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이노션은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지난 2021년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 본사뿐만 아니라 광고 촬영, 전시 행사 등 외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작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제작현장 안전관리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작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는...
서울 신월여의지하도로 여의방향 1차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월여의지하도로 여의방향 여의JCT에서 올림픽대로 시점 1차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당국은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부분 통제에 나섰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해당 사고 수습 완료 시간을...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11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A씨(70대)가 쓰러진 전신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다른 주민이 몰던 트랙터가 들이받아 쓰러지던 전신주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목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어야 했으나, 지역 대학병원은 마취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공공...
등 현지 제조 시설 설립을 검토 중이고, 파리크라상도 미국에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반복되는 사법 리스크로 인해 SPC가 힘겹게 닻을 올린 K푸드의 해외 입지가 흔들릴 것이란 우려도 제기한다. 앞서 SPC그룹은 허 회장 일가의 증여세 회피 및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을 비롯해 연이은 근로자 사망·부상 사고로 곤욕을 치러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을 집중 점검한다.
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해 유사시 발생할 전기사고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및 증·감원 논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대책 제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전공의에 대한 부당한 명령 철회·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최근 일본에서 섭취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붉은 누룩’ 함유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만 정부가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한 자국 내 제품의 자진회수 현황(93개사 226개 제품)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국내 수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수입된 제품은 없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보험금에서도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경미사고에 대한 합리적 보장기준을 도입한다. 한방진료행위에 대한 세부심사기준 등을 마련해 과잉진료를 방지할 계획이다.
의료·비금융데이터 등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상품·서비스 개발의 선순환 구조도 구축한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기 위한 가입·심사·보험금 청구 등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활용을 활성화한다....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으로 A+에서 A로 하향됐다. 이밖에 대우건설·한화오션·영풍이 같은 이유로 A에서 B+로 낮춰졌다. SPC삼립은 계열사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사내이사가 구속돼 B에서 C로 내려갔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 등급이 내려간 곳은 2개사였다. 계양전기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B에서 C로...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 지원 △화학사고 예방·관리 계획서 작성 지원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 등이다. 7가지 지원사항 중 사전 진단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안전 전문인력이 부족해 사전 예방은 물론, 사고가 나더라도 적절한 조치가 어려운 기업이 많다”며 “이번...
유 위원장은 "(어제 울산) 총선 유세에 문 전 대통령이 나와서 많은 말씀을 하는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는 말에 제 귀를 의심했다"며 비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적을 두고 있는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지만...
이번 오폭 참사로 인해 자국 활동가 3명이 희생된 영국도 사고 직후 이스라엘 대치를 조치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이스라엘의 휴전을 압박하고 나섰다.
오폭 참사 이전에는 독일마저 태도를 바꿨다. 그동안 미국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맹목적 지원을 거듭해온 독일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무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쟁에서...
이번 군중밀집 등 인파 사고 성능평가 기술기반 마련은 이와 같은 안전 분야 시험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군중밀집 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지능형 CCTV 기반 인파사고 대응시스템이 구축·도입되고 있으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군중밀집 관련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과 제도는 부재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러면서 비대위는 “거짓된 의료개혁을 향한 투쟁에 있어 전공의 및 의과대학 학생들과 단일대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였다. 이달부터는 교수들의 피로 누적과 소진으로 인한 의료사고 위험을 고려해 외래 진료를 최소화한 바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민간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도입해 재난예방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그간 공공기관에서는 재난안전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의 정보를 얻는 공식적인 경로가 부재하고, 민간기업의 경우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또한 전?후면에 LED 표시창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표시등 측면부에 탑재된 프로젝터가 지면에 멈춤 신호를 투사해 승객 하차 시 후방에서 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및 보행자가 하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일 방학동 전형필 가옥(간송 옛집) 뒤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초입에서 본지와 만나 “관내 특성상 산을 다니시며 운동하시는 구민들이 많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구청장은 이어 “올해부터 둘레길 주변에 CCTV부터 시작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멧돼지 포획 틀과 펜스를 더 확충하려 한다”고...
이에 윤 대통령은 “지역 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 재정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다른 의료진이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 지원뿐 아니라 민사 소송 대책도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책임보험제도를 통해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민사소송에 대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초 업무보고 방식을 바꾼다는 개념에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까 국민께서 많이 호응해주고 공직자들 사고나 업무 방식이 바뀌면서 정부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사회 정책에 이어 경제 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도 점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