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지난 15일 원내대표 회담에서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하고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20일), 긴급현안질의(20~21일),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27일),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27일) 등 본회의 일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여야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현안을 놓고 견해차를 보이는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 회기 내 갈등이 예상된다.
여야는 진상규명을...
새누리당이 17일 핵테러 방지를 위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이하 원자력방호법)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소집요구서를 사무처에 제출했다.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출국을 불과 6일 앞둔 이날 정홍원 총리가 부랴부랴 국회를 찾아 입법을 요청하면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19일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개최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 등 민주당 의원 6명과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17일 개최요구서에서 "검찰과 국가정보원이 조작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한 '화교남매 간첩증거조작 사건'은 대한민국의...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제출한 요구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들의 국회의원 당선을 ‘교두보 확보’라고 표현하는 등 충격적 언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회동에서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삼고 동시다발 전쟁을 준비하자”며 조직원들을 선동했으며, 북한 핵무기의 정당성뿐 아니라 사제폭탄 등 각종...
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이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면 국정원은 이 의원에게 ‘내란 음모 및 선동, 반국가단체 활동 찬양·동조’ 혐의를 적용했다. 그동안 알려진 혐의인 내란음모 밀 국가보안법 제7조1항 위반 외에 ‘내란 선동’이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이는 이 의원과 진보당 측의 해명 등에 다시 대응하는 성격이 강하다. 이 의원은 문제가 불거진 후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 체포동의요구안은 이날 오후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 되고, 오는 3~4일께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원지법은 이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체포동의안 요구서를 지난달 30일 검찰에 넘겼다.
아울러...
최 원내대표는“지난 금요일 2012결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새누리당 제출했다”며 “민주당에 결산 국회 소집에 임하라고 요구했지만 장외투쟁하면서 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일정 합의 못하면 졸속, 부실 결산 될 가능성이 많다”며 “결산국회는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의도와 상관없이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16일 2012 회계연도 결산처리를 위한 8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에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여야 공동으로 제출할지에 대한 답변을 오늘 내로 달라고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면서 “소속 의원 154명의 명의로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신경민 의원 등 특위 소속 야당 의원 5명은 전날 국조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다. 특위는 정원의 4분의 1이상이 요구하면 전체회의를 열 수 있어 16일 오후 2시 개최될 수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 측은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이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인권유린 혐의로 고발된 당사자라며 두 위원을 빼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위 새누리당...
야권은 민주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141명 의원의 서명으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것을 요구하는 제317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지난 7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75명)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
새누리당은 본회의장 공사로 본회의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7월 임시국회가 정치공세의 장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등 야당 의원 141명은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
하지만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을 위한 7월 국회 의도를 철회하고 민생 속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건전 야당’의 길을 걸어 주시길...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내달 4,5일 양일간 실시하며, 국회소집요구서는 오는 30일 제출할 예정이다.
양당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6월 임시국회는 여야 공히 민생을 위한 입법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면서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3일로 하고 필요하면 추가할 예정”이라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세부 일정과 처리...
새누리당 윤상현ㆍ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이를 위해 6월 국회 소집요구서를 오는 30일 제출키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6월 4ㆍ5일 양일간 열기로 했으며, 본회의는 3회 열기로 했다. 양당은 내주부터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등을 위한 3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단독 제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8일부터 3월 임시회가 열릴 전망이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민주통합당과 함께 제출하자고 요구했으나 민주당이 이에 불응해 새누리당 단독으로 제출하게...
오는 2월 1일 개회를 위해서는 이날까지 소집요구서가 제출돼야 한다.
앞서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물밑 접촉을 갖고 접점을 모색했으나 쌍용차 문제를 논의할 ‘여야노사정 2+3 협의체’ 구성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2월 임시국회 개회를 위해 여야 합의로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지만...
새누리당 신의진,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1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선 다음날인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임시국회를 연다는 데 합의, 양당 공동으로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7일과 28일 본회의를 개최,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양당 원내 대변인은 “12월 임시국회의 세부 의사 일정은...
연휴 전에 경제민주화 정책의총을 통해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당 쇄신과 변화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이 대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거듭 의총소집을 요구했다.
한편, 남 의원은 앞서 지난 19일에도 당 의원 41명이 공동 서명한 ‘추석 전 경제민주화 정책의총’ 소집요구서를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제출했다.
안민석 의원은 “(의총 소집 요구서에) 서명한 의원에 대해 추궁이 있었다는 말이 들렸다”고 따졌다. 이에 지도부는 당초 공개로 예정된 2시간여 의총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비공개 의총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거론됐으나 ‘사퇴’요구까지 나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의원은 ‘안철수 현상’에 대해 언급 “민주당이 불임정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신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당연한 일임에도 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을 데리고 개선장군인 양 기세등등하게 검찰에 출석했다”면서 “그리곤 소속 의원 128명 전원 이름으로 마치 군사작전하듯 8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기습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겉으로는 무죄라고 하면서 사실은 올 연말까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철판 같은 방탄국회를 확실히...
이어 지난달 30일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달 5일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함께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대외적으로 ‘마감시간’을 못 박은 셈이다. 마감시간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상임위 배분 등 원구성 협상 논의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평행선만 그었다.
협상을 진행하면서 민주당은 10대 8로 1석을 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