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진료하는 교수들이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본연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
해외 일선 현장의 수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미·중·일·EU 및 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신흥국에 파견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이 함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덕근 장관은 "그간 상무관들의 적시성 있는 보고와 적극적 기업...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20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데...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R&D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확충 및 역동경제 실현을 위해 R&D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 R&D의 3배에 달하는 민간 R&D(2022년 기준 약 86조 원) 활성화도 추진하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물가 관련 긴급현안간담회를 열어 이날 당정에서 결정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지난해 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사과‧배 등 과일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주요 고용 정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고용정보원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2년~2032년)'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20220년부터 2032년까지 최대 89만4000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에 추가 유입될 필요가 있다는...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이러한 것들이 정해졌을 때 당연히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 장관은 이달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에 대해 사후 브리핑을 하면서 "적절한 시기가...
늘봄학교 운영 시작과 함께 윤 대통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국가 돌봄체계 핵심인 늘봄학교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또, 시급한 저출산 문제...
후보와 세종을 강준현 후보와 함께 서서 “정권 심판에 힘을 보태달라”며 연신 두 후보의 팔을 높이 들어보였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별도 발언은 없었으나, 옆에 서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연설 중 주먹을 쥐어 팔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계속해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청주로 이동해 민생 현장을 방문한 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89조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로 잡고 있다. 2월까지 31%가 집행된 것이다.
김 차관은 “이러한 성과는 각 부처 및 지자체가 연초부터...
13일 소방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북 문경 순직 사고 합동 조사 결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소방청은 2월 5일부터 5일까지 한 달간 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 화재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등을 분석했다.
이날 소방청에 따르면 1월 31일 저녁 7시 35분께 건물 3층 전기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돼 상부의 식용유 저장탱크로 옮겨붙었고 이후 반자를...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를 주재하고 "오늘 의결되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번 방안은 산업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가 함께 만든 종합전략으로 현장의 오랜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별 부처가 단독으로...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교수들은 의료개혁이 절박한 과제라는데 공감한다면서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재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신들도 환자를 떠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서도 “여러분의...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3월이라서 봄인 것이 아니라 따뜻해져야 봄인 것처럼, 지표상 회복 흐름과 달리 체감경기는 여전히 온기 확산이 더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1월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달 고용률은 61.6%로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 산업은 청년 일자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하고 있고, 청년들의 소비지출이 많아 청년세대의 고용·삶의 질에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등 청년세대와 머리를 맞대 청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약 40%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 전공의가 10% 내외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정상적인 구조”라며 “그동안 수련생인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해온 병원 운영구조를 이번 기회에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수련생인 전공의 이탈로 생기는 의료현장의 불편은 그동안 전공의에게 지나치게 의존해온 왜곡된 의료체계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약 40%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 전공의가 10% 내외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보고ㆍ확정했다.
한덕수 총리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보고된다"며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드린 완화된 가구소득 기준은 바로 적용한다"고...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전공의들이 불안감 없이 현장으로 복귀하여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대해선 “11일까지 총 5556명에게 사전통지서를 송부했고, 잘못된 행동에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