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월 말 기준 만 60세 이상 고객의 정기예금 잔액은 147조8119억 원으로, 전체(301조8783억 원·법인고객 제외)의 49.0%에 달한다. 전체 정기예금 잔액의 절반가량이 60대 이상이 차지할 정도로 높은 경제력을 자랑한다.
특히 뉴시니어 세대 기준이 되는 만 50~64세의 정기예금 잔액은 115조8895억 원으로 전체의...
1983년 공채 1기로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40여 년 가까이 일선 지점과 본부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다. 특히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도 남성적 색깔이 강한 신한금융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친 ‘세심하고 디테일한’ 반전의 여전사로 통한다.
조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타 은행들도 일제히 이번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 다만, 판매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은 아직까지 임시 이사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이 일제히 이번주 홍콩 ELS 자율배상안 수용 여부를 두고 논의에 들어간다. 신한은행은 이르면...
신한은행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토스페이와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000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 원) 등 1일...
은행별 홍콩 ELS 판매 규모는 △국민은행 7조8000억 원 △신한은행 2조4000억 원 △농협은행 2조2000억 원 △하나은행 2조 원 △SC제일은행 1조2000억 원 △우리은행 400억 원 순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8일 은행장 간담회 이후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각 은행의 이사회나 주주총회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절차를 거쳐 각 기관의 입장이 나올...
신한은행은 2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하나엘엔씨 지사에서 파트너십 강화와 서비스형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시장 선도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엘엔씨는 윤활유, 부동액 등의 유통·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올해 온라인 판매 등 채널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aaS...
증권 재산으로는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40만 원)와 비상장사인 피앤티글로벌 주식 3만7000주(1억8500만 원)를 보유했다.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해외 부동산 개발 컨설팅 회사인 피앤티글로벌을 공동 설립했고, 장관으로 취임하며 올해 2월 이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했다. 박 장관은 피앤티글로벌과 같은 목적으로...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우신시스템
안전벨트 매출 성장은 여전히 유효
2차전지 라인 자동화 설비 수주로 사업 가시성 확대
외형과 내실의 동반 성장 감안 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
◇IBK기업은행
현금배당의 매력
안정적 이익증가 지속
다음주 결산배당기준일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
◇S-oil
1분기 믿을 건 정유
유가와...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전날 기준 584억2965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말(578억3014만 달러)보다 20일 새 5억9951만 달러(1.0%)가 늘었다.
엔화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엔화예금에 돈이 몰리는 것과 달리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신한은행도 이날 이사회가 열렸지만, 이사회에선 홍콩 ELS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미 금융감독원에서 11일 홍콩 ELS 관련 배상기준안이 발표된 직후 신한은행은 이사회 간담회에서 이미 현안 공유가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주주총회 이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배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은행은 청년 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한은행은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페이’ 결제 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는데 ‘땡겨요 적금’ 잔액을 30만 원 이상 보유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10% 추가해 총 20% 금액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 포인트...
토스는 토스페이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을 기념해, 파트너사 ‘신한은행’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SSG랜더스필드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구단의 야구장을 찾은 고객이 토스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 시, 최대 2000원 한도 내에서 결제 건당 20% 캐시백 혜택(1일 3회 한도)을...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21일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판매금액이 가장 많은 7조8000억 원에 달한다. 전체 은행권의 절반에 해당한다. 그만큼 검토해야 할 사례도 많고 손실 사례별 셈법도 복잡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된 홍콩 ELS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상 관련 절차를 조속히...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의 공동 작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도 50%를...
같은 시각 KB금융(4.00%), 신한지주(2.82%), 우리금융지주(2.25%) 등도 오름세다.
SK증권은 최근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자사주 비중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관점의 매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시가총액 대비 총 주주환원을 기준으로 보면 하나금융지주가 상위 3 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시리즈의 판매사를 기존 9곳(한국투자증권‧우리은행‧KB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한국포스증권‧교보생명)에서 총 16곳(한국투자증권‧국민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B증권‧NH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포스증권‧한화투자증권...
김찬희·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춰지면 BOJ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 기본 시나리오로 생각하기 어렵다. BOJ는 앞으로 연준을 필두로 글로벌 중앙은행의 결정을 지켜보면서 자국에 유리한 통화긴축 결정에 나설 공산이 크다"고 했다.
향후 BOJ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도 낮고, 한국에 미치는...
신한은행이 오는 7월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책무구조 도입을 발빠르게 주문한 영향이다.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해 금융사고 예방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상혁 행장은 18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