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주택가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하하는 유인물이 발견됐다. 유인물에는 박 후보가 20대 청년을 비하하고 있으니 투표로 심판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게시판에는 "차에 삐라가...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낮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3.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3시 현재 전국 평균 43.0%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3.5%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7.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지난 1일 공개됐던 마지막 여론조사에선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보다 20%포인트 이상 뒤처졌다. MBC·KBS·SBS 지상파 방송 3사 의뢰 코리아리서치·입소스·한국리서치가 진행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선 오 후보가 50.5%로 박 후보(28.2%)를 압도했다. 이는 31일 서울 만 18세 이상 1007명 대상으로 무선 100%, 응답률 33.6%, 95% 신뢰수준 ±3.1%포인트로 진행됐다....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개시된 7일 낮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0.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2시 현재 전국 평균 40.7%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2.3%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하지만 보궐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의 당선 확률은 높지 않게 나타났다.
뉴시스가 1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울 지역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가 크게 앞섰다. 해당 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느냐"는 물음에 오세훈 후보라 답한 비율이 57.5%, 박영선...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박영선·오세훈 후보의 관련 정치 테마주들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테마주로 알려져 1월에 비해 50% 넘게 상승한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90원(1.17%) 내린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박창신 대표가 박 후보와...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개시된 7일 낮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3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1시 현재 전국 평균 38.3%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1.4%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20%포인트 넘게 열세라는 점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말하는 예상 격차가 작아지는 건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론조사 공표가 없는 ‘깜깜이’ 기간이기에 전세를 명확히 알 수는 없고 20%포인트 넘는 격차만이 눈에...
그러면서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의 우리나라가 올해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거라는 분석을 언급하며 “경제회복 추세는 민생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할 일도 많다”면서 “그 일을 더 잘할 후보를 국민 여러분께서 골라주시면 좋겠다”고 자당 박영선 서울시장ㆍ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에 투표할 것을 당부했다.
그다음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59억 3086만 원), 3위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56억 6912만 원)야.
허경영 후보가 2007년 대선 당시 신고했던 재산은 6억 원인데, 어떻게 14년 사이에 이렇게 많은 돈은 모을 수 있었던 걸까? 비결은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사업’이야. 허경영 후보의 자택이자 강연시설인 하늘궁은 늘 허 후보의 강연을 들으려는 사람들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각기 선거운동 소회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서울이 아닌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끼는 서울이 돼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함께 유세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는 돈 준다, 뭐 해준다 해도 젊은이들이 모이는 이 거리에 못 오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당당하게 왔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제가 정치를 21년 하면서 제일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청년들이 저를 보면서 보수를 당당하게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을 때”라며 “꼭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오 후보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강변 35층 층수 규제 등을 시장 직권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강변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재건축 입주권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이 일대...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보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지만 투표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중장년층에게도 투표를 당부했다.
그는 "지지율이 조금 앞선다고 해서 방심하면 큰일 나는 선거"라며 "민주당 조직력이 아주 막강하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유세 현장을 찾은 중장년 지지자들을 향해 "젊은 층이...
열세 박영선, 텃밭 중심으로 진보층 지지에 호소우세 오세훈, 전 지역ㆍ세대 골고루 훑으며 굳히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전날인 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마지막 집중유세에 임했다.
박 후보는 지지세가 높은 지역들을 주로 훑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애썼고, 오 후보는 전통 지지층인 중장년층부터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는 2030세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