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과거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사용되는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박 대변인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베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과거에 그런 계정들을 가족끼리 어릴 때부터 공유를 해왔다”며 “동생이 몇몇 게시물을...
尹비판했지만 발탁 "2030과 연결해줄 역할" 대변인 역할보단 일반 행정관 역할 "청년대변인은 상징적 의미"'인사 과정서 미리 공개' 지적엔 "그럴 수도 있어"
대통령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2030세대의 생각, 우리가 미처 잡아내지 못하는...
이준석, 박민영에 “그곳의 근무환경은 다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통령실 근무를 결정한 박민영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적이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며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민영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저는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며...
‘나는 국대다’ 출신 청년 대변인 박민영,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 모두의 성공”‘이핵관’으로 통하던 대변인의 대통령실행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10일 용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나는 국대다’ 출신 대변인으로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이번 결정이 이 대표와의 손절을...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를 두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동료 의원이 악수를 청하는데 일어나기는커녕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제가 다 민망해진다”며 “무조건 두둔하는 반지성주의 팬덤에 경도된 것인가 아니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구호에 심취해 거만해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승자의 여유를 보여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박민영 청년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인사 논란 관련 발언을 공개 비판해 대통령의 분노를 샀다는 언론 칼럼에 대해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박 대변인이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인 윤 대통령의 '전 정권 장관' 관련 언급에 대해서도 "나와서는 안될 발언이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7월 5일 출근길에서 ‘몇몇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실 인사, 인사 실패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답변한 것을 두고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고 비판한 것을 사태의 시작으로 짚었다.
박 대변인 비판에 윤 대통령이 분노를 표했고, 이후 ‘내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40대 참고인의 사망 이후 이 의원의 트윗을 놓고 “자신이 받는 의혹의 관계자가 또 한 번 사망한 마당에 너무 무감각한 것 아니냐는, 죽음을 희화화하는 게 아니냐는 지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28일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 섧은 어둠으로 가득한 밤”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표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도 “지도자의 정직, 지도자의 의리, 지도자의 처신, 지도자의 그릇”이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내며 윤 대통령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인사문제를 놓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 의원은 20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을 향했던 박 대변인의 비판에 반박했다.
고 의원은 “저 그 당시 나름 검색하면 이름이 많이 나오던 사람이었다”며 “방송만 14년을 했었다. 그 당시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사적 채용 논란’ 반발 1인 시위를 두고 “누가 보면 고민정 의원께서 공채로 청와대 대변인 되신 줄 알겠다”고 19일 저격했다.
이날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의원 1인 시위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대통령의 숨결’ 타령하며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이나 과시하시던 분이 사적...
진 전 교수는 진행자가 국민의힘 차기 공격수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을 꼽자 “박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공격수라기보다는 차분하게 자기 입장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며 “공격수라는 건 반칙도 쓸 줄 알아야 하는데 (박 대변인은) 공격수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의 징계 건에 대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진 전 교수와 다른 전망을 내놨다. 전날 진 전...
박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은 공급 차질 해소 소식 없이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전망을 반영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경제와 금융 시장은 산책하는 주인과 개로 비교된다. 개(시장 금리)는 물가 하락으로 먼저 움직였다. 향후 주인(물가 지수)도 물가 하락으로 연결될지가 시장금리 하락세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거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관 임명이 더 미뤄지면 국정에 혼란이 오지 않겠느냐, 검증 책임을 다하지 않은 민주당도 책임이...
앞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유세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잘못을 고치는 게 아니라 홍보를 포기하는 해결 방식이 신박하다”라며 “좋은 볼거리가 사라져 참 아쉽다”고 비꼬았다.
국민의힘은 “‘노룩푸시’부터 ‘벤치테러’까지 ‘경기도망지사’의 좌충우돌 계양표류기”라며 그의 유세 방식을 비판한 바 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도 SNS를 통해 “‘이부망천’을 뛰어넘는 망언 중 망언”이라며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사퇴하라”고 했다.
‘이부망천’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뜻으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발언 이후 자유한국당은 ‘인천 비하’ 논란에 휘말려 선거에서 참패했다.
권성동...
이번 인수로 초록뱀미디어는 자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승기, 이서진, 윤여정, 박민영 등)’와 ‘스카이이앤엠(이영자, 김숙, 장윤정, 장동민, 유세윤 등)’의 소속 아티스트를 포함해, 가수ㆍ배우ㆍ예능인ㆍ아나운서ㆍ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400여 명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획사로 도약하게 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한편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보도된 윤 대통령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민주당이 ‘대통령 만취 짤’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라며 “포토샵을 할 거면 좀 티 안 나게 하시던가”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정작 이재명 후보 형님 욕설 녹취록은 목소리 ‘딥페이크’라고 부정하셨죠?”라며 “참 편리한 사고회로를 가지고 계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8일 페이스북에 ”대체 어디서 누구랑 ‘쉐도우 복싱’을 하는가. 설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찌라시’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선동 문구에 장작을 넣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치한 반지성주의 선동을 멈추세요“라고 일침을 놨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1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그러면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제 옆에 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팸플릿을)안 보고 부를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다”고 물었다.
전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박 위원장이 팸플릿을 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한 뒤 “성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 내려가는 길에 가사 몇 번 읽어보는 성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