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국회 국토위 소속 의원 2~3명이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검찰은 구속기소된 함바집 운영업자 유모(65)씨가 건설업 관련 청탁과 함께 이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 등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유씨가 지난 2008년 현직...
함바집 비리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함바집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가 경찰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민주당 조영택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함바집 비리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함바집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가 경찰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민주당 조영택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원들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지난달 24일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을 동시에 출국금지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 전 청장은 2008년 해경청장으로 부임했던 강 전 청장은 이듬해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찰청장을 지냈으며, 이 전 청장은 강 전 청장 후임 해경청장으로 작년까지 재직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5일 함바집 운영권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이 재임 당시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고 각종 편의를 봐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청장 외에도 검찰은 전직 해양경찰청장 등 전현직 경찰간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약 두 달 전부터 건설사들의 함바집 비리 관련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 브로커 유씨(64)를 검거했다. 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정유 플랜트 공장, 대단지 아파트 등 주로 규모가 큰 건설 현장을 무대로 활동해왔다. 검찰은 유씨에게 중·대형 건설사 10여곳의 건설사 사장과 임원에게 함바집 운영권을 받는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이미 조사를 끝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건설사 임원 6명 외에도 도급 순위 30위권에 드는 건설사 6∼7곳의 임원들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SK건설 사장을 포함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중ㆍ대형 건설사들의 고위 인사들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일부 임원에게는 이미 소환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0여곳의 건설사 중 SK건설 마케팅담당 사장 등 임원급 인사 2∼3명을 이번주 중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5~6월께 정유공장 건설현장의 식당 운영권 대가로 유모씨 등으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체포·조사 후 12일 구속했으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사장은 부사장으로 재직할 때인 2008년 초 인천 남동구의 한화건설 아파트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W사 대표 유모 씨(64)에게 주고 5000만 원을 건네받는 등 총 2억4000만 원의...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현장 식당(일명 ‘함바집’) 운영권을 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모씨를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5년부터 지난해 회사 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도록 편의를 봐주겠다며 식당 운영업체 사장 유모(구속)씨에게서 2억원을 수수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 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모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5년부터 지난해 사이 회사 현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도록 편의를 봐주겠다며 식당 운영업체 사장 유모(구속)씨에게서 2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6일 문정도시개발사업구역(문정지구) 보상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SH공사 본사를 압수 수색했으며,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보상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부적격자에게 보상 관련 혜택을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