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17일 양산 사저를 찾아가 문 대통령을 만난 일에 대해 전하며 “이재명 대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이 뭔가 달라지고 결단하고 화합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맞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라면서 “지금 국민의 신뢰를...
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은 6일 오전 국회에서 박성준ㆍ소병철, 무소속 양정숙 의원실 등과 함께 '공정거래법 개정안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일부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정무위원장인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용우ㆍ양정숙 정무위원 등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윤관석·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대표 발의를 통해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미실현 이익 포함) 또는 이로 인하여 회피한 손실액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달 법안소위에 안건 상정은 됐으나 논의까지 이어지지 않아 여전히 계류 상태다.
지난달에 열렸던 법안제1소위에서...
윤관석·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대표 발의를 통해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미실현 이익 포함) 또는 이로 인하여 회피한 손실액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달 법안소위에 안건 상정은 됐으나 논의까지 이어지지 않아 여전히 계류 상태다.
특히 윤관석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대표적인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은 “‘(이재명) 방탄’ 프레임에 이어 대선불복 프레임에 걸릴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규탄 집회가 강성 지지층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원욱 의원은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지지층에 당이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내 공감대도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 재선...
이날 토론회에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앞장서서 쓴소리를 해온 대표적인 비명계 이원욱ㆍ김종민ㆍ박용진ㆍ조응천 의원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을 비롯해 강병원 고영인 김영배 김철민 박재호 서삼석 송갑석 송기헌 신동근 양기대 오기형 윤영찬 이용우 천준호 최종윤 홍기원 홍영표 홍정민 의원 등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이 다수...
작년 말에 열렸던 회의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의 전례를 기억해야 한다며 투자자 보호 방안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당시 “자금 조달 시장에 여러 루트를 만들어서 혁신기업과 벤처기업들에 숨통을 트이게 해 주겠다고 하는 취지를 누가 뭐라고 하겠냐”라며 “다만 투자자 보호 조치에 대해서 설명을 더 잘 해달라”고 말했다....
박용진 "방탄 논란, 탈출은 커녕 매여들어가선 안 돼"이재명, 신년 기자회견서 검찰 강력 비판 "매우 부당하고 옳지 않은 처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이재명도 살고 민주당도 살려면 사법 리스크는 분리 대응하고, 방탄 프레임을 벗어나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생명법은 지난달 22일 정무위 법안1소위에 상정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논의선상에 올랐다. 이날 소위원들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1시간 정도 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후 소위가 열리지 않아 논의도 멈춘 상태다.
삼성생명법이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현행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것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만들어진 1주 12시간 한도의 연장근로시간 제한과 유연근무제도를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방향성”이라고 비판했다.
교육개혁은 운영요건, 대학평가, 구조조정 등 대학 관련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방향이다. 최소 확보기준 완화, 임차 일부 허용, 총...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생명법은 지난달 22일 정무위 법안1소위에 상정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논의선상에 올랐다. 이날 소위원들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1시간 정도 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후 소위가 열리지 않아 논의도 멈춘 상태다.
삼성생명법이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현행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이용우 의원이 밀어붙이고 있는 삼성생명법은 보험사가 소유한 주식과 채권을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자는 것이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특정 계열사의 주식을 총자산 3% 이상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는 보유주식을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있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돼 ‘시가’로 평가하게 되면, 삼성생명과...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생명법은 지난달 22일 정무위 법안1소위에 상정되면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논의선상에 올랐다. 이날 소위원들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1시간 정도 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후 소위가 열리지 않아 논의도 멈춘 상태다.
삼성생명법이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현행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전자 주식 매각규모는 최소 12.2%로 삼성의 보유지분이 10% 미만(현재 20.6%에서 8.4%)으로 하락하게 된다.
이 경우 삼성전자는 주인없는 회사가 되고, 사실상 외국인 손에 넘어가 우리나라의 반도체 주권을 상실(국적 상실)할 가능성도 크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생명법이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현행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초과하는 지분은 매각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특정 투자 대상에 자산이 쏠리는 걸 제한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생기는 걸 막자는 취지다.
재계에서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물산→삼성생명ㆍ삼성화재→삼성전자'로...
박용진ㆍ이용우, '삼성생명법 토론회' 개최野 정무위원들 "삼성생명법, 여야간 공감대 형성""찬반양론 팽팽해 법안 통과 쉽지는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들은 22일 법안소위원회에 '삼성생명법'이 상정된 것을 두고 '역사적인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다만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회...
삼성생명법을 주도하고 있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전날 '삼성생명법 법안설명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계 처리 기준을 재무제표상 시가로 하고 보험업 감독규정을 위반하는 부분이 있으면 의결권에서 빼자는 얘기다.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불법이나 반칙을 할 실효성 없어지기 때문"이라며 "이 법안 통과시켜서 이재용 회장 본인에게는 합법 경영을...
정무위 여야 간사, 삼성생명법 막판 협상"논의라도 하자" vs "절대 불가" 견해차 못 좁혀합의 불발 시 野 '직권상정'하나…與서는 "무리수"박용진 "삼성생명법으로 이재용, 삼성, 개미 모두 이득"
여야가 '삼성생명법'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야당은 국회에서 논의라도 해보자는 입장이지만, 여당에서는 '원천봉쇄' 뜻을...
'삼성 저격수' 박용진 의원은 21일 '삼성생명법'에 대해 "이재용 회장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삼성생명법 법안설명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재용 회장에게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제안 드리고 싶다. 언제까지 아버지 시대에 깔아 놓은 불법과 특혜라는 반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