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여겨지던 오피스텔에도 규제 영향이 미치자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건수는 1만8167건으로 전달(1만4347건) 대비 무려 26.63% 늘었다. 올들어 7월까지 거래건수는 이미 9만6119건에 달한다. 작년 동기(2019년 1~7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가 최근 공급 물량과 신규 분양 모두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는 미분양 물량이 나오고 있다. 또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임대 수요도 줄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식산업센터는 소액으로 투자할...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ㆍ대치ㆍ청담동)과 그 외 강남지역 투자를 권한 공인중개사 비율은 각각 19.4%, 18.2%였다.
유망 투자 상품 유형으로는 신규 분양아파트(34.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상가ㆍ소형 빌딩(22.8%)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20.7%), 토지(1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다.
“이들은 아파트와 달리 투기 우려가 낮아 장기임대 유형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사실상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막히자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며 “입지 경쟁력과 분양가 또는 매입 가격 등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않은 상품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예ㆍ적금 이자가 줄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역대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로 시중에는 유동성 자금이 풍부하지만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 기조로 아파트가 아닌 다른 투자처인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가시장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유동인구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공실률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률도 줄어 상가 매매시장 전반이 침체할 것"이라며 "다만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소비심리 회복세로 이어질 수 있어 3차 추경예산이 상가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도...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상가 세입자 임시상가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형 전세주택 등으로 공급한다. 원주민과 주거지원계층(청년‧신혼‧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활용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의 구체적인 사업지 발굴을 위한 합동...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7%대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5.45%, 중대형 상가와 오피스는 각각 6.29%, 7.67%로 수익률을 보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은행 대출금리마저 1%대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은 5%가 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시중 유동자금이 이쪽으로 몰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트렌드 변화 및 미래 시장 예측 △2020 수익형 부동산 맞춤형 투자전략 등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부자들만 아는 절세 전략 특강도 마련돼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관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좌석이 한정돼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로 업무용 부동산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다"며 "다만 1인 및 소규모 기업은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업무용 부동산 임대수요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안정돼 내수 경기가...
이 서비스는 상가·오피스텔 등 유망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를 통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별 상권, 입지, 특장점, 분양가(공급가) 등 주요 핵심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또 수익형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주요 강연, 세미나, 사업설명회 정보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상업용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주택시장 규제가 비규제지역과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풍선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수익형 부동산들의 투자수익률과 임대지표도 지난해보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택 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내수경기 침체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지식산업센터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대출과 세제 감면 혜택 등이 있지만 공급과잉으로 일부 지식산업센터의 분양 성적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급과잉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전북 전주 에코시티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단지 내 상가 24개 실도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완판됐다.
이런 경향은 앞으로 분양할 수익형 부동산 단지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954실에...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와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름 짓기(네이밍) 바람이 불고 있다. 상품성 자체를 높이면서 톡톡 튀는 이름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요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네이밍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경향은 서양 거리나 유명 건물 등 이국적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꼽히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사이에 옥석이 갈리고 있다. 좋은 입지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반면 도심 외곽에 있거나 노후한 곳은 공급 과잉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성수동 성수동2가 '성수역 SK 브이원(V1) 타워'. 2016년 분양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청약 신청을 받은 지 넉 달...
상가정보연구소는 유휴지를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하는 컨설팅 업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오랜 기간 여러 제약 요건으로 유휴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전국 공유지와 시유지, 사유지의 소유 주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하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환할 유휴지는 충분히 많다”...
조현택 상사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급 부족 현상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상가, 오피스텔 등의 기타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인 기업·소규모 기업이 증가한데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 섹션...
지난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계속되는 주택 규제에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내수경기 불황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를 피하지 못했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2월 30일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중대형 상가 순영업소득이 이처럼 전국적으로 줄어든 건 내수 경기 침체로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경직된데다 음식 배달 중개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츠와 트렌드 등이 오프라인 매장에 악영향을 미쳐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내수 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가라앉은데다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