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7일 대통령실 행정관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끝까지 그것을 제대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지시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 몇...
않을 경우 이후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1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김기현 후보 측은 우세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단합을 바라는 당심(黨心)을 모아 1차 투표에서 과반 차지를 기대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 등도 높은 투표율에 당내 개혁을 바라는 열망이 반영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해석하며 선전을 자신하고 있다.
없다”며 “제가 (지난) 전당대회 치를 때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60~70%까지 나왔는데 실제로 한 37% 나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당시 저는 당원을 가입시킬 위치에 있지 못했다 보니 당원 수치가 확 저조하게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아마 안철수 후보 결과를 보게 되면 실제 지지층 여론조사와 당원 조사의 결과가 굉장히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철수 후보 등은 높은 투표율에 당내 개혁을 바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면서 선전을 자신하고 있다.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전대 과정에 있었던 비정상과 불공정을 단호히 심판하고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당대표를 뽑겠다는 당원들의 의지가 거세게 느껴진다”며 “높은 투표율로 나타난 당원들의 혁신 열망은 결국 결선투표 무대를 만들어낼...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수평적 당정관계가 돼야지, 일방적 관계가 되면 되겠냐’는 침묵하는 다수가 투표했다면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올라갔을 것이라 본다”라면서도 “젊은 당원들이 이준석 (전 대표), 천하람 (후보)을 밀어주자 해서 투표율이 올라갔다면 천 후보 득표율이 올라갔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안철수 “대통령실, 당과 당원 수직적 관계로 만들려 해”김기현 “투표율 높을수록 김기현에게 유리할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은 5일 “나흘 투표일 중 첫날 투표율이 거의 35%에 달했다. 놀라운 투표율”이라며 “침묵하고 계시던 다수 당원의 분노가 높은 투표율로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결선투표서 ‘선두’ 김기현 후보에 막판 뒤집기 노리는 전략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4일 당원들에게 자신을 “결선투표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네 번째 ‘안철수의 진심’ 글에서 “3월 8일이 아니라 3월 12일이 당 대표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당 대표 후보 중에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3위인 안철수·천하람 후보의 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들은 전날 마지막 TV 토론회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토론회는 여론조사 1위인 김기현 후보를 상대로 나머지 세 후보가 맹공을 퍼붓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안철수 후보는 전당대회 공정성에...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단일화를 해 정권교체를 이뤘다며 ‘공치사’에 나섰다.
안 의원은 “그렇게 단일화를 희망했던 분들이 1년도 안 돼 언제 봤느냐며 제 과거 발언을 트집 잡고 정체성이 어떠하다는 흑색선전을 벌여 참담하다”며 “제가 윤 대통령과 단일화해 정권교체를 이룬 게 잘못된 결정이었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3일 지난 대선에서의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단일화 1주년 기자회견에 나서 당내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이들을 정권교체 공로를 이용해 역공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그렇게 단일화를 희망했던 분들이 1년도 안 돼 언제 봤느냐며 제 과거 발언을 트집 잡고 정체성이 어떠하다는 흑색선전을 벌여...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안철수 후보는 “제가 걱정했던 대로 김기현 후보의 해명과는 다른 증언과 사실관계가 지금 보도되고 있다. 도시개발을 이유로 이권을 챙겼던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과 판박이라는 의혹이 계속해서 쏟아진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김 후보의 겨냥했습니다.
황교안 후보는 김 후보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탈환해서 170석 압승을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그 방법은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70석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수도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게 분명하다. 우리가 먼저 혁신에 한마음으로 뭉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후보가 미래의 이미지로...
친윤과 윤핵관이 만든 프레임”“장예찬, 제2의 진박감별사...총선서 국민의 선택 받지 못할 것”“당원 투표 100% 룰, 기울어진 운동장서 싸우는 게 의미 있을까 고민도”“출마 결심 후 유승민, 안철수, 이종훈에 전화...응원의 말 들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늘 비판적인 견해로 목소리를 냈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기인...
시장 때라고 했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박맹우 시장 때 변경됐다"며 "또 거짓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현, 안철수 후보가 결선에 가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황 후보는 "그동안 정치적 행보를 보면 그래도 보수우파ㆍ정통보수에 가까운 행보를 보인 것은 김 후보"라며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답했다.
안철수 "金, 기부는커녕 땅 투기"…연대 행보에 '공갈' 평가천하람 "나경원 연대, 초조함의 상징…金 이번 선거서 너무 무능력"황교안 "당원, 의혹 많은 대표로 총선 대비할 수 있을지 냉철히 판단할 것"김기현 "지지율 가파르게 오르는 것 현장서 확인" 자신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1일 당 대표 후보들은 지지율...
황 후보는 “안철수가 우리 당 대표가 되는 순간 정통 보수 정당 가치는 무너지고 우리나라는 조만간 사회주의가 될 것”, “천하람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이중대’, ‘이준석 시즌2’가 될 것”이라며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다. 경쟁 후보 이름을 언급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고성과 야유가 쏟아졌다.
세 번째 연설 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첫째도 총선 승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가수 아이유 팬들에게 대신 사과했고,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캠프 윤영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다른 사람을 성적 대상화하고 전문 직업인을 희화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장 후보는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입니다. 그는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어이가 없다”며 “저는 웹소설과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이력이...
안 후보는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를 빌미로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물론 반윤핵관 정서로 안 후보는 2월 초 반짝 지지율 1위를 하기도 했다.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윤핵관 희생양이었기에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다. 천하람 후보는 당시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구에서도) 윤핵관 욕을 그렇게들 한다”며...
안철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인터뷰“난 울산 땅 내려갈 생각 없어...해명 기회 드릴 것”“시스템 공천, 대통령실서 반대? 대통령실로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ARS 조사 안 믿어...민주주의 적은 여론조사 통한 왜곡”“결선 가도 천하람과 연대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은 선거 때가 되면 힘들어서 살이 빠진다는데 오히려 저는 선거 때 살이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