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7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6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부산에서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케어닥이 부산시가 선정한 미래 성장을 이끌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케어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시니어 케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궁극적으로는 1000만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이징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각각 부산 발전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원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 및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혔다.
조 장관은 "부산 북항 재개발에 더해 부산 신항을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와 관련 참석한 기업·시민 대표 발언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방안은 △가덕도신공항 적시 개항을 통한 남부권 하늘길 확대(국토부) △세계적 친수공간이자 국제 비즈니스 공간으로 북항 재개발(해수부) △부산 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 구축(해수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부산시) 등이다.
그러면서 “부산시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인천시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부산시 전체 선거구를 조정하기 위한 취지”라며 “인구수 대비 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가 조정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타당하나 획정위는 오히려 경기 부천의 선거구를 4곳에서 3곳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안에 따라 조정을 거쳐도 부산은 17석, 인천은 14석으로 인천에 비해 부산...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부산 사상구에 총 1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7일 부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내놓으면 수거 후 세탁해, 다음 날 밤 문 앞으로 다시 배송해주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매우 빠르게...
8월 출시한 '부산시 상생보증대출'과 '대구시 상생보증대출' 상품은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며 출시 3달 여 만에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 행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올해부터는 서울에 이어 부산지역에도 연탄 나눔 활동을 확대해 16일 부산시 동래구 봉천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8년 서울시 성북구를 시작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임직원 1100여 명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약 11만3000여 장에 달하는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체 소상공인의 6.3%에 달하는 45만8000개의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보다 긴밀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와 함께 현장에서 지역별, 업종별로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협력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낙심하고 있을 부산 시민을 위로하고 부산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과제를 책임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부산 발전 3대 과제(가덕신공항 조기완공·북항재개발·산은 부산 이전)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산은 본점 소재지를...
이 날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ㆍ운영 사업자 공개모집에 아이티센 컨소시엄등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이 보유한 물류·문화·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가치의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시는 12월 중 참여업체 제안서에 대한 평가와 협상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계에...
9월 분양된 부산시 남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거실 천장을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높게 시공했다. 천장 4면에는 모두 간접조명을 적용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을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확보했다. 홈 카페를 만들거나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의 도전이 실패하자 부산 시민들은 진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9일 오전 1시 30분 부산시민회관에서 엑스포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며 응원했던 시민들은 엑스포 유치 실패 소식을 듣자 탄식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축제 분위기였던 응원장은 엑스포 유치 실패 소식에 한순간 조용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들은...
부산시는 2035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재도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투표 결과는 아쉬웠지만 2035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다시 한번 나설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땀과 눈물과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도전하는 한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부발전, 부산 취약계층에 생필품·식품 담은 '희망상자' 전달
한국남부발전은 이달 23일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남구 취약계층 330세대에 생필품 및 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3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란 이름으로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안 의원은 “아쉽게도 기대하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도전을 계기로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며 “우리의 외교무대가 아프리카,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으로 한층 확대되고, 부산시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산시는 가덕도...
2014년 7월 '부산시, 엑스포 유치 방안 수립'에서 출발하면, 9년 2개월의 대장정의 결과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선정했다. 국정과제인 만큼 윤 대통령부터 각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까지 총출동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윤 대통령은 11월 말 기준 임기 19개월간 총...
시민회관 내부와 외부 현수막 게시대에는 ‘꿈은 이루어진다’와 ‘오늘, 부산이다’라는 문구를 노출시켜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21일 개최한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D-7)’ 행사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월을 공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2년여 간 시민들과 함께 해 온 많은 일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엑스포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파리 현지를 방문 중인 주요기업 고위급인사들도 상대국과의 경제협력수요를 토대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확대될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안하며 우리 지지 확보에 주력했다.
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르 언덕 등에서 현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행사 등을 펼치고 센 강 엑스포 청사초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