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도인 개경의 지덕(地德)이 쇠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사실 살아남은 고려 왕족과의 반역을 막고 이들의 권력을 약화하기 위한 속내였다.
그 시기, 정치권(?)만큼 부산히 움직였던 곳은 ‘상권’이었다. 고려의 충신 최영을 처형할 때 항의 차원에서 동맹 철시(撤市)를 했던 개경의 상인들이었지만, 눈치가 빨랐던 일부는 새로운 수도로 지목된 한양으로 터전을...
이에 한 회원은 고려대학교를 '반역대학교'라고 주장을 펼치며 관련 인물들을 엮어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올케인 서향희 씨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거셌다. 한 회원은 "박 전 대통령도 (서향희 씨에게) 속았다. 박지만도 서 씨에게 이용, 농락당한 것이다"라며 '정윤회 문건'은 서 씨를 위한...
이후 연산군은 충원군의 집을 샅샅이 뒤져 세조대왕에 대한 반역의 정황이 나온다면 왕족이라 할지라도 용서치 않겠다고 말했다.
이내 홍길현(심희섭 분)이 춘화들 사이에 꽂혀있는 조의제문을 발견했고, 연산군은 진노하며 충원군을 유배 보냈다.
충원군은 유배를 가면서 아모개(김상중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들의 계략에 빠졌다는 생각에 분노하며...
한겨울 칼바람과 적폐세력의 반역사를 모두 이겨낸 국민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헌재 결정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헌재는 이 나라가 국민이 주권자인 민주공화국이란 걸 만천하에 선포했다. 국민은 역사상 최초로 최고 권력자를 끌어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나 그랬듯 국민은 옳았고, 오늘 국민은 확실한...
이와 관련해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만약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을 내놓겠다"라며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해 나라를 분탕질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 시킨 민주화팔이 집단을 몰아내는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건넸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이 반역죄로 김정태를 함정에 빠뜨렸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이 세조에 대한 온갖 흉흉한 소문을 듣곤 임금에 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자들을 찾았다.
이에 연산군은 유자광을 통해 세조를 능멸하는 것은 왕인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역모라며 반역의 흔적을 찾아내라고...
이어서 740년 8월에 파진찬 영종이 반역을 꾀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파진찬 영종은 효성왕의 후궁의 아버지였다. 일찍이 효성왕은 후궁을 매우 사랑하여 그를 향한 은총이 점점 더해갔다. 이에 왕비가 질투하여 집안사람들과 더불어 후궁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자 영종이 왕비와 그의 친족들을 원망하였고, 이로 인하여 반역을 일으키려고 했다는...
또한 헌법심판정에서 '막말' 변론을 해 논란이 됐던 김평우 변호사는 탄핵소추를 "사기·반역행위"라면서 "탄핵은 범죄"라고 강조했다.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지면 그날 헌재 앞에서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박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근령 씨는...
결론적으로 책 ‘스노든’과 ‘스노든 게이트’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논한다. 스노든은 안보를 이유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국가가 은밀하고 자의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과연 스노든은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낸 영웅일까, 아니면 단순히 미국 정부의 반역자에 불과한 것일까.
게 여야의 합의였으므로, 그 취지대로 운영돼야 한다”면서도 “정치권이 광장에서 (집회를) 조장하는 듯한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대표는 “황 대행이 연장을 거부하면 과거 반민특위 해체에 버금가는 반역사적 행위가 될 것”이라며 “거부한다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정 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측이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건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암살자에게 시신을 인도하는 것이고, 북한은 엄청난 반역자는 시신을 갈가리 찢어버린다"고 말했다. 이른바 부관참시의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제기했다.
이어 하 의원은 "장성택의 경우도 불에 태워...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3일 특검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려 나선 데 대해 "저런 반역집단에게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라며 비판에 나섰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미친 특검이 기습적으로 압수 수색하겠다며 청와대에 들이 닥쳤다고 한다. 청와대는 이를 거절하고 문을 봉쇄했다. 절대 저런 반역집단에게 문을 열어...
국회의원이 어떤 계파에 귀속되서는 안 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만이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인 위원장은 "그 일환으로 우리 당은 지난 20일 계파를 청산했고 계파 해방을 선언했다"며 "더 이상 계파 정치에 의한 비민주적, 반역사적 정당운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더 이상 계파 정치에 의한 비민주적, 반역사적 정당운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정쟁이 난무했던 국회도 그 기능을 회복시키겠습니다.
새누리당은 국회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회운영방식을 회기제에서 휴기제로 바꾸겠습니다. 매일 출근하는 국민처럼 국회의원도 365일 국민을 위해 일하고...
때문에 왕규는 반역을 도모할 수밖에 없었다.
왕규의 1차적 제거 대상은 혜종이었다. 왕의 침실에 자객을 잠입시켜 시해하려 했으나 왕이 깨어나는 바람에 실패했다. 이후 왕규는 직접 도당을 이끌고 왕의 침실 벽을 뚫고 들어가 모역을 감행했지만 왕이 미리 알고 침소를 바꿔 실패했다. 두 경우 모두 혜종은 알면서도 왕규를 문책하지 못했다. 이후 왕규는 태조의 후비들...
이에 신하들 사이에서 차라리 세자였던 광해군에게 양위하라는, 당시에는 반역으로 취급될 수 있는 말까지 나오게 됐다.
특히 선조의 평가를 땅에 떨어뜨린 것은 구국의 영웅 이순신을 파직하고 백의종군하게 한 일이다. 원균의 모함이었다고는 하지만 숱한 전공을 세운 이순신을 압송해 온갖 고문을 가한 것은 선조였다.
임진왜란 당시 분조(또 다른 조정)를 이끌어...
현직 대통령은 내란이나 반역의 죄가 아닌 한 기소할 수 없습니다. 만약 스스로 하야하게 되면, 불소추특권이 소멸하므로 체포당하게 되겠죠.
3.
권력 후계자가 없다
박 대통령의 후임으로 반기문 사무총장과 황교안 총리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둘 다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쉽게 말해, 대통령 사임 후 자신의 뒤(?)를 봐줄 수 있는 후임자가 없습니다.
4.
새누리당...
면모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송민순 회고록 8페이지로 (새누리당이) 정치공세를 하는데 (우리당이) 무슨 해명을 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비선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진짜 국기 문란 반역은 ‘최순실 게이트’의 끝없는 비리”라면서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 최순실이라는 말이 세간에 떠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건립됐으므로 그날을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를 왜곡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반헌법적 주장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얼빠진 주장이다”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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