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중사 특검법'이 공론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을 언급하면서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특검법 발의를 해주신 여야 의원까지 예람이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대선 TV토론의 결실…여야, 故 이예람 중사 사건 특검 논의한다)
또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훌륭한...
그는 또 '이중사 특검법'이 공론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을 언급하면서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특검법 발의를 해주신 여야 의원까지 예람이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훌륭한 특별검사가 임명돼서 예람이 자결의 진실을 확인하고 다시는 예람이와...
‘장애인들에게 이동권조차 보장하지 못한 정치권에 책임이 있다’는 대통령 선거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TV 토론 마무리 발언을 언급하고는 “이런 시위를 할 필요가 없게끔 하는 게 정치인의 임무”라며 “저는 이분(이준석 대표)이 정치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그러면서 "지하철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자당의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이 발의한 교통약자법 개정이 통과된 내용 중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영예산 국비편성 의무 조항을 기재부가 반대하여 임의조항으로 수정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전장연은 세종시 위치한 기재부를 찾아가고...
앞서 이재명ㆍ심상정 대선후보가 TV토론에서 특검 도입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지난 4일 민주당은 별도로 이중사 특검법을 발의했다. 이 후보 요청에 따라 추진된 이중사 특검법 발의인 만큼, 당이 끝까지 책임감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25일 이후에야 여야 간 협상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역대 대선 최소 표차이다 보니 민주당의 상심은 어느 때보다 컸고, 이는 곧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탓하는 심리로 이어졌다. 윤 당선인에 승리를 안겨다준 표차는 24만7077표, 심 후보가 얻은 표는 80만3358표라서다.
민주당 지지세가 큰 광주의 한 민주당원은 기자에게 “대선 기간 동안 심 후보를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 생각하고 응원했는데, 대선 결과를 놓고 보니 원망할...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까지 함께 멋지게 뛰어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두분께 감사드린다”며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우리 모두 함께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고 두 분께도...
심상정, 제20대 대선 득표율 2.37% 기록"백의종군…두고두고 갚겠다""분열정치 향한 여성 청년 경고 엄중히 새겨야"후원 문의 빗발쳐…출구조사 이후 12억 모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오늘의 이 저조한 성적표는 양당 정치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 못한 1세대 진보정치의 한계이자 제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윤석열...
윤 당선인은 또 "마지막까지 함께 또 멋지게 뛰어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모두 함께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위로를 건넸다. 그러면서 "두 분께 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마지막 소임’을 내걸고 완주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까지. 이들의 행보에도 정치권 이목이 쏠린다.
거대 양당 체제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심 후보 측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막판 총력전을 펼친 대상인 2030 여성 유권자들의 ‘사표 심리’를...
3%)하며 이 후보(45.0%)와 5.3%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제19대 대선에서 충북 지역의 개표율은 △문재인 38.61% △홍준표 24.03% △안철수 21.41% △유승민 6.76% △심상정 6.17%를 기록했다.
이보다 앞선 대선에서도 충북이 가장 많이 지지한 △18대 박근혜(56.22%) △17대 이명박(41.58%) △16대 노무현(50.41%) △15대 김대중(37.43%) △14대 김영삼(38.26%)이 모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