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슈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 Radu Oprea) 루마니아 경제기업관광부 장관과 '제10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무역·투자와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 논의했다.
산업협력위원회는 2004년 구성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개최했으며, 이번 제10차 회의는 원전, 방산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2000년 부품‧소재기술상이 시행된 이래, 소부장 분야 유공 포상은 올해로 25년 차를 맞았다"라며 "소부장 및 뿌리 산업은 오랜 기간 축적된 역량이 필요한 분야로 소부장·뿌리산업 및 연구개발 현장에서 기여한 산업기술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및...
정부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산과 전 세계 자원 무기화 추세 등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심화함에 따라, 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해외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회복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업계 및 전문가,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 전략'을 세우고, 이날 간담회에서 이를 선보이고 업계의 의견과...
산업부,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 회의' 개최"민관 원팀으로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 수출 달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 8개월간 원전 설비 수출 계약이 4조 원을 넘어서며, 지난 정부 5년간 수출 계약액(6000억 원)의 6배가 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7년까지 원전 설비 수출 10조 원...
산업부는 클러스터 내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전력공급 전담반(TF)을 발족했으며, 이달 안에 반도체 등 첨단특화단지 지원 전담 부서 설치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기술력 확보와 수출 진작을 위해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한전의 산정 작업 결과 2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 추세가 반영돼 kWh당 '-2.5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으나,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는 사정을 고려해 현행 연료비 연동제가 허용하는 최대치인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한전에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석탑산업훈장은 김정호 한독 대표, 조경호 대창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김호식 엘오티베큠 부회장 등 10명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 등 17명은 대통령 표창을, 손정진 주원씨앤아이 대표이사 등 17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성훈 지에스비 솔루션㈜ 부사장 등 150명은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김정호 한독 대표, 조경호 대창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김호식 엘오티베큠 부회장 등 10명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 등 17명은 대통령 표창을, 손정진 주원씨앤아이 대표이사 등 17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성훈 지에스비 솔루션㈜ 부사장 등 150명은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표, 권익준 한국후꼬꾸 대표, 김양형 케이엘에이텐코코리아 대표, 서인복 ESSEFIL SRL 대표 등 10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 등 17명이 대통령 표창을, 손정진 주원씨앤아이 대표이사 등 1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성훈 지에스비 솔루션 부사장 등 150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212명의 상공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이달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
매년 1000명 규모로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연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써 산업부는 미래 조선 기술 분야의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조선사는 교육 공간과 강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5원’인 현재의 연료비조정단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되는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로, 매 분기 시작 전달 21일까지 발표된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와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EPA를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산업부는 핵심광물·자원, 인구, 성장...
기후위기는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외부 위협이다. 산업부, 중기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고용부, 교육부, 외교부 등 전 부처가 관여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를 조정하고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전 부처를 아우르는 전략적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와 국회가 협력하여 국가미래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가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연중 전기 수요는 가장 적지만 태양광 발전은 가장 활발해 전기가 남는 봄철을 맞아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72일간을 전력 수요 감소에 대처하는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 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1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2월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와 지난해 2월 47.1% 증가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따른 역기저 효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으로 감소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협업 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은 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설계·구축해 협업 기업 간 산업데이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2단계 사업자로 선정된 제이와이앤컴퍼니는 앞으로 24개월간...
남 과장은 "펀드 조성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위해 기후기술 분야 주무부처인 산업부, 환경부, 과기정통부 등과 '기후금융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서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의 금융지원 방안이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금융위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해 추가 지원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찾아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업계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와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 현장을 찾은 것은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이차전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