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원인규명, 보상방안 마련 등 계획"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사업주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낙찰통지서 접수
△SK "판고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피해 복구에 만전…재무적 영향 제한적"
△하이브, BTS 병역 의무 이행 위한 구체적 준비 착수
△삼양패키징, PET재활용 사업부문 물적분할…신설법인...
관련 공시 이후 LG화학의 주가는 30일간 10.3% 하락했다.#풍산은 10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산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풍산디펜스를 설립하겠다고 공시했다. 이후 소액주주들이 반발하고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풍산은 결국 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정치권에서 기업의 물적분할이 '뜨거운 감자'다. 정부와 국회에서는 물적분할에 따른 소액주주들의...
빙그레는 해태제과에서 물적 분할된 해태아이스크림 지분을 인수할 뿐 합병은 진행하지 않았다. 합병이 이뤄지지 않아서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은 각자의 영업소,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과 생산 중복으로 업무상 비효율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방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내 빙과시장 정체는 두...
물적분할 결정을 뒤집은 DB하이텍과 풍산에 이은 것이다. 한국조선해양 일반 주주들은 사 측이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소액 주주 연대는 지난달 회사에 입장문을 전달하면서 주주 명부 열람과 주주 간담회를 요청했다. 회사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현대삼호)을 상장하겠다고 밝히자...
투썸플레이스는 2018년 당시 CJ푸드빌로부터 물적분할된 상태였다. 이번 투썸플레이스의 세컨더리 딜 규모는 8000억~90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바디프랜드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을 선정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한앤브라더스와 함께 올해 7월...
남궁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카카오가 물적분할하는 과정을 보면 사내 벤처 형식과 가깝다”고 해명했다. 카카오의 계열사 상장이 잇따르면서 일각에서는 쪼개기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날 홍은택 대표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홍 대표는 임원들의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행사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증권가는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 실적의 대폭 개선이 예상되는 한편, 첨단소재 부문 물적분할과 갤러리아 인적분할을 통해 본격 태양광 회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3분기 실적은 태양광 사업 실적 대폭 개선에 따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사업부 분할 후 지분매각으로...
이랜드는 1일 ㈜이랜드리테일을 3개 전문회사로 분할하는 물적 분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해 분할신설회사인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의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분할존속회사 ㈜이랜드리테일은 특정매입 사업 부문을 통해 입점 수수료 및 임대 수익을 유지하면서...
코스닥 상장사 에스트래픽이 전기차충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하기로 했다. 물적분할된 전기차충전사업 부문은 11월 신설회사로 떼어져 나간다.
에스트래픽은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전기차충전사업부 물적분할계획서 승인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에스트래픽이 운영해왔던 전기차충전 브랜드 ‘에스에스차저’는 다른 충전사업자와 달리 보조금에 의존하지...
그러면서 "여성 임원 비율 확대, 물적 분할 지배구조 변경 관련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 강화,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관행 개선 등 과제들을 위해 의미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거래소는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물적분할을 중단한 풍산이 소폭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풍산은 전날보다 2.46% 오른 2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풍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본건 분할절차 중단 및 분할계획서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풍산은 “회사는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개선 추진 및 향후 일반 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주주 보호 정책 전개 방향...
이어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인 첨단소재 부문 물적분할과 갤러리아 인적분할을 공시했다”며 “분할 이후 첨단소재 지분 매각 및 해당 자금을 활용한 미국 공장투자로 주력 사업인 태양광에 집중함으로써 본격적인 태양광 회사로 DNA를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의원은 “풍산의 물적분할 철회 결정을 환영한다”며 “풍산 대표이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것은 정부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풍산이 물적분할을 발표하면서 해당 정책을 피하려는 꼼수를 쓰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의견을 물어보려 한 것”이라며“풍산이 물적분할을 철회하기로 했기 때문에 증인...
물적분할로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류진 풍산 대표가 증인에서 철회됐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풍산이 물적분할을 철회한 데에 따라 류 대표도 국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풍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절차 중단 및 분할 게획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풍산은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 개선 추진 및 향후...
풍산은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 개선 추진 및 향후 일반 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주주 보호 정책 전개 방향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분할에 대한 반대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중히 검토한 결과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 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풍산은 방산 사업부문을...
금융위·금감원 국감, 오는 6일·11일 각각 예정 LG화학 CFO·풍산 대표이사 증인으로 채택입법조사처 “상장규정의 개정 등 논의해야”
국정감사가 오는 4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정무위원회에서 물적분할 및 동시상장의 문제점이 지적될 지 이목이 쏠린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6일 금융위원회 국감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국감은 11일, 금융위·금감원...
다만 물적분할 논란을 겪은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류진 풍산 대표이사는 증인으로 최종 확정됐다. 최 CFO는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으로 떨어져 나온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증인으로 확정됐다. LG엔솔이 상장한 지난 1월 27일 모회사인 LG화학의 주가는 하루 만에 8.13% 하락했다. 고성장 사업부문을 분리해 상장시키면서...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국감을 피하기 위한 계산된 해외출장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정무위는 이번 국감에서 일반 증인 39명, 참고인 5명 등 총 44명을 채택했다. 금융위 국감에선 론스타 사태와 가상화폐, 물적분할 등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아로와나 코인 조작 의혹 질의와 관련해서도 박진홍 전 엑스탁 대표와 이정훈 빗썸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불법 공매도와 잦은 전산장애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만을 샀던 한국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국정감사 명단에서 빠졌다.
물적분할로 주식시장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류진 풍산 대표, 차동석 LG화학 부사장은 증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