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당장 내년 김선빈이 상무로, 안치홍이 경찰청으로 입대하면서 내야 주전에 공백이 생긴다. 여기에 에이스 양현종의 해외진출 추진으로 마운드에서도 큰 전력누수가 발생한다.
결국 구단입장에서는 3년간 팀을 이끌며 선수들에 대한 파악과 팀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선동열 감독이 그 역할을 맡기에 적임자라는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태극기,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6대3으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의 양현종(왼쪽)과 김광현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대만은 7회말 공격에서도 첫 타자인 5번타자 쟝즈시엔이 바뀐 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1루수쪽 강습안타로 2루까지 진루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후 대만은 왕보룽이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위기에서 류중일 감독은 양현종을 내리고 안지만을 마운드에 올렸다. 안지만은 첫 타자 주리런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첫 위기를 넘겼다. 안지만은...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대만전에서 1회 7점, 2회 2점을 더해 경기 초반 9-0으로 앞섰지만 3회부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답답한...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반면 대만의 선발 왕야오린(23ㆍ시카고 컵스)은 1회 단 한 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홈런을 맞고 강판당하며 현격한 실력 차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 양현종(26ㆍKIA 타이거즈)의 호투와 강정호는(27ㆍ넥센 히어로즈ㆍ유격수), 박병호(28ㆍ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ㆍ2루수)의 홈런포로 10-0 콜드게임(8회) 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한국 야구대표팀은 25일 홍콩과의 조별예선...
왕야오린 양현종 강정호
대만 선발 왕야오린(23,시카고 컵스)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물러났다.
왕야오린은 24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상대로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전에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4피안타 5실점을 남기고 강판됐다.
한국은 선두타자 민병헌이 중전 안타, 손아섭이 좌전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 기회를...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발 엔트리는 선발 투수 양현종(26ㆍKIA 타이거즈)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차전(태국)과 동일하다.
1번 타자부터 민병헌(27ㆍ두산 베어스ㆍ우익수)-손아섭(26ㆍ롯데 자아언츠ㆍ지명타자)-김현수(26ㆍ두산 베어스ㆍ좌익수)-박병호(28ㆍ넥센 히어로즈)-강정호는(27ㆍ넥센 히어로즈ㆍ유격수)-나성범(25ㆍNC 다이노스ㆍ중견수)-김민성...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박병호 등의 장타수를 필두로 타이완에 맞설 전략이다. 타이완과의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타이완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천핀쉐를 비롯한 강타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 비교해 전력이 만만찮다.
다만, 현재 북상 중인 태풍 풍웡으로 인해 비가 예보돼 경기가 미뤄질 가능성이...
이를 잘 아는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의 에이스 김광현(26ㆍSK 와이번스)과 양현종(26ㆍ기아 타이거즈) 가운데 양현종을 대만전 선발로 낙점했다.
양현종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두 경기에 출장해 1승과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대표팀의 우승에 공을 세운 바 있다.
한국에 맞서는 대만은 현실적으로 은메달을 목표로 잡고 팀 내 최고의 투수 대신에 미국...
22일 태국전을 15-0(5회) 콜드게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김광현(SK)과 좌완 원투펀치 양현종(KIA) 카드를 꺼내들었다. 양현종은 올 시즌 한국 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에서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7패 4.27의 평균자책점(154이닝 73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48개를 잡아냈다. 양현종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
*야구대표팀, 24일 대만전 양현종 선발 출격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과의 일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대만과의 경기를 치른다.
22일 태국전을 15-0(5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낸 한국은 양현종(KIA)을 내세워 반드시...
한국은 좌완 라이벌 김광현(SK)과 양현종(이상 26·KIA) 중 한 명을 대만전에 투입해 대만 타선을 원천봉쇄한다는 전략이다.
양현종은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반면 김광현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동반 출전한 것은 지난 2006년...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와 김광현(SK)과 양현종(이상 26·KIA)이 원투펀치로 나서는 야구 대표팀의 한·일전도 이번 대회 최대 빅 이벤트다. 또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02년 부산 대회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7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좌완 라이벌 김광현(SK)과 양현종(이상 26ㆍKIA)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27일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조 추첨 결과 태국ㆍ대만ㆍ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투수 자리를 다투는 88년생 동갑내기 김광현과 양현종이 원투펀치로 나설...
김광현(SK)과 양현종(이상 26·KIA)이라는 좌완 원투 펀치를 장착한 한국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경기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농구는 ‘만리장성’ 중국을 넘어야 하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최근 열린 평가전에서 3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부산 대회 금메달...
안지만, 차우찬, 임창용 등 삼성 투수 3인방과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등이 자리잡았다.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 등 2명으로 꾸렸고 내야수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결정됐다.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