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니켈ㆍ코발트는 배터리 양극재의 원자재로 소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추출제와 공정 최적화 연구를 통해 공정은 최소화하면서 회수율은 극대화했다. 회수율이 높아지면 공정이 추가돼 경제성 확보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했다.
아울러 주요 희소금속 중 하나인 리튬 회수율은 90%를 달성했다.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다가가게 됐으며, OCI는 석탄계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OCI와 긴밀한 협력으로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내재화에 성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 원료...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로 쓰이며, 갭필러(방열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도 연구 중이어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케이씨는 최근 각광 받는 전기자동차...
이를 위해 광산(흑연, 리튬, 니켈), 원료(동박), 소재(음극재, 양극재, 활물질), 배터리(Recycling)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철강 원료 사업은 철스크랩 확보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그룹사향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총 26기의 글로벌 수집기지를 구축해 포스코의 수요 전망치 500만t 공급 체제를 적시에...
증권사들은 금리 상승에 따른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상승, 리튬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전망 하향,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주가 할인 요인으로 꼽고 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기존 고객사 수요 및 전방산업 분위기를 투명하게 반영할 수밖에 없기에 단기적 실적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QMB에서 공급받은 니켈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용 전구체 원료인 황산니켈로 전환한 뒤 전구체로 제조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등 양극재 생산 가족사에 공급한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은 니켈 비중이 90%가 넘는 하이니켈 소재를 생산한다.
에코프로와 GEM은 인도네시아 니켈 개발 사업을 비롯해 새만금산업단지 내 전구체 합작사업 등...
전기차 수요 둔화와 주요 원재료 가격의 급락으로 국내 배터리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ㆍ배터리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각사는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확보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양극재 업체들은 올해 3분기 1~2%대의 영업이익률을...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광물 가격 하락,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분기 매출 654억 원, 영업이익은 11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0%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KB증권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같은 기간 가동률과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3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7% 감소했다”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과 모델3 하이랜드 등의 양산을 위한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해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축소되면서 주력 고객사인 LG 에너지솔루션의 원형전지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에도 전방 수요 둔화의 여파로 추가적인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다.
정...
7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같은 기간 가동률과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554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양극재 ‘NCM523’과 ‘NCMA90’ 모두 출하량이 하락했고, 재고 평가에 따른 손실액 100억 원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 둔화, 재고자산 관련 비용 증가, 리튬 가격 급락 등의 부정적 요인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NCM523의 평균판매가격(ASP)은 3분기 대비 10% 초ㆍ중반, NCMA90은 3~4%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출하량도 하향 조정했다.
다만...
에코프로 그룹의 ‘알짜배기’…17일 코스피 상장 목표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재료인 전구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인 금속 원소를 섞은 화합물로, ‘원재료→전구체→양극재→배터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생산단계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생산한...
상회
양극재 부진에 대한 시장 우려에 비해 실적 양호
부정적 변수 많아졌으나 장기 성장 비전 꺾지는 못해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풍산
3분기 영업이익 319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방산 매출 인식 지연 및 전기동 가격 하락, 전방산업 수요 둔화 등 영향
4분기 방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나 동 가격 약세는 부담으로 작용 전망
박성봉 하나증권...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원재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하이니켈 배터리에 탑재되는 NCM 811 전구체가 있으며, NCM9반반 전구체 생산도 진행 중이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주 수요처가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되며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하이니켈 위주의 시장...
이 연구원은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1290억 원(-31%)을 기록했고,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06억 원(-26%), 392억 원(-67%)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하량 증가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메탈 가격 급락에 따른 판가 하락과 역래깅 효과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7528억 원을 전망한다”며 “첨단소재...
전구체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을 말한다. 롱바이그룹은 삼원계 양극재 분야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CATL, SK온 등 국내외 글로벌 셀 제조사에 제품 공급 중이며 매출액은 5조6387억 원 규모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그룹 총재 겸 룽바이코리아...
이는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여전히 이차전지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하는 데다 미국 행정부의 인플레이션방지법(IRA)을 통해 양극재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소재 업체의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에코프로,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LG화학 등 이차전지소재 종목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