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면세점 3사(신라·신세계·현대)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694억 원으로 추정된다. 직전 분기 대비 약 16% 감소하는 수준이다. 이는 면세점에 대한 시장 기대치인 797억 원을 13% 하회하는 수치다.
물리적으로 유커 수는 늘었지만, 매출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던 보따리상(다이궁)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웨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339억 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9698억 원)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91억 원으로 전년(1651억 원)보다 14.5%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62억 원을 기록하면서 창립 이래 첫 분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시장에선 코웨이가 2개 분기 연속 1조...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부문의 3분기와 4분기 영업손실은 각각 170억 원, 2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올 상반기 영업손실과 합산하면 올해 이커머스 부문의 영업손실은 7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3분기와 4분기 롯데온의 예상 매출액도 각각 270억 원, 410억 원으로, 올해 총매출액은 13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출범 당시 2023년까지...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1300억 원, 영업이익 10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 24.5%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이 부진했지만, 호텔과 슈퍼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3분기 편의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7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삼성증권 아슬아슬 1조 문턱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은 4조4977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조1373억 원 대비 43.4%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로 올해는 영업이익 1조...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3사인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는 올해 내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된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올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조2802억 원, 영업이익 2587억 원 등이다. 전년 동기 실적(매출액 2조2997억 원, 영업이익 1924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소폭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일제히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화점 3사의 백화점 부문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줄어든 2460억 원으로 예상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516억 원, 14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포스코그룹 포커스 지수’다. 해당 지수는 거래소에 상장된 포스코그룹주 및 포스코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 구성됐다. 지수 내 비중은 포스코그룹주가 95%, 그 외 종목이 나머지 5%를 차지하고 있다.
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들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는 497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5339억 원)보다 6.74%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BNK금융지주는 전년 동기 대비 15.96% 감소한 2169억 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봤다. JB금융지주의 순이익 전망치는 15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증권사 실적 ‘적신호’…반전은 없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7549억 원으로 전망된다. 한 달 전 전망치(8204억 원)보다 8%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들 증권사가 전망치에 부합한 성적표를 받는다면...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영업이익 636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2분기부터 이어진 적자 늪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흑자전환 전망에도 증권사들의 주가 기대는 낮아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3일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앞서...
13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실적 발표를 앞둔 에코프로도 4.86% 오르고 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2조103억 원, 940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8.60% 늘고, 영업이익은 33.56% 줄어든 규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예상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6751억 원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수혜가 컸다. AMPC는 미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 분기에 받은 AMPC는 2155억...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제 혜택은 2155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 원이다.
매출액은 8조2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증권가에서 전망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6751억 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 발표한 잠정 실적은 이 같은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한달간 집계한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조8134억 원보다 무려 32% 높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면서 수익성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 2분기 각각 6000억 원대에 그쳤던 영업이익이 2조 원 단위까지 회복했다는 데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잠정실적엔 사업 부문별 실적이...
직전 분기 6700억 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매출 67조 9076억 원, 영업이익 2조 1344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망치보다 1.34%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12.44% 더 높았다.
58%(4500원) 오른 10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084억 원을 약 20% 웃도는 수치다. 매출액은 20조7139억 원으로 작년 대비 2.2% 감소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084억 원을 약 20% 웃도는 수치다. 매출액은 20조7139억 원으로 작년 대비 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