉역 출발·도착 시멘트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니 타 운송수단으로 전환할 것을 통보했다.
오봉역이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