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건조정위, 법사위 의원 수렴 뒤 소집 요구서 제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 처리를 위해 22일 국회 본회의 소집을 공개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4월 국회의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안건조정위원회는 오늘 중 밤새워서라도...
민주당과 정의당은 4일 정치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해 7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위성정당 방지법 등 국민통합 정치개혁법안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및 이와 관련한 불법 대출ㆍ부실수사ㆍ특혜제공 등의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175명은 추경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한 달 동안 2월 임시국회를 열어 달라는 요구서를 21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앞서 이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14조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 국무회의를...
민주당은 이번 주 중 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오는 25일부터 30일간 임시회를 열고, 내달 10일~1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의장은 ‘여당은 사각지대 220만명 모두에게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는가’란 질문에 “거기에는 자영업자인 농민 110만명도 있다”며 “이들도 현실 가능하게 대상으로 검토하는데 (코로나19로) 손해 보지...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임시회 소집에) 응하지 않는다면 다른 야당과 함께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바로 (국민의힘 외 다른 야당과 임시회 소집을) 논의하겠다"며 "다른 야당들은 아마 동의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는다면 다른 야당과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도입 등을 요구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에 추가경정예산을 다루기 위한 2월 임시국회를 즉각 열 수 있게 여야 양당간의 협의를 제안한다”고 요청했다.
윤...
앞서 송 대표는 경선 연기 관련 당내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을 내려 했지만 이낙연계와 정세균계에서 의원 66명의 서명으로 경선 연기를 논의할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전달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자 결론을 유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송 대표는 20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지도부 입장을 정한 뒤 이번 주 초에는 결론을 내린다는...
이른바 비 이재명계 의원 66명은 지난 18일 ‘경선연기 논의를 위한 의총 소집요구서’를 당 지도부에 제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경선 일정 연기를 요구해온 이낙연·정세균계 의원들이다.
현행 당헌·당규대로라면 대선(2022년 3월 9일) 180일 전인 9월 초까지 대선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 이들은 9월 초까지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방안 논의에 대해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12일 공시된 LH의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LH 감사실은 지난 3월 9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 앱에서 서울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향해 조롱 발언을 한 직원 A 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요청했다.
LH 감사실에 따르면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 직원 A 씨는 '블라인드'에...
국민의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긴급현안질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와 책임자들을 상대로 관련 질문을 통해 국민의 궁금증을 덜겠다는 취지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실태, 백신 수급 상황 및 접종 시기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요구서'를 제출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민의힘 의총에서 9일 본회의 필리버스터를 결의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개혁입법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덩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8일 안건조정위를 거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고 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본회의에서 공수처...
통합당은 여야간 의사일정이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인 까닭에 국회법에 따라 법사위 전체회의 요구서를 이날 제출할 예정이다.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그동안 원구성 협상이 원칙과 관례에서 벗어나 진행돼 법사위에 불참했지만 그동안 민주당이 상당히 윤총장을 비난하고 일각에서는 물러나야한다는 주장도 했다"면서 "윤 총장을 직접...
이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사과에 5일 개최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무소속 등 의원 188명이 동참했다.
이 대표는 “개원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법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여야가) 서로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상임위 배분 협상을 마쳐야 개회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 3일 전 공고를 하도록 돼 있는 국회법에 따라 미래통합당을 뺀 여야 정당 소속 의원 공동 명의로 6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이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법에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결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협치로 둔갑하고 법의 뒤에서 흥정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일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일하는 국회에 동의하는 제 정당과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임기 개시에도 일하지 않는 국회, 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가 재현되는 것을 민주당은 용납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당은...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 간 의사일정 물밑 협의가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일각에서는 2월 26일부터 재외동포 선거인단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이 시점을 데드라인으로 삼고 막판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번 주 협의를 거쳐 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일단 최소한의 범위에서 국회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등 108인으로부터 전원위원회 개회 요구서가 제출됐다"면서 "실시 여부에 대한 교섭단체간 협의를 위해 잠시 본회의를 정회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공수처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수처법안은 고위공직자 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더불어민주당은 6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12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129명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한 소집요구서에서 오는 11일 오후 2시 임시국회를 개회할 것을 요청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의원 4분의1(74명)이상의 요구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다.
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3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를 연다. 회기는...
이후 2월 11일 비상임감사와 북서울농협 이사 9명은 ‘2월 13일 임시 이사회 소집 요구서’를 임 조합장에게 보냈다.
북서울농협 정관 48조 6항에 따르면 ‘조합장은 이사 3분의 1 이상, 감사 또는 상임이사가 회의목적 및 부의안건과 소집이유를 적은 서면으로 회의소집을 요구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회의를 소집해야 한다. 당시 북서울농협 현 감사와 전체 이사 11명...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에 이어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의사일정을 먼저 정한 뒤 시정연설, 상임위 심사, 막판 계수조정 작업, 예결위 의결, 본회의 처리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소집하는 등 의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