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학교를 상대로 7건의 고소·고발, 8건의 행정심판 청구, 29회에 걸친 300여 건의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24건의 국민신문고 등을 무더기로 청구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민원은 학교가 대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해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했다”며 “단위학교의 교육력 및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고...
이후 내달 18일부터는 시범학교 68개교의 방문을 희망하는 학부모·민원인은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방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8개교에 10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활용성, 적합성,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24건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학부모의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민원은 학교가 대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여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하였고, 단위학교의 교육력 및 신뢰도를 크게 훼손하였으며 학교의 행정기능도 마비시켰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A 씨 자녀가 다니던 학교는 8월 17일 학교...
교육부·서울시교육청·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A씨의 자녀는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 답안을 작성해 감독관에게 적발됐고 다른 감독관 2명의 증언도 일치해 부정행위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험생의 어머니는 수능 다음날인 17일과 21일 감독관의 근무지인 학교로 찾아가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수험생의 아버지인 A 씨는 감독관인 교사에게 자신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행위가 명예훼손, 협박 등 범죄행위로 보여진다며 예정대로 해당 학부모를 고발 조치한다.
대형 경찰공무원학원 스타강사로 알려진 학부모 A씨는 27일 “해당 선생님께 죄송하다”며 “합의가 되면 좋고 아니더라도 공탁을 통해 조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싶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온라인 올리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A씨...
사립학교는 2017년 9월 개교한 서울효정학교로, 전국 최초 시각장애 영·유아 특수학교다.
2023 교육부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현재 특수학교 수가 부족해 2023년 기준 특수교육대상자 1만3888명 중 4483명(32.3%)만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체장애 학생은 1540명 중 909명(59.0%)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특수학교 설립은 지체장애 특수학교의...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한 학생당 40분간 정시 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입시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석 인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에게 특별휴가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교원안심공제에서 보장하는 긴급 경호도 안내했다.
경찰대를 졸업한 A 씨는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대형 경찰 학원에서 이른바 ‘스타 강사’로 통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당국은 해당 학부모에게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혐의와 대상을 특정해 다음 주 중...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등 교육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도 교육감에게 직접 물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경기여고 경운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한 해 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수능 시험 당시 서울 한 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종료 벨이 울린 후 마킹을 하려다 감독관에게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의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지난 17일과 21일 피해 교원의 학교로 찾아가 피켓 시위 등을 통해 해당 교원에게 위협을 가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는 명예훼손, 협박 등 범죄행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교사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당장 멈춰주길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감독 선생님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고발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처리나 후처리는 결국 인간이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식 로봇 관련) 시스템과 모델이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고 (다른 학교로) 확산시키는 건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리 종사자들이) 위험한 부분이나 근골격계 질환 야기하는 정도의 힘든 작업들이 있었는데 (로봇으로) 그런 것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주최, 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주관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이 오는 23-24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2023 서울국제교육포럼은 ‘학교에서 길을 찾다: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상처와 회복’, ‘나와의 소통’, ‘안전지대’, ‘긍정적...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측 요청으로 감독관에 대해 경호 등 신변보호 조치를 취했지만, 학부모의 1인 시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대진 서울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교육부에서 만든 수능 감독관 매뉴얼에 감독관이 학부모로부터 공격받았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적혀 있지 않다”며 “교육부 차원의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한국로보틱스 대표 등 40여 명의 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급식로봇 도입으로 급식조리원의 폐 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문제 개선 등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급식실 환경개선 노력에 대한 중간 성과도 공개한다.
지난달 초 학교 급식실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급식로봇 운영 만족도...
박재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연구관은 “공공이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든다면 여기 필요한 콘텐츠와 서비스는 민간의 것을 활용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통합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관련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사용과 라이브러리 제공을 통해 추후 여러 부서 등에서 별도로...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포함한 11개 시도교육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선포식은 미래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의 의제에 대해 여러 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응시생 1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도소 강당을 ‘구로구 13지구 6시험장’으로 지정했으며, 수능 응시 수수료 전액을 지원했다. 또 시험 감독관과 관리 요원 등 인력도 파견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건물 한편을 최대한 학교에 가까운 모습으로 리모델링했고, 교정협의회를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수능 교재도 지원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4일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약 210교의 표집 학교 및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의 초4·초6·중2·고1 학생 4만5000여 명이다. 검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간 안에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산하기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6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