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떻게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 당한 선수가 다시 선수로 뛰겠다고 할 수 있나"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57)은 2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 전 구청장의 사면·복권, 보궐선거 재출마 소식을 듣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 출마 결심을 굳힌 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 전 차장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그는 “이번 사면 복권에 담긴 강서구민의 민의는 무엇이겠느냐”라며 “속전속결 숙원사업 해결사 김태우가 낙후된 강서구를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명령으로 해석했다”고 말했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소속 안 나간다”며 “당과 잘 협의해서 최선의 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당에서 끝내 무공천을 할 시 김 전 구청장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1082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7명이 1등에 당첨됐다.
2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21, 26, 27, 32, 34, 42’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이들은 각각 37억2049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각각 7001만원씩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 김태우가 민주당 20년 구정 독재를 막고 강서구를 다시 일하게 하겠다. 숙원해결사 김태우가 강서구로 돌아왔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강서구를 장기독점한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묻는다....
복권 3등 당첨자가 복권방을 찾아 당첨금을 찾으려다 “복권 4등 5만 원이다”라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6월 제1073회 로또 복권을 샀다. 다음날 QR코드로 당첨 결과를 확인한 결과 3등이었다.
당시 3등 당첨금은 143만6067원이었다. 당첨 사실을 알고 A 씨는 곧바로 복권방으로 달려가 당첨금을 받으려 했다.
그러자...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한 사면·복권 대상자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대거 들어갔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 정치인들도 일부 포함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특사 배경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그러한 뜻에서 기부를 하신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창업주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 횡령·배임 혐의로 복역한 이후 형기는 만료됐지만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됐다. 하지만 이번에 복권되면서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창업주의 복권 소식에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국민의 주거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그룹의 역량을 다해 고객을 섬기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창업주는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개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됐다.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10월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보선 공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박 명예회장은 지난 2018년 130억 원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오는 2025년 말까지 취업이 제한돼 그동안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박 명예회장 외에도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은 형선고 실효 및 복권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이 전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 복권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은 '황제 보석' 논란 속에 2018년 구속됐고, 징역 3년을 확정받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앞서 그는 검찰에 기소된 이후인 2012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대표이사를 포함해 그룹 내 모든 법적 지위와 회장직에서...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주요 기업인들이 사면·복권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면·복권 조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를 대비해 기업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강 조사본부장은 "앞으로 경제계는 국가...
100억 원대 배임 혐의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ㆍ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박찬구 회장과 2019년 10월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3년ㆍ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형선고 실효 및 복권됐다.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중근 창업주, 2019년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이호진 회장 등은...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돼 사면‧복권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앞두고 2176명을 15일 자로 특사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특사다.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통해 사회를 통합하고 국력을 집중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창업주는 수백억 원 규모 횡령·배임...
박찬구 회장과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형 선고 실효 및 복권됐다. 또 이중근 회장과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정수삼양식품 부회장, 이호진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대표가 복권됐다.
법무부는 “경제위기 극복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인들의 진취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여권에서는 그가 전 정권의 비리 사실을 알린 공익제보자인 만큼 사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정부는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김 전 구청장을 형선고 실효 및 복권 조치했다. 이에 따라 김 전 구청장은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
지인의 회사가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되도록 외압을 넣은 혐의 등으로 2018년 5월 징역 5년...
재판부는 "A 씨의 각 범행은 고의에 의한 것으로서 그것이 우발적 또는 생계형 범죄라고 보기 어려운 점, 피해 회복이 이뤄졌음에 관한 아무런 자료가 없고 A 씨가 사면·복권됐다는 사정도 찾아볼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징역형을 선고받은 A 씨를 국립묘지에 안장하면 국립묘지의 영예성이 훼손된다고 본 심의위원회의 판단을 두고 그것이 현저히...
'운전기사 갑질' 논란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이장한 종근당 회장도 사면·복권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재계인사 중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던 최지성 삼성그룹 전 미래전략 실장과 장충기 전 사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인 중에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등도 거론됐다.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제1080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7명이 1등에 당첨됐다.
1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13, 16, 23, 31, 36, 44’이 뽑혔다. 2등보너스 번호는 ‘38’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이들은 각각 36억3944만442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2명으로 각 5178만714원씩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