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밤 대선 후보 4자 TV 토론에서 '핵 공유'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우선 이 후보가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를 여전히 주장하나"라고 묻자 윤 후보는 "그런 주장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받아졌다.
그러자 이 후보는 "다행이다. 그렇게 말씀했다는 기사를 봐서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이날 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문제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지난 2년간 (이 후보가) '마녀사냥이다', '잘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국민의 공정성 기대를 훼손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5일 중앙선관위 주관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첫 번째 공통질문인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심 후보는 "승자독식 사회를 이끈 35년 양당체제...
토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눈ㆍ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에서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동해안, 충청권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 경상 서부 내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저녁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눈·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포스코가 경북 포항 시민 요구에 따라 포스코지주사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왔던 서울 설립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포스코와 포항 시민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다만 지주사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기 위해선 이사회와 주주를 설득해야 한다.
포항시는 25일 시청에서 포스코 측과 지주사 본사 소재지의 포항 이전...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3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59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13만5433명보다 553명 늘었다.
1주 전인 지난 18일 집계치(8만5609명)와 비교하면 1.6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식당과 카페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방역패스를 철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24시간 영업, 방역패스 완전 철폐, 코로나 손해 실질적 보상"이라고 적었다.
현재 방역당국은 식당과 카페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음성을 증명하도록...
전세대출 금리 부담 등의 영향으로 전세로 나온 물건보다 전세 수요가 훨씬 적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90선 밑으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말부터 전세 매물이 쌓이면서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말 하락 전환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낮은...
롯데건설이 MZ세대와 소통하며 기업문화를 개선한다.
롯데건설 본사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2기’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24일 타운 홀 미팅 시간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타운 홀 미팅은 CEO와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화상회의를 통해...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228 꿈의숲 푸르지오 104동 4층 406호가 경매에 나왔다.
2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10년 4월 준공된 15개 동 714가구 아파트로 14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60㎡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단독, 다세대주택 및 소규모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6호선 상월곡역이...
서울에 25평 아파트, 건물만 분양3억~5억원대 '반값 아파트' 공급마곡·위례 등 택지 확보 진행 중세곡2지구 분양원가 추가 공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에 25평 아파트를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3억~5억 원대에 공급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이처럼 일명 '반값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마곡, 위례 등 택지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 4단지, 오금 1·2단지 및 항동 2·3단지에 이어 세곡2지구 4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추가로 공개했다. 4개 단지 가운데 3개 단지의 수익률이 20%를 웃도는 등 두 자릿수 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SH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세곡2지구 1·3·4·6단지의 분양원가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구, 세종 등 지방에 이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까지 하락 전환하더니 전국 아파트값이 2년 5개월 만에 하락했다. 3월 대선을 앞두고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대체로 가격이 조정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된 영향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0.01%로 하락...
대우건설이 공공지원 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사이버견본주택을 25일 열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총...
서울 종로구 평창동 102 르트랑시망 4층 4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2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8년 4월 준공된 아파트로 5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159㎡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단독주택과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대중교통 이용은 양호한 편으로 인근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가까이...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정당계약을 28일까지 진행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로 건립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다. 자연환경과 주거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환경과 한화건설 ‘포레나(FORENA)’ 브랜드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로 인해...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에 나섰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센트레빌 영등포' 경쟁률 200대 1주변보다 2억~3억 저렴 '안전마진'
지난해 청약 시장은 분양이 나왔다하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강남4구 역시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정부에서는 줄곧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우에스티 본사에서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대우에스티는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최우선 이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장 안전보건 점검활동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