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5년 동북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 것을 모범 정책사례로 언급했으며, 원유·가스 도입선 다변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IEA는 한국의 에너지 생산·소비구조를 고려할 때 발전 부문은 물론이고 산업·수송 부문에서 다각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의지가 강력해지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도 출범을 앞두고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그린에너지(태양광, 풍력, 수소), 탄소배출권 등 ‘탈(脫) 탄소’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탈 탄소’ 관련 종목들은 10월대비 11월 들어...
배출권거래제 3차 계획 기간을 두 달여 앞두고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부족으로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3차 배출권 할당계획’에 의하면 3차 계획 기간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지난 2차보다 약 4% 강화되고, 유상할당 비율은 3%에서 10%로 확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배출권 거래제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기업은 정부가 정한 할당범위 안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해야 하고, 부족하면 시장에서 배출권을 사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기업은 배출권을 팔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2025년까지 적용하는 3차 계획상 온실가스 배출권 허용량은 총 6억970만 톤이다. 유상...
배출권 거래제란 의무적으로 정해진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더 적게 배출한 기업이 이를 달성하지 못한 기업에 초과 달성 분량만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무상할당업종으로 지정되면 5년 동안 275억 원의 추가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된다.
1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항공협회는 환경부에 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황 연구원은 “2021년부터는 3차 배출거래제가 시행되며 유상으로 배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업종들은 기존 3%에서 10%로 유상할당 비중이 3배 이상 상승해 배출권의 수급은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럽의 사례 참고 시, 유상할당 비중이 증가할 때마다 가격의 급등, 선물시장 확대 시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황...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해운 분야을 포함시키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해운업계에서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HMM은 R&D팀을 조직해 국책 과제, 대외 협력 등 R&D 참여, 해사기술...
임 변호사는 “그린뉴딜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배출권거래제(ET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등 영역이 넓고 개발 과정에서도 인허가, 금융조달,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 다양한 법률이슈와 결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단기적인 법률 수요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 및 에너지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고객들이...
보면 배출권거래제 기간 기타용도 예비분 2373만톤 중 잔여물량 448만 톤(약 954억 원 상당, 제1차 계획기간 평균 2만1290원/톤 환산 기준)에 대해 당시 할당위원회에서는 할당업체와 충분한 협의 과정 없이 전부 폐기처분한 바 있다.
현재 제2차 계획기간(2018~2020년)의 기타용도 예비분의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허용총량, 예비분...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의 여유 및 부족분을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기업은 매년 연간 배출량을 다음 해 3월까지 정부에 보고한 뒤 인증을 거쳐 6월 말까지 배출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배출권 관련 일정을 미루면서 거래 마감도 종전 이달 30일에서 내달 31일로...
아울러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된 LG그룹 계열사의 협력사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는 것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해 양자협력과 온실가스 국제 감축 프로그램 등록ㆍ운영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온실가스 국제 감축 프로그램(CDM, SDM 등)...
최근 LCD에서 OLED로 산업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빠른 사업전환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철강산업은 수요가 10% 이상 감소해 금융위기보다 더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부담 완화,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스마트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2015년에 배출권거래제가 시작된 이래 전년 대비 총배출량이 감소한 해는 2019년도가 처음”이라면서 “정산 전 배출권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수급정보 또한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제3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등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국가 기본계획이 발표되고, 할당배출권(KAU) 및 외부사업 인증실적(KOC) 가격이 상승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건물 부문 외부사업 방법론 개발 등 건물 에너지 효율화 및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3차 계획은 1차(2015∼2017년)와 2차(2018∼2020년)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제도 운용 방향을 담았다.
3차 계획에서 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실효적 감축 추진 △할당...
제3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안 의결
△겨울철 국립공원 명소 "설국으로 오세요"
△광주 황룡강 장록국가습지 지정 관련 합의형성 지원 사례 공개
24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세종)
△제1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정부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첫삽...
제공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시장 정보 공유 세미나 개최
18일(수)
△환경부 장관 13:30 영산강유역 물관리위원회(광주)
△환경부 차관 14:00 지질공원위원회(과천)
△국립공원에서 청소년인성과 사회성 기른다(석간)
△생물자원 대량증식 연구의 거점 열린다
△담수 어류의 장내에 사는 미생물 38종 새로 발견
19일(목)
△환경부 장관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