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5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선거 때는 2030에 어필하기 위해서 젊은이들 잔뜩 데려다 놨다가 선거 끝난 다음에 다들 어떻게 됐냐"며 "다 찬밥이다. 이번 사태는 이것을...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선출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지명직”이라는 등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준비 안 된 여성, 자존감 낮은 여성이 권력을 잡으려 들 때의 비극 : 김건희 경우, 박지현 경우’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김 전 의원은 “더 큰...
본회의가 마친 뒤 이 의원은 '언제쯤 출마 의사를 밝힐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불출마 요구', '97그룹 의원들의 공세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 의원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당내 비판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97그룹' 중 당권 도전에 나선 강병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언론은 의원님의 출마를 사실로...
朴 "이재명, 당내 성 비위 건 어떤 말도 하지 않아""이것이 온정주의라고 생각""李, 수사 관련 얽힌 문제들도 많아" 박지현, 당권 도전은 '무산'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대선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이재명 의원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재명 상임고문을 정면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4일 오전 비대위원 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사안을 논의한 결과 비대위원들은 박 전 위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 사유를 찾지 못했다고 판단했다"며 "당무위원회에 출마 예외...
강훈식, 이재명 겨냥하며 대표 출마…'97그룹'서 강병원, 박용진 이어 세 번째박지현 전 위원장도 출마하며 "이재명 불출마해야"이재명, 이르면 이번 주 출마 선언할 듯…'어대명' vs '신세대' 대결 구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97그룹' 등 새로운 인물들이 잇따라 당권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이재명 의원이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2일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1일 박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달 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전대에 불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공유 파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전당대회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30일 조유나 양 가족의 비극에 관해 "지난 5년간 나라를 맡았던 민주당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떠난 줄 알았던 아이가 부모와 함께 주검으로 발견됐다"면서 "집 우편함엔 카드 대금 독촉장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아이의...
이원욱 "박지현, 갑자기 강성 문파-이재명 팬덤 비교""팬덤 간 패배 갈등만 야기할 뿐" 비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의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의원 팬덤에게 호감을 사서 최고위원에라도 도전하고 싶은 것인가...
박지현 "尹의 자유, '기업'의 자유였나" 직격 "최저임금, 노동계 요구 수준까지 올려야""노동자 건강과 휴식은 안중에도 없는 듯""저도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반노동본색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을 가하자 박 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라고 언급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폭력적 팬덤과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살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다...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공동위원장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두고 “정치를 초반부터 잘못 배웠다”고 비판을 쏟나냈다.
22일 정 위원장은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했다. 박 전 위원장이 최강욱 의원 징계 불복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낸 것을 두고 정 위원장은 “그 분이 당을 얼마나 사랑하고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징계에 반발하고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이 이를 공개 비판하면서다.
박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처럼회 해체를 압박했다. 그러자 '처럼회' 소속인 김남국 의원은 "팬덤에 취한 것은 오히려 박 전 위원장...
최강욱, 당원 정지 6개월에 '재심' 의사 박지현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처럼회 의원들 부끄럽다" 한동안 잠잠했던 '처럼회 해체' 요구 재점화 당내서도 '팬덤 정치' 결별 요구 거세 의원 전원 참석 워크숍서 공개 제안 나오나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징계에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처럼회 해체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잇따른 선거 평가...
박지현, 최강욱 당 징계 불복 의사에 입장 밝혀 "재심으로 당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부끄럽다""당, 반성 때마다 제게 손가락질…쇄신할 때마다 윽박질러"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가 되어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최강욱,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에 '재심'"적극 방어 못해 자책 중"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자 21일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당헌·당규에 의해 주어진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사실과 법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