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돌린, 우쿨렐레 등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 옆 북촌 일대 야외공원과 한옥에서 오는 5 ~ 6일 개최하는 ‘북촌우리음악축제’는 신진국악 연주가들과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첼리스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첼로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를 낭만적인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아트클래스는 발레와 오페라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14회부터는 오케스트라까지 그 범위를 확장해...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에 나설 이 무대에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와 첼로 협주곡 B단조가 울려 퍼진다. 두 곡 모두 신대륙의 웅장한 자연이 주는 감동과 보헤미아 특유의 선율이 절묘하게 섞인 걸작이다.
차세대 유망주가 꾸미는 신년음악회도 주목할만하다. 16살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6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의 연간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비창’과 함께 세계 4대 교향곡 중의 하나며,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역시 ‘첼로 협주곡의 제왕’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이날 협연자로는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학교 교수)氏가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의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22일 대한상의 홈페이지(http://music.korcham.net)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첼리스트 양성원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오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 지휘자 여자경의 해설과 지휘로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 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연다.
7일 서울시합창단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들려주고 객원 솔리스트로 성악가 오은경과 류현수, 이원준, 정상천 등이 출연한다.
이어...
14일 ‘김남윤의 바이올린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16일 ‘사진, 리듬을 입다’라는 주제로 첼리스트 양성원, 포토그래퍼 배병우,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참여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23일에는 노르웨이 재즈 거장 테르예 립달과 케틸 뵤른스타드 첫 번째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30일은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김대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