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변경신고 수리 지연, 민사법원 "소송주체 고팍스여야"투자자 측 "FIU의 위법성 인정 목적 달성"…손배소는 일단락일부 투자자 "금융당국 직무유기 형사고발, 법률대리인 선임"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이후 변경신고 수리 지연으로 예치금을 돌려받지 못한 고파이 투자자들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손해배상...
최근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사례처럼 규제 준수 거래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대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에서 수탁사로 코인베이스가 지목된 것을 두고, 미국 시장 중심의 재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국내 역시 내년 7월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1단계와 시행령 및 2단계 법안 논의 등 여러 측면에서 제도화...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834만 원에 거래됐고, 바이낸스에서는 5391만 원으로 거래돼 442만 원 차이가 났다.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 지침에 따라 거래소에서는 보통 김치프리미엄이 4% 이상 차이가 날 때 경보제를 운영한다. 김치 프리미엄이 8%까지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4월 크립토 윈터가 도래한 이후 김치프리미엄은 보통 0%로 나타났다....
아울러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바이낸스의 유죄 기소 사실 등을 언급하면서 가상자산과 스테이블 코인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각국의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는 지난 9월 암호화폐자산 규칙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암호자산을...
민 의원은 “가상자산 시장 발전 속도가 제도 정착보다 빠르다”며 “테라·루나 사태, FTX 붕괴, 바이낸스 법률적 조치 등을 겪으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드러난 문제점에도 여전히 시장은 건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은 기민하게 움직이는 시장에서 거래질서 확립과 투자자보호 차원의 제도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투명하지 않은 정보 독점과 소비자...
고팍스는 바이낸스 인수 문제로 금융당국 눈치를 보느라 신규 상장에 소극적이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상장 폐지 역시 이어졌다. 올해 하반기 업비트는 5종 △빗썸 11종 △코인원 13종 △코빗 1종의 △고팍스 5종의 가상자산을 거래 지원 종료했다. 이중 DAXA(닥사·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의 결정으로 거래지원이 종료된 건 △리니어파이낸스(LINA) △렌...
바이낸스·업비트…이용자, 상위 거래소 집중 업비트 국내 독주 넘어…글로벌 2위 점유율강한 플랫폼 ‘락인 효과’…수수료 무료 시들FTX 사태 이후 주목받았던 DEX도 힘 못 써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글로벌 상위 거래소는 굳건했다. 바이낸스는 연이은 법률 리스크에도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OKX, Bybit 등이 코드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회원사들이 규제를 준수하며 국내외 입출금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드는 지난 1년간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의 가입이 늘며 회원사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계 전문가인 △주성훈 코드 CTO...
30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9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업비트에서는 5000만 원선에서 거래되며 약 3%에서 4% 차이의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했다. 김치프리미엄이란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이 글로벌 가격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에도 상장된 가상자산은 대부분이 김치프리미엄을...
앱 내에서 크로스체인 스왑이 가능한 메인넷은 이더리움, 바이낸스스마트체인, 매틱, 아발란체, 아비트럼으로, 스왑 소스로는 안전성 높은 디스왑 리퀴디티 네트워크(DLN)를 채택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향후 카나 랩스(Kana Labs), 우파이(WOOFi), 유니젠(Unizen)과의 협업으로 스왑 소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적의 투자 환경 제공을 위한 서비스도...
잠재적 도주 위험 가능성 고심 중
미국 법원이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46) 전 최고경영자(CEO)에게 당분간 미국에 체류하도록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서부 연방법원의 리처드 존스 판사는 이날 자오 전 CEO가 내년 2월 23일 형량 선고 전까지 미국에 남아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지난주 세계 1위 바이낸스, 미국 시장서 퇴출 결정코인베이스 점유율ㆍBTC프리미엄 증가…기관 수요↑ETF 신청 운용사 3곳 커스터디 맡는 등 호재 대기 중
지난주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 규제 당국과 일부 범죄 혐의을 인정하며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내 1위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올해 고팍스는 3월 바이낸스를 대주주로 들이면서 바이낸스 측 인원들을 임원으로 올렸다. 이후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수리 결과 통지 기한인 45일을 훨씬 넘은 현재까지 수리에 대한 결정 여부를 유보하고 있다.
반면 코인마켓 거래소인 한빗코는 6월 지방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을 체결하고 FIU에 원화 거래소 변경 신고서를...
먼저 6월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바라는 고파이 투자자들이 국가대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델리오는 이달 안으로 소송을 공식 제기할 계획이다. 델리오는 8월 말 3개월 영업정지와 함께 내려진 18억9600만 원의 과태료 등 제재에 반발해 소송을 냈다. 정상호 대표는 “소송 기한이 이달 말까지라 다음주에 공식으로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파이피해자연대 대표를 맡은 심재훈 변호사는 대주주인 바이낸스와 미 규제 당국 간의 법률문제는 특금법상의 불수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특금법에 제시된 법령은 국내법에 국한되므로, 바이낸스의 미국에서의 자금세탁·제재 위반 행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대주주로, 바이낸스 측 인사는 현재 대표이사...
사법 리스크 알면서도 VIP 고객 우회 등 자금세탁 묵인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CZ) 전 CEO가 자금세탁 묵인과 제재 위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상당의 벌금을 내는 가운데, 공개된 기소문에는 조직적인 규제 회피 정황 담겼다. CZ는 향후 벌어질 사법 위험성을 알고 직원들과 규제 회피 방법 등을 논의했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유동성 25% 감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폭탄을 맞자 거래소에서 하루 새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법원에서 유죄를 공식 인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24시간 동안 이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은 10억...
“신뢰 하락 불가피 하지만 자성하는 분위기 조성될 것”“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와 이번 합의 연관 없어““FTX 사태와 달라…경쟁 거래소 반사효과 기대 못 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 경영자(CEO)가 자신을 둘러싼 범죄 혐의를 인정하며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다. 업계는 국내외로 일시적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 효과와 현상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바이낸스 미국 철수에도 거래소 순위 개편 가능성 ↓거래소는 정상 운영 중...FTX 사례와 비교하면 안 돼코인베이스 대비 낮은 수수료 장점…반사효과 미미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둘러싼 혐의 인정과 함께 미국 내 바이낸스 사업을 완전 중단한다. 업계는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철수에도 글로벌 거래 순위 개편은 없을 거라고 전망한다.
22일...
바이낸스·창펑자오 CEO, 유죄…‘제재국 자금세탁 묵인’은행보안법·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천문학적 벌금고팍스-바이낸스 신고 수리 심사하는 FIU “법과 원칙에 따라”
바이낸스가 자금세탁·제재 위반으로 미국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으면서, 국내 진출에도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일각에서 금융당국이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