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8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클라우드 중심의 본업 성장 시작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508억 원, 영업이익은 89.7% 증가한 46억 원을 전망한다”며 “별도...
신한투자증권은 18일 ASML에 대해 신규 수주가 기대를 하회하며 전반적인 투자 기조가 아직은 보수적인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분위기 반전이 가속되며 내년부터 외형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EPS는 52.9억 유로, 3.11유로를 기록해 컨센서스(54.6유로, 2.91유로)를 각각 하회...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저축은행 자산 상위 10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페퍼·다올·모아·상상인·신한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 기준 0.27~13.24%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 기준 연체율은 0.01~5.03%였다. 1년 새 상단과 하단이 각각 8.21%포인트(p), 0.26%p 올랐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자산 상위 10개사의 부동산...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11.66%) △메리츠금융지주(-10.74%) △KB금융(-8.95%) △신한지주(-8.67%) 등도 크게 내렸다. 증권주도 마찬가지다. △미래에셋증권(-9.71%) △삼성증권(-8.05%) △대신증권(-5.94%) △NH투자증권(-5.58%) 등도 모두 하락했다. 일각에선 총선 이후에도 밸류업 프로그램에는 문제가 없다는 전망을 내놨으나, 적어도 시장에는 부정적 영향이 미친 모습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부채 리스크가 부담스러운 것은 위기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외환위기와 같은 대형 악재가 아니더라도 돌발 소형 악재에도 기업들이 쉽게 도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증가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둔화...
17일 신한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 1400원의 의미가 과거와 달라진 점을 고려했을 때 무분별한 위험자산 회피가 아니라면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400원을 터치했다. 환율 1400원 구간 진입은 2000년 이후 단 두 차례 있었다. 2008년 리먼 사태와 긴축 속도를 확대하던 2022년...
문다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유의미한 1차 상단은 빅피겨인 14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확전으로까지 연결될 경우 2차 상단으로 1440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과정 속에서 환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신한자산운용은 유가증권시장에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구동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해당 상품은 엔비디아(27.8%), AMD(18.8%), 브로드컴(16%), 인텔(12.9...
1%, YoY), 컨센서스 상회 전망
중국 인바운드 효과는 2Q24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
기저 부담보다는 면세 회복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롯데쇼핑
백화점 아쉽지만 그로서리 개선 기대
1Q24F 영업이익 1,152억원(+2.4%, YoY), 컨센서스 하회 전망
대한민국 Grocery 1번지를 향한 목표, 순조롭게 이어지는 중
본업의 양호한 흐름...
신용거래융자가 늘었다는 것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지 투자가 늘었다는 의미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81조9719억 원을 기록했다. 10일 81조9223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셈이다. 이중 대다수는 개인투자자(69조8458억 원) 자금이다. 개인투자자 자금은 CMA 잔고 규모의 85.3%에 달한다.
이는 만기가...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6곳 중에서 자율배상 계획이 있거나 관련 절차에 돌입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증권사는 금감원이 현장검사와 민원조사를 실시한 곳들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1일 홍콩 지수 ELS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정황이 확인된 판매사들에게 분쟁조정기준안을...
현재 종투사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 9곳이다.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맞붙기 위해선 몸집을 불리는 게 급선무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금융업의 대형화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9개 종투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현지법인을 글로벌 프로덕트센터로 변환해 선진금융상품을 국내 고객에 제공하는 계획을 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미국 중대형 증권사 스티펄(Stifel)과 함께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 전문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미들마켓 대출 시장을 중심으로 딜 소싱 및 상품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하나은행은 지난달 28일 자율배상위원회를 열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도 이달 4일 일부 고객에게 처음으로 배상금을 지급했다.
우리은행은 12일부터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확정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접촉에 들어갔다. ELS 가입 고객에게 개별적인 안내 문자를 일괄적으로...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ECB의 피벗(6월 금리 인하 가능성) 기대에 더해 중동 불안은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환율의 하방 경직성과 외국인 수급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달러와 현금이 2024년의 안전자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했을 때 증권사들이 투자한 본 PF 비주거용 사업장을 중심으로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비중에서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PF 손실은 국내 증권사의 지난해 주요 손실 인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증권업종의 수익성 하방 압력은 지속할 전망이다. 다만, 증권사들의 자본적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감내 가능한...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신한투자증권 알파TV’의 콘텐츠 ‘걔꿀알바대작전’ 시즌2 ‘캠핑장알바’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걔꿀알바대작전’은 매회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며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액 투자 조언 콘텐츠다.
이번 시즌2의 4회 차 ‘캠핑장알바’ 편에서는 숯불과 고기...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1Q24 Preview: 여전히 강한 의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여전히 강한 마케팅 비용 절감 의지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
무난한 실적 대비 높을 주가 변동성
전공종 원가율 개선 기반한 무난한 1Q24 실적 예상
순조로운 진행의 광운대 역세권 사업, 실적변수는 임대운영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