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작년 10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축산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현재 국내 돼지 공급량은...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다.
당국은 ASF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한 총리는 전날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작년 10월 5일 이후 7개월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발생경로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경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추가 확산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편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공항과 항만에서의 국경 검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공항 8곳(인천·김포·청주·양양·대구·김해·무안·제주)과 항만 6곳(인천·평택·군산·부산·제주·속초)은 이달 24일까지 검역 체계를 재정비한다....
정부가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폐사체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전국의 모든 야생멧돼지 시료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폐사체 신고 접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원에 따르면 2019년 10월 이후 2년 6개월간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총...
기후변화주간 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질병 정책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연구교류 강화
22일(금)
△환경부 장관 14:30 기후변화주간기념행사(서울)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사업장 오염물질,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최첨단 관리(석간)
◇보건복지부
18일(월)
△복지부 장관 10:00 상황점검회의...
유전공학 연구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을 근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식물성 대체육 투자를 늘리기도 한다. 영국 동물복지 활동가였던 매튜 글로버는 동물권 보호를 위한 궁극적인 수단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라며 식물성 대체육 업체 비건프라이드치킨(VFC)을 공동 설립했다.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정부가 전국을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생 멧돼지 ASF 검출지역이 확산과 봄철 ASF 발생위험이 증가에 따라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이후 ASF 발생지는 충북 충주와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 울진, 문경...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충북과 경북 15개 시·군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전국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겨울철새가 북상하는 3월까지 확산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검사와 소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강화된 가축방역...
이어 “환경부는 3월까지 야생 멧돼지 개체수를 저감하는데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달라”며 “각 지자체는 우리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농가의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충북 보은까지 남하한 것이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대량 확산을 우려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긴급 방역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충북...
방역 현장에서 김 장관은 "경북지역 양돈 사육 농가는 언제든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강화된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며 "산란계 농장은 유통구조가 복잡한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에서는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위험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가축질병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의 방역 상황을 더욱 엄격하게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이...
애완용 돼지 사망 사례에 태국 대학 ASF 연관성 제기축산 당국 조사 후 결과 통보할 예정
태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첫 사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에서 애완용 돼지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태국 까셋삿 대학이 축산개발부에 검사 결과를 제출했다.
대학 측은 사망한 돼지와 ASF...
축산물 온라인 경매는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거래가 힘든 상황에도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지정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시범 도매 시장으로 선정해 영상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현장 경매 방식을 영상 및 정보 기반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구현하기 위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급격한 식료품 상승의 원인으로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와 지난해 연말까지 이어진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유행으로 달걀 가격이 크게 오르며 달걀 대란을 일으켰던 조류 인플루엔자는 최근 다시 유행 양상을 보여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강원 정선과 영월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걸린...
현재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대책을 추진 중이다. 야생멧돼지는 전염의 매개체로 폐사체 수색과 개체 수 저감을 위한 포획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포상금을 받기 위해 야생멧돼지를 임의로 이동시키거나, 쓸개를 적출해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도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유해야생동물...
2019년 베트남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에도 효과적이었다. 감염 여부의 신속한 진단으로 ASF 상황에서도 돼지고기 생산량은 2019년 329만 톤에서 지난해에 350만 톤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현지에서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ODA 사업은 베트남 최초의 수의분야 국제원조사업으로서 선진국의 일회성 기술 전수에 그친 것이 아니라, 베트남...
2019년 들어와 양돈 농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이후 2년 동안 농가 발생 7건에 불과하면서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 가축 방역을 두고 초동 방역과 야생멧돼지 관리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2019년 국내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막대한 손해를 끼쳤던 ASF는 지난해와 올해 총 7건이 발생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