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물적분할한 후 수입차 브랜드를 6개 자회사로 재편했으며,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702’를 발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까지 친환경 지속 가능 상품을 전체 상품의 5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월 23일 예정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물적분할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희석을 우려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회장이 이같은 내용과 함께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케이이피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비즈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신생 회사로 지난 2일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술의 집합체이자 대표 기술 브랜드 '카카오 i'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업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워크' 등이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합병으로 유입되는 우수한 개발 인력, 기술 역량, 고객사...
이에 개혁신당은 입법 과제로▲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모든 주주 충실의무 규정 ▲경영권 인수시 주식 100% 공개매수 의무화 ▲물적 분할을 통한 쪼개기 상장 금지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장회사의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 도입 ▲집단소송제도 개혁 ▲증거개시제도 도입 ▲거버넌스 개선 기구의 국회 설치 등 8가지를 제시했다.
이준석...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물적 분할로 떼어냈던 SK에코엔지니어링을 지난 해 4월 다시 흡수합병했다. 이후 기존 SK에코플랜트가 수주했던 △SK배터리 아메리카 2단계 건설공사 △리튬이온전지분리막 공장 LiBS 1~4단계 건설공사 등을 SK에코엔지니어링으로 이관하면서 약 17억6700만 달러 규모가 손실처리 됐다. 그 수치만큼 SK에코엔지니어링에...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는 “M&A세제나 기업결합, 과도한 물적분할 규제에 대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부 정책자금 출자 규모 확대도 절실=아울러 올해는 경기부진과 함께 고금리 등으로 인해 프로젝트 펀드 방식으로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한해로, 전문가들은 내년 정부의 정책자금 출자 규모 확대가 절실하다고 봤다....
△ 우리금융지주,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 퀄리타스반도체, 한국 반도체기업과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299억 원 규모
△ 스킨앤스킨, 회사 물적분할 결정 철회
△ 다원시스, 서울 5, 7호선 신조전동차 구매 낙찰자 선정…낙찰금액 2180억 원
△ 씨앤씨인터내셔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억 원 조달 목적으로...
SK는 또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였던 리뉴원를 합병 후 물적분할해 리뉴랜드청주, 리뉴에너지그린 등을 신설하고, 폐기물처리업체인 클렌코 지분도 인수했다.
태영은 의료폐기물 수집·처리업체 에코비트로직스중부와 폐기물 수집·처리업체 스마트상라를 신설했다.
건설공사 및 부동산 개발업체의 청산종결,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에 따라 7개 집단에서 12곳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매출로 인한 기저효과, 헬스케어 품목의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R&D) 부문 물적 분할이 완료된 4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 요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기존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증대될 수 있으므로 수익성 등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CGI는 DB하이텍 소액주주와 함께 회사의 팹리스 사업부 물적분할에 반대하고 있다. 앞서 3월 주총 때 소액주주의 반대에도 물적분할 안건이 가결되자 KCGI도 나선 셈이다.
◇행동주의 펀드의 핵심은 ‘시세차익’…간섭 우려도 남아= 이에 행동주의 펀드가 활성화하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결론적으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대표적으로 모회사 핵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상장하면 이중상장으로 주주간의 이해상충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회사와 자회사 이중상장은 ‘쪼개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금융당국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물적분할 공시 강화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상장심사 강화 등 일반주주...
2016년에는 배터리 양극 소재를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포항에 이차전지 생태계 라인을 구축했다.
에코프로의 비약적인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1998년 6000만 원이었던 매출은 2021년 1조5042억 원을 넘어서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5조639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이 9조 원대로...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이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R&D 부문을 분사해 지분 100%를 갖는다. 일동제약이 보유한 주요 연구개발 자산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진석 전 일동제약 COO와 최성구 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GLP-1RA 등 대사성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파킨슨병 등 퇴행성...
일동제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내달 1일 출범
일동제약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물적 분할을 통한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신설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유노비아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이 함께 취임한다.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이 5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물적 분할을 통한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신설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일동제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재준 부사장과 일동홀딩스 법무실장인 신아정 상무를 일동제약 이사회의 신규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그대로 통과됐다.
가결된 분할 계획에 따라 유노비아는 다음 달 1일 새롭게...
국내의 개인유전자검사 산업은 만성질환과 같이 국민 의료비용 지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국가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유도해 나가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 테라젠바이오는 지난해 9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헬스케어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테라젠헬스를 설립한 후 올해 상반기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
알에프세미는 최근 물적분할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알에프세미는 기업설명회를 열고 “기존 삼원계는 고가라서 보급형 전기차 등에서 LFP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 글로벌 LFP배터리 생산량의 50%가량이 판매되고 있다”며 LFP 배터리 신사업 계획을...
포스코의 물적분할 이후 현재까지 포스코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증가하기 시작했고, 특히 올해 들어 이차전지 광풍과 함께 증가해 지난 1일 기준 476조3599억 원으로 분할 이후 22조3372억 원 증가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주재환·최문호 대표이사 사장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주재환·최문호 사장 취임 당시 8조7896억 원이었던...
4일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POSCO 홀딩스는 기존 포스코에서 철강 부문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한 후 지주회사로 전환됐다”며 “철강이라는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POSCO홀딩스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의 원료 조달을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5월 초도 제품이 생산됐으며 현재 매출도...
이달 9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떼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이번 분할은 존속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추진된다. 분할기일은 10월 24일로 다음 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