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학생들의 신체력, 지력, 마음력을 깨우는 서울학교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에서 5198명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 응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6일 11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한다.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양화중·무학중(2개교), 고졸은...
서울시교육청은 농협서울본부와 청소년 대상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인 ‘농촌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가 2018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농협서울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주요 학사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를 개발,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학교 학사일정’은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의 방학일, 개학일, 시험일 등 주요 학사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 선택 후 학교급과 학교를 선택하면 이번 달...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신청을 학교로부터 받고 교육 공동체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남녀 공학 전환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배치계획 및 남녀공학 전환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오는 7월 중 전환 대상 학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지원...
시교육청은 진화하는 불법촬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자체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및 상시 점검 시행 △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한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한 학교 상시 점검 지원 △'서울시교육청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교내 취약시설을 화장실에 국한하지 않고 탈의실, 샤워실 등으로 확장했으며, 화장실 칸막이 상‧하단부 빈...
서울시교육청은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형 늘봄학교에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 운영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이란 서울형 늘봄학교의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한글 및 놀이수학 관련 프로그램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내달부터 서울형 늘봄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학습도움센터 등에서 개발한...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중학교 성취평가제 도입과 자유학기제(2016년 전면 확대), 자유학년제(2020년 전면 확대) 등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및 서울교육 정책기조에 맞게 13년 만에 전형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적을 산출하는 주체는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 변경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도한 성적 경쟁 완화와...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에 이종선 전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이 내정됐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공석이었던 대변인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 전 담당관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강민석 전임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후 서울시교육청은 대변인 인석작업을 벌여왔다.
이 전 담당관은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시...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학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월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약 125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42만 명, 2학년 43만 명, 3학년 40만 명이 응시한다. 서울에서는 289교 22만 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024학년도 1학기 서울 지역의 늘봄학교 운영 희망교가 총 15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중 시행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교육과정 연계를 최적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달부터는 특수학교 2곳에 대해서도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 늘봄학교 세부 추진대책’에 따르면 기존 늘봄학교 운영교와 희망 학교, 지원청...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 활동을 이유로 감독으로서의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과 관련 감사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SBS에 따르면 26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휘문고에 대한 특별장학 결과 사실관계 확인 등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감사관실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지난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에서 5년간 근무 후 최근 퇴직했다는 박종민 변호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이 같이 밝히며 “학교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그래서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에 새롭게 설치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담당자들을...
서울시교육청은 구조금 지급 이유에 대해 “2018~2019년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의 비리를 침묵하지 않고 용기 있게 사회에 알린 공익제보자들의 탄압은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은 건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고 책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금 지급대상자는 2018...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한국어교실은 초·중등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고, 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은 온라인 수업도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공존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다문화이해교육 워크북’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어 번역본까지 3000부를 배포했으며, 올해는 교육과정과...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학생체력 저하와 사회성 회복 문제가 대두됐지만 서울 학교체육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을 기획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학생 건강체력 4~5등급 비율도 코로나19 이전으로 조금씩 회복되는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침운동을 비롯한 학교체육 정책...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서울시청의 추진 과제별 담당자 38명이 모인 사무 이관 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실시, 의견 수렴에 나서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정리해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통합 모델 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에는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논란을 지적하는 탄원서가 게재된 바 있다. 글 작성자는 현주엽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농구부 운영에 소홀했으며 본인의 아들을 고등학생 훈련에 참여시키는 등의 갑질 행위를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학부모들은 “현주엽 감독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앞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이 방송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에 불성실하게 임하고, 부적격 인사를 보조코치로 채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탄원서가 최근 접수됐다. 교육청은 학교에 자체 조사를 지시한 상태다.
일간스포츠는 17일 현주엽 감독 측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현주엽 감독 측은 “주 1회 방송...
이 의원은 올해 1월 하남시를 경기도 관할 구역에서 제외하고 서울시 관할 구역에 편입해 ‘서울시 하남구’를 설치하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하남시는 1989년 시로 승격할 때부터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역에 속했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며 “하남 주민들의 고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