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에넥스, 신세계까사, 신일전자. 전통적인 가전ㆍ가구업체로 알려진 기업들이 펫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밥솥, 여름 가전, 소파, 주방가구 등 자사의 강점을 반려동물 영역으로 확장해 프리미엄 펫 시장을 키우는 모양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의 펫 브랜드 ‘넬로’ 제품은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년간 판매량이 연평균 약 20% 가량...
임직원들에게 자사의 카페트매트, 제습기 등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강요한 신일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신일전자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 감소를 위해 2013년부터 카페트매트, 제습기, 연수기...
신일전자는 신규 광고 영상 ‘전기세 스크루지'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하루 종일 전기세 걱정만 하는 스크루지가 등장한다. 더위는 부채로 식히고, 머리는 바람에 말리며, 남은 음식은 땅에 묻어버리는 등 짠돌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신일의 저전력·고효율 가전(BLDC 서큘레이터, 스탠딩 드라이어, 에코 음식물처리기...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가 올해 신규 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일전자는 31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선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정윤석 사장이 3년 임기로 재선임 됐다.
정 대표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신일전자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일에 따르면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자동급수기'는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구조로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해 음수량을 늘리는 데에 도움을 준다. 활성탄 필터로 정수된 물을 제공하고, 출수 주기를 설정할...
신일전자는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1만 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됐다.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신일전자는 올해 전기매트와 컨벡터 히터의 출고량이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매트의 올해(1월~12월 21일) 출고량은 전년 대비 15% 가량 늘었다. 신일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우수한 난방효과를 낸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이 300kW(킬로와트)며, 중형 사이즈 기준 한 달간 매일 8시간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세는...
이 기간 신일전자의 재고자산 규모도 254억 원에서 428억 원으로 70% 가까이 급증했다. SK매직도 작년 말 600억 원 수준이었던 재고자산이 올해 3분기 800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
재고자산은 기업들이 판매를 위해 보유하고 있거나 판매를 위해 제조하고 있는 제품, 판매 예정인 제품 등을 말한다. 제품과 반제품, 미착품, 원재료 등으로 세분화 된다. 재고가 쌓인다는 건...
신일전자는 올해 (1~11월 21일) 난방가전 출고량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실내 난방 기능의 ‘전기매트’ 출고량은 23%, 캠핑용 ‘팬히터’ 출고량은 93% 증가했다.
신일은 실내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전기매트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를 출시했다. 지난 5일 NS홈쇼핑에서...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행사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신일전자는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팬히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일은 캠핑족들 사이에서 팬히터가 각광을 받는 것에 주목하고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신일의 팬히터 누적 출고량(2008년~2022년 9월 20일)은 20만 대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최근 4년(2019년~2022년)간 팬히터 출고량은...
신일전자는 지난 24일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해 80분 동안 251대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에 약 3대꼴로 판매해 1억2675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청횟수는 17만 회를 기록했다. 신일 측은 “실시간 채팅창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추첨을 통해 팬히터 전용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이사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14일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제적이고 유연한 자세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일은 지난해 매출 193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5000억...
그밖에 넵튠(+22.22%), 모베이스전자(+16.54%), 신일제약(+15.96%)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비츠로시스(-12.28%), 모비릭스(-10.80%), 프로스테믹스(-8.74%) 등은 하락 출발했다. 지니너스(+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상승 종목은 718개, 하락 종목은 571개이며 나머지 186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308원(-0.0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