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출마사표를 던졌다.
경선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과 '세대교체' 간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애초에 반명(반이재명) 진영에서는 이 구도를 짜고 대응해왔다. 비주류로 분류되는 한 재선 의원은 "홍영표, 전해철 등과 이재명이 붙으면 결국은 전당대회가 계파 싸움밖에 안 된다...
새로운 가치에 대한 고민이 치열하게 토론 돼 민주당의 면모를 일신하고 국민에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의 출마 강행에 대해서는 "관련 문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이미 내린 결정대로 일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 전 위원장은 18일 오전 당 대표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박지현, 차기 당 대표 출마 선언 '더 젊은 민주당'…청년 정치인 육성 강조 "당 망친 강성 팬덤과 작별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지도부의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창당 제안을 거절한 사실도 밝히면서 민주당에서 계속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진중권 작가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하는 각 당의 상황에 대해 “일회용으로 쓰다 버렸다”며 일침을 가했다.
진 작가는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대표와 박 전 비대위원장 관련 대담을 나눴다. 그는 이 대표를 둘러싼 당내 내홍에 대해 “정권이 새로 들어섰으면 제일 먼저 이 정권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데...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르면 14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13일 우상호 비대위원장과의 오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으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날짜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하지만 목, 금 중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 위원장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만난다.
민주당은 이날 박 전 위원장과 우 위원장이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회동을 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박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위원장은 대표에 출마하기 위한 당원 가입 기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표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박지현, 전대 출마 압박 "이재명과 경쟁하도록""민주당 혁신 경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 무산에 대해 "혁신 경쟁이 없는 '어대명' 선거는 민주당 몰락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지현 5대 혁신안을 기억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자택 앞에서 비난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해 "윤리감찰단의 빠른 조사와 처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문자 폭탄이나 언어폭력, 신변 공격하는 방식으로의 모습들은 지양돼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팬덤 문화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문제는 분열적이고 증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소통 방식"이라며 "최근 한 당원이 박지현 전 위원장에게 보여줬던 모습(을 보면), 결국 터질 게 터졌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당원들께서 당을 사랑해주고 당이 잘되도록 열성적으로 의견을 보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극단적 소통 방식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주기인 9일 "우리 당은 지금이라도 박원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박지현 이어 이준석마저...2030 아이콘도 예외 없다
청년정치의 아이콘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에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잇따른 낙마에 한국 정치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분위기인데요. 두 사람 모두 ‘최연소’, ‘0선’ 등의 타이틀과 함께 정치판에 화려하게 등판했지만, 기성 정치인들과의 갈등 끝에 연이어...
"당 차원 진상조사와 적절한 대처 할 필요 있어"이재명, 페이스북에 "박지현, 많은 가능성 가진 중요한 자산"강훈식 "청년 여성 정치인 폭력 멈추기 위한 당 차원 조치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 유튜버가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집 앞에서 비난 방송을 한 것을 당 윤리감찰단에 넘기기로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일부 개인 방송인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폭력적 팬덤의 사이버 테러와 끝까지 맞서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이 민주당 동작갑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 유튜버가 오늘 제가 사는 집이라며, 어떤 주택 앞에 서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막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5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선거 때는 2030에 어필하기 위해서 젊은이들 잔뜩 데려다 놨다가 선거 끝난 다음에 다들 어떻게 됐냐"며 "다 찬밥이다. 이번 사태는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