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브이티지엠피
물적분할 예정, 화장품·엔터 주력사업에 집중
일본향 브랜드사, 브이티코스메틱
조소정 키움증권
◇휴비츠
정상적인 멀티플 확장 스토리
본업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확보, 신사업 진출로 멀티플 확장 국면 진입
신규 사업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 공식 공개
한제윤 KB증권
◇KH바텍
1분기 부진, 2분기는 크게 개선, 3분기가 정점
핵심 제품...
인터파크커머스는 3월 1일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22만 명의 판매자와 1억 개 상품 DB를 가진 오픈마켓, 500만 종의 도서를 갖춘 인터넷서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매자에게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아이프라임’과 전용관...
필에너지는 2020년 필옵틱스가 물적분할하며 설립된 기업으로 이차전지 조립 장비를 양산하고 있다.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가공된 탭을 분리막 사이에 두고 쌓는 스태킹 공정 설비가 주요 제품이며, 레이저 노칭 공정 설비를 양산라인에 대량 공급한바 있다.
레이저 공정 기술 및 고속 RTR 기술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조립공정의 핵심 설비 라인업을...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자본시장의 가장 큰 변화와 개혁으로 꼽히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개선과 물적분할 투자자 권익 제고 등이다.
아울러 대체거래소(ATS) 설립이 급물살을 타며 한국거래소의 독점시대가 저물게 됐고, 증권형 토큰 제도화, 디폴트옵션 등도 속도를 냈다. 첫 검찰 출신의 금융감독원장 선임과 함께 여의도 저승사자라 불리는 증권범죄합수단도...
이 교수는 지난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물적 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 주주 권익 제고 방안’에 대해 “주주 통제권을 배제 및 편취하는 것이 본질임을 도외시한 것”이라며 “주주통제권에 대한 인식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전 CFA한국협회 회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의 거버넌스 경쟁력을 설명하며 “선진 거버넌스 스탠다드 기업을 경영할 때 장기 투자자를...
지난해 2분기부터 리오프닝이 시작되면서 실적이 개선됐으나 물적 분할로 전체매출을 줄었다는 게 이랜드의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은 하이퍼마켓 사업 부문과 패션브랜드 사업 부문을 각각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로 물적 분할한 바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오아시스와 손을 잡고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을 구축, 새벽배송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의...
이 연구원은 “LS는 2008년 기존 LS전선을 물적분할해 세워진 지주회사”라며 “산하에 LS전선(92%), LS MnM(100%), LS엠트론(100%), LS일렉트릭(47.5%), LS아이앤디(94.1%)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S는 동제련과 전선업을 바탕으로 동박(LS 엠트론 동박사업부, 현재 SKC), 음극재(카보닉스, 현재 포스코퓨처엠)에 선제적으로 투자했었다”며...
지난해부터 인적분할이 물적분할의 대안으로 여겨지면서 인적분할을 결정한 기업이 크게 늘었지만, 재상장 이후 주가는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인적분할 결정 공시는 총 13건이다. 하반기에만 코오롱글로벌, 현대그린푸드, 한화솔루션, 동국제강, OCI 등 9곳이 인적분할에 나섰다. 이 중 올해 들어 인적분할로...
트리플은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여행·티켓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인터파크는 쇼핑·도서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인터파크 커머스로 이관하고 이를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에 매각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는 17일 인터파크 커머스가 정식으로 분리되면 사명 변경을 위한 정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019년 11월 네이버페이 서비스 사업부문이 네이버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뒤 지난해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420억 원 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부여일로부터 3년 이상 재직하면, 부여일로부터 8년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회사가 코스피, 코스닥 등에 상장하고, 시가총액이 10조 원 이상이 된 경우 행사 가능하다. 5일 기준...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SK온 IPO와 연계한 주주환원정책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주주권익 제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주주환원 방안은 아직 ‘검토’ 단계며 공개매수, 특별배당 등 주요 내용들은 모두 2...
이에 DB하이텍이 추진 중인 팹리스 사업부 물적분할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KCGI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과 이사회 독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KCGI는 "DB하이텍이 미래 성장성과 우수한 시장 지위에 기반한 경쟁력에 비해 기업가치는 극도로 저평가돼 있다"며 회사 측에 자사주 소각과 독립적인...
이 회사는 지난달 인터파크가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다. 인터파크 측은 경영 효울화와 여행·티켓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
인터파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앞으로 주력 사업인 여행과 티켓 부문의 역량 강화와 시스템을 고도화하, 야놀자와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
김 위원장은 “(국제 기준에 맞지 않은) 물적분할 문제, 영문 공시, 외국인 투자 문제 등과 같은 이슈 중에 하나로 공매도가 남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외국인이 봤을 때 여러 나라에 투자를 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시장 거래 조건을 갖고 외국인을 맞이하는 게 게 맞냐는 질문을 당연히 할 수 있고, 그런 점에서 당연히 이제 공매도도 언젠가는 정상화해야 된다는...
KCGI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회사 측은 "기업분할은 시급을 다투는 일이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 충분한 협의와 설득과정을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지배주주가 제외된 일반주주들만의 표(Majority Of Minority, MoM)을 구하는 절차를 통해 의사결정했어야 한다"며 "기업분할, 합병, 상장폐지, 자회사 상장과 같이 일반주주가...
고성 속에 물적분할 안건 통과브랜드사업부, 5월 DB팹리스로 새출발참석 소액주주 거센 반대…“날치기 분할”DB하이텍 “상장 계획 없다” 의견 유지
DB하이텍이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설계)를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할한다.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DB하이텍은 29일...
팹리스 부문 물적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을 보인다.
29일 오후 2시 11분 기준 DB하이텍은 전일 대비 6.03%(3700원) 오른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DB하이텍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반도체 설계사업(팹리스)을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분사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물적분할로 분사되는 신설 법인 이름은 DB팹리스...
DB하이텍은 반도체 설계 부문(팹리스)을 담당해온 브랜드 사업부를 분할하고 물적분할을 통해 ‘DB팹리스(가칭)’라는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대가 거센 상황이다. 이번 분할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선 주총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