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무관하게 종부세 합산을 배제하고,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공공주택사업자 또는 리츠가 토지 소유 시 합산을 배제한다.
또 서울시 상생주택 등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모델 확산을 위해 지원한다. 상생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소유 토지를 빌려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공공임대주택도 연내 10만7000가구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리츠가 보유한 오피스는 총 3개로 SK서린빌딩, 종로타워는 서울 도심지역(CBD), SK-U타워는 분당에 위치한다”며 “최근 서울 지역 오피스의 임대료는 역대 최고, 공실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임대 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매 시장도 2분기 이후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며 “동사가 보유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리 갈매와 충남 서천에서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를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시행자인 리츠(REITs)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자산을 묶어 하나의 사업구조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낮은 사업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주택 사업에 교차 보전해 이익을 공유하는 등...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주거 자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상장 리츠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세대를 기초 자산으로 2020년 8월 상장했다. 추가 편입된 자산으로 루프스테이션 홍대, 디어스 명동, 디어스 판교, 미국 멀티패밀리 및 스튜던트하우징 등이 있다.
A-(안정적) 등급은 전반적인 채무상환 능력이 높으며, 자산 구성과 부채비율, 현금흐름...
이 중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를 제외한 43필지는 현재 공급이 가능하다. 면적은 148만㎡으로, 약 2만3000가구 규모를 건설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는 개별 공모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30필지, 94만㎡ △지방권 13필지, 54만㎡이다. 면적 기준으로 각각 64%와 36%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국토교통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문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하자점검단'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이후 입주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5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하자 조치는 완료했으나 보수가 지연된 사례도 있어...
적용 대상은 △LH·SH·HUG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공익법인 △주택조합 △재개발·재건축사업 시행자 △민간건설임대주택사업자 △취약계층 주거 지원 목적의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종중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있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등 400여 곳이다.
정부는 이런 혜택을 적용하면 해당 법인의 종부세 부담이 40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사업시행자 △민간건설임대주택사업자 △취약계층 주거 지원 목적의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 △종중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있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등이다. 해당 방안은 종부세법 개정사항이어서 향후 의원 입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용 토지를 임대하는 토지지원리츠에 대해선 종부세 합산배제(비과세) 혜택이...
분야별 전망 순위는 △신에너지 인프라 △생명공학 △데이터센터 △사회적 주택 △은퇴·돌봄 주택 △적절한 가격 주택 △물류 △코리빙 △민간임대주택 △산업용·창고 등 전망이 양호하다. 반면 △도심 오피스 △리테일파크 △비즈니스호텔 △도심 쇼핑센터 등은 전망이 미약하다.
랭킹 1위는 신에너지 인프라다. 태양열, 풍력, 배터리 저장 시설은 그동안 순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장항 사업지구에 내집 마련 민간임대(리츠방식)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2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집 마련 민간임대는 임대와 분양을 혼합한 모델로 일정 기간(최장 10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민간 활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임대 주택을 공급하고 임차인은 적절한 시기에 내집...
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 및 보증지원을 수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절차를 간소화를 위한 정보교류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영업인가(등록) 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선택형은 민간 ‘내집 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한 모델로 목돈이 부족하고 주택 구입 의사가 불확실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한 뒤 6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입주 당시 추정 분양가와 이후 분양 감정가의 평균으로 정한다. 만약,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4년 더 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다.
끝으로 일반형...
(서울리츠4호)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으로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동산 침체기에 미분양 리스크를 해소해 공사비를 절감했다. 용적률을 405%까지 높이고 초기 사업비도 지원해 조합의 채무와 경・공매 위기를 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모두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앞으로 민간사업 주체는 신탁과 리츠 등 전문기관이 맡는다. 토지소유주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민간 기관이 시행해 비조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리츠의 경우 특수목적회사(SCP)에 토지소유주와 디벨로퍼, 금융기관 등이 출자한다. 신탁은 신탁사에 토지를 신탁해 사업과 시공관리를 신탁사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사업 유형은 입지에 따라 ‘성장 거점형’과 ‘주거...
민간분양 주택, 임대·분양 혼합한 새 모델 내놓는다
아울러 정부는 새 분양주택 유형인 임대·분양 혼합 민간분양 모델도 도입한다.
해당 유형은 최장 10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리츠주택’(가칭)으로, 분양가의 절반을 입주 때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나머지 절반은 분양 전환 시 감정가로 내는 방식이다. 만약 분양받지 않으면...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은 분양하고 귀농귀촌주택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하는 사업이다.
전남구례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LH가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의 최초 사례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군에 26가구 규모의 단독주택을...
혁신위 관계자는 “250만 가구+α 주택공급의 핵심은 규제 완화와 공급 타이밍”이라며 “리츠와 세제, 금융,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임대와 분양을 자유롭게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아파트에 대한 정책도 다뤘다. 혁신위 관계자는 “많은 정책이 아파트만 가지고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며 “수요 다양성, 공급...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동 리츠에 대한 기금 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일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이하 '임대리츠')의 총괄업무 수행을 위한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는 모리츠 자산관리업무를 시작으로 자리츠 출자심사 및 사후관리 등 임대리츠 사업의 전 주기에 걸친 입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다. 전체 3개 팀, 18명으로 운영된다....
임대차 시장 분야에선 임대 리츠 활성화 등을 통한 민간 임대 주택 공급 촉진과 건설 임대 등 등록임대 주택을 확충한다. 또 공시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재검토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기존 유주택자의 안정적 주거를 위한 부동산 세금 체계도 개편된다. 주요 대상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이다. 종부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